유럽발 악재, 증시 추락 어디까지…
유럽발 악재와 글로벌 금융 불안, 변동성 확대 등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 저점 예측, 대형주 동향 등 최근 시장 이슈와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유럽발 악재와 글로벌 금융 불안, 변동성 확대 등으로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위축, 저점 예측, 대형주 동향 등 최근 시장 이슈와 전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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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15일 코스피 1900선이 무너진데 대해 "유럽문제가 단기간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추가 지지선을 '1850~1860'으로 제시했다. 코스피 1900선은 지난 11일 1940선이 붕괴된 이후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 2차 지지선으로 여겨져왔다. 송 센터장은 "최근 주가 하락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기보다 해외 증시 동조화속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서 적극적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댈 것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형 IT와 자동차 등 그간 실적이 좋았던 업체들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며 "이들에게서 어닝쇼크가 나타나면 증시가 폭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센터장은 최근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가 국내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그는 "지준율 인하 발표가 나오고 주가는 더 빠졌다"며 "결국은 중국이 은행 금리를 내려 실질적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야 할
국내 증시가 최근 조정에 빠지면서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운용판단을 최대한 배제한 '퀀트펀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소폭이긴 하지만 시장수익률은 물론, 일반 주식형펀드와 수익률 경쟁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간보다 기계가 낫다'는 평을 듣고 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국내에 설정된 36개 퀀트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평균 -2.08%로,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 -4.06%, 일반 주식형펀드 -2.70% 등을 웃돌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도 4.57%로, 시장수익률 및 일반 주식형펀드 수익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퀀트펀드는 펀드 매니저의 재량적 판단을 배제하고, 컴퓨터가 조합한 투자 지표와 같은 계량적 분석에 따라 자산을 운용한다. 수학적 모델을 활용해 기업 가치를 분석한 후 종목을 선택하고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일종의 시스템펀드다. 펀드별로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E-스마트인덱스1[주식-파생]'이 3.4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인데 이어 현대자산운용의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5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을 밑돈 데 대해 "가격조정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지만 조정상태가 지속되는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99포인트(0.84%) 내린 1897.74로 출발, 1900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258억원, 144억원씩을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24억원) 순매수다. 오 센터장은 "한국증시는 1분기 실적에서 2분기 실적으로 넘어가는 기간 모멘텀 공백기를 지나는 중"이라며 "현재와 같은 모멘텀 공백기는 짧게는 2~3주간 진행돼 5월말 6월초는 돼야 반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국내 증시에 헤지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등 과거에 없던 것들이 많이 생겨 단기변동성이 월등히 높아진 상황"이라며 "예상보다 더 빠지고 더 오르는 상황이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 문제가 총선 등을 통해 해결되는 시기는
(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유로존 17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특별 회의를 열고 그리스와 스페인 경제위기의해결책을 논의했다.특히 연립정부 구성에 난항을 겪으면서 유로존 탈퇴 위기로 까지 몰린그리스 사태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의 연정 구성 성공을 위한열쇠는 지난 6일 총선에서제2당으로 급부상한 시리자당(급진좌파연합)이 쥐고 있다. 시리자당은 현재 트로이카(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 국제통화기금)가 구제금융의 대가로 제시했던 긴축정책을 강력 반대하고 있어 긴축정책을 강조하는 신민주당(제1당), 사회당(제3당)과의 연정을 거부하고 있다. 13일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까지 나서 원내 1~3당 대표들과 협상에 나섰지만 시리자당은 요지부동이었다. 시리자당은 결국 14일 열린대통령 주재 최종 협상에 불참을 선언함에 따라 그리스의2차 총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재선거가 실시될 경우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
미국 증시의 올해 게임은 끝났다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다. 유명한 차트 분석가인 씨티그룹의 톰 피츠패트릭은 S&P500 지수가 변동성 확대로 앞으로 20% 이상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의 최고 기술적 분석가인 피츠패트릭은 시장의 두려움을 나타내는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가 지난 5년간 S&P500 지수가 27% 하락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의 큰 폭 급등세를 보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주 고객들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VIX의 모든 반등이 앞으로 수개월간 S&P500 지수의 공격적인 하향 조정이 이어졌을 때의 상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S&P500 지수의 추세적 고점이 이미 지났다면 이같은 역동성은 S&P500 지수가 향후 5 내지 17개월 후에 1038까지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이른바 VIX는 지난 3월말 14까지 낮아졌으나 이날 3개월만에 처음으로 21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