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무료통화 보이스톡 '돌풍'불까?
카카오 보이스톡 출시로 무료통화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와의 갈등, 품질 논란, 이용자 반응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업계의 대응을 살펴봅니다.
카카오 보이스톡 출시로 무료통화 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통신사와의 갈등, 품질 논란, 이용자 반응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해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와 업계의 대응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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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4일 자사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 '보이스톡'의 통화품질에 대한 공식입장을 공식 블로그(http://blog.kakao.com/393)를 통해 밝혔다. 이번 통화품질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3개 통신사업자와 미국과 일본의 이통통신사 서비스 이용자의 보이스톡 데이터 손실률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일본 손실률은 0.6~.09%대, 미국은 1.1~1.9%로 양호했다. 반면 국내는 최대 손실률이 53.93%에 달했다. 국내 통신사들은 보이스톡 첫날인 4일 손실률이 0.71%에서 1.24%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출시 이틀 뒤인 6일부터 20% 안팎으로 손실률이 높아졌다. KT 역시 9일부터 10% 이상의 손실률을 보였으며, LG유플러스 역시 6일부터 50% 이상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아래는 '[보이스톡] 보이스톡 3G 데이터 품질저하와 관련된 안내' 제하 카카오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사용자 여러분 보이스톡 베타
이동통신사들이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품질을 고의적으로 조작하고 있다는 이석우 카카오톡 대표의 폭탄발언과 자료 공개에 통신사들이 정면 대응했다. m-VoIP 서비스에 대한 제한적 허용정책은 이용약관에 명시된 합법적 경영수단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왜곡된 정보로 마타도어식 여론 선동에 나섰다는 것이 통신사들의 주장이다. 이석우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긴급토론회에서 "국내 통신사들이 카카오의 m-VoIP '보이스톡'의 통화품질을 고의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비스 첫날인 4일 보이스톡 의 음성패킷 손실률은 0~1%였지만, 서비스 시작 3일 뒤인 7일부터 서비스가 크게 안 좋아졌다는 것. 그는 또 SK텔레콤을 직접 겨냥해 "보이스톡 이용자 패킷 모니터링 결과 음성패킷 손실률은 16.66%"라며 "이는 통신사가 음성패킷 6개 중 1개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성데이터 손실률은 m-VoIP 서비스 상에서 발신
"국내 통신사들이 카카오의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 보이스톡의 통화품질을 고의로 훼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패킷모니터링 등 증거도 갖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보이스톡 서비스 품질과 관련해 통신사의 '고의적 훼방'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사진)는 전병헌 의원(통합민주당)이 14일 개최한 '카카오톡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토론회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서비스 첫날인 4일 보이스톡 의 음성패킷 손실률은 0~1%로 통화 품질에 대해 사용자들이 호평이 많았다"며 "하지만 서비스 시작 3일 뒤인 7일부터 서비스가 크게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보이스톡 이용자 패킷 모니터링 결과 SK텔레콤의 음성패킷 손실률은 16.66%"라며 "이는 통신사가 음성패킷 6개 중 1개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키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사들이 기존에 보이스톡 서비스 자체를 막으려다 결국 통화품질을 떨어뜨려 이용자들의 실망감을 불어일으키는 전략으로 선회했다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에 이어 아이폰의 '페이스타임'으로 불거진 망중립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은 SK텔레콤 앞에서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를 전면 허용하라고 시위를 벌였고 전병헌 의원은 카카오톡 논란에 대해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장 의원은 1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텔레콤의 페이스타임-보이스톡 차단 입장을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장 의원은 "페이스타임-보이스톡 차단은 명백한 망중립성 위반"이라며 "기술 개발로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는데 요금을 더 내라고 하는 것은 기술 개발을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래픽 증가에 대해서는 통신사가 입증해야 하고 m-VoIP에 따른 음성매출 감소도 과장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투자 여력이 부족하다는 통신사 주장에 대해서는 "투자 여력이 없으면 안하면 되지 않나"고 답했다. 장 의원의 주장에 대해 이동통신사는 외국에서도 m-VoIP를 허용하면서 요금 수준을
"보톡(보이스톡)에 이어 이번엔 페이스타임이다." 카카오의 '보이스톡'에 이어 애플의 '페이스타임(무료 영상통화)' 서비스가 이동통신사를 덮쳤다. 애플이 와이파이 존에서 국한해 사용하도록 한 페이스타임 기능을 iOS6부터는 이동통신망에서도 구현될 수 있도록 한 것. 미국 통신사보다 국내 이동통신사의 대응이 더 빨랐다. "이동통신망에서 사용하는 페이스타임 서비스에 대해서는 보이스톡처럼 요금구간에 따라 사용량을 제한하겠다"는 게 요지다. ◇iOS6발 페이스타임, 와이파이→3G로 확대된다 애플은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WWDC(세계개발자컨퍼런스) 2012'를 열고 iOS6를 발표했다. 달라진 iOS6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고화질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이동통신망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페이스타임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끼리 무료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단, 지금까지는 통화하는 사용자가 모두 와이파이에 있어야 가능했다. 하지만 iOS6이 출시되는 9∼10
이동통신사가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아이폰의 '페이스타임'에 대해서도 요금제에 따라 제한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카카오톡의 '보이스톡'과 같은 정책이다. SK텔레콤은 페이스타임도 다른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와 동일한 정책을 적용받는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SK텔레콤과 같은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KT 관계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페이스타임에 대해서도 보이스톡과 같은 우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타임은 m-VoIP를 허용하는 요금제에서 정해진 용량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카카오톡의 m-VoIP에 적용하는 정책과 같다. 현재 m-VoIP는 3G 요금제에서는 데이터 무제한이 가능한 월 5만4000원 이상 요금제에서만, LTE 요금제에서는 월 5만2000원 이상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영상통화도 음성통화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현재의 약관으로도 일부 요금제에서만 페이스타임에 대한 제한
카카오톡이 2010년 3월 서비스 출시 이후 2년3개월만에 5000만 가입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달 초 4600만명에서 400만명이나 추가로 늘어난 수치다. 카카오는 지난 8일 자사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 가입자 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 1년여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선 카카오톡은 같은해 7월 2000만명, 11월에 3000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3월에는 4000만 가입자를 유치하며 3~4개월 단위로 1000만명씩 가입자가 늘어나는 고속성장을 해왔다. 특히 지난달 초 4600만명이었던 가입자수는 한달만에 400만명이나 증가하면서 가입자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이는 지난 4일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보이스톡'을 출시하면서 며칠 사이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2년여 만에 대한민국 인구와 같은 수준의 가입자를 유치한 것은 모바일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위해 노력
'꼴찌의 반란'에 이동통신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카카오발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보이스톡)가 등장하자 LG유플러스가 그간 막았던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힌 것.하지만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의 결정은 자폭 수준"이라며 종전대로 m-VoIP의 제한적 허용 정책을 바꿀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카카오발 m-VoIP' 서비스 등장이 통신시장의 경쟁상황을 예측불허로 몰아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스마트폰 요금제와 상관없이 외부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키로 했다. 이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주재 하에 긴급관계자 회의를 열고 mVoIP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결정한 것. 이에따라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고객들은 자신이 쓰던 요금제와 상관없이 `보이스톡', 'NHN라인' 등 무료통화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LG유플러스는 전제를 달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트래픽에 따라 m-VoIP 전용 요
'꼴찌의 반란'에 이동통신 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LG유플러스가 7일부터 자사 스마트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전면 허용한 것. 하지만 SK텔레콤과 KT는 종전대로 m-VoIP의 제한적 허용 정책을 바꿀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해 이후 시장상황이 더욱 주목받게 됐다. SK텔레콤, KT 등 선발업체들은 카카오의 '보이스톡'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주력 수익원인 음성통화 매출 타격을 줄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후속 대응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여왔던 상황. 그간 5만2000원 이상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제한적으로나마 m-VoIP를 허용해왔던 SK텔레콤, KT와 달리, LG유플러스의 경우, 아예 이용약관에 m-VoIP 금지를 원칙적으로 명시해왔다는 점에서 이들 선두업체들이 받은 충격파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2년 넘게 m-VoIP 서비스를 놓고 한목소리를 냈던 공동 연대의 축이 무너진 셈이다. 일단 SK텔레콤과 KT는 LG유플러스의 기습
"선배 안녕하시죠. 카톡 안쓰세요. 전화받으세요. 카톡으로…." 몇 개월전 미국 뉴욕으로 연수를 간 후배로부터 날아온 문자다. 하던 일을 마치고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앱을 실행해 보니 첫 번째 통화는 불발. 카카오톡 설정에 들어가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스톡 날개 우선적용 신청'을 클릭하고, 후배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통화품질은 그리 좋지 않아 목소리를 높여야 했지만, 반가움을 나누기엔 충분했다. 기술의 진보는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줄 뿐 아니라 경제발전을 촉진한다. 조지프 슘페터는 기술혁신을 통해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변혁을 일으키는 과정을 '창조적 파괴'로 정의하고, 자본주의의 역동성을 가져오는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그렇다고 기술의 진보가 항상 시장이나 모든 시장주체들로부터 환영을 받는 것은 아니다. 기존 시장이나 체제에서 기득권을 누리던 기업이나 사람들이 창조적 파괴의 아픔을 순순히 감내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
LG유플러스가 통신업계에서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를 전면 허용키로 하면서 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그 배경에 귀추가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7일부터 스마트폰 요금제와 상관없이 외부 m-VoIP 서비스를 전면 허용키로 했다. 이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주재 하에 긴급관계자 회의를 열고 mVoIP에 대한 제한을 풀기로 결정한 것. 이에따라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고객들은 자신이 쓰던 요금제와 상관없이 '보이스톡' 'NHN라인' 등 무료통화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다만, 향후 트래픽에 따라 mVoIP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제한을 둘 수 있다"고 전제했지만, 일단 허용한 서비스를 차단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LG유플러스의 결정은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들의 경우, 일정 요금제(5만2000원) 이상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m-VoIP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으며, 해외 통신사업자들도 이와 유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