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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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24일 정치혁신과 새로운 정치 실천방안의 하나로 반부패 정책을 발표한다. 그는 오전 10시 영등포 당사의 선대위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어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비리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히는 등 강도 높은 부패방지 정책을 제시한다. 오전 11시30분 국민대학교를 방문, 중간고사 중인 대학생들을 격려하며 간식을 나눠준다. 오후 3시엔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열리는 선대위 여성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다. 여성의 사회적 참여 보장과 지원 등 기존의 정책을 제시하고 캠프 내 여성의 적극적인 활동도 당부한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후보가 23일 국회의원 숫자를 현행 300명에서 200여명으로 대폭 줄이자는 파격적인 정치개혁 방안을 내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안 후보와 관계를 의식한 듯 "책임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박광온 대변인)며 말을 아꼈지만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와 노회찬 공동대표는 한목소리로 안 후보를 비판했고, 학계에도 논란이 불붙을 전망이다. 홍재우 인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안철수는 정치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다, 아니면 완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라고 정면 반박했다. 홍 교수는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면 적잖은 부작용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국회의원 한 명의 입법 권력은 더 강해지고 소수자나 약자가 자신의 대표를 의회에 진출시킬 기회는 더 줄어들며 재벌이나 특수이익집단이 의회를 좀 더 쉽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중앙당 폐지, 국고보조금 축소 방안에 대해 "국고보조금 덕에 그나마 정치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23일 손학규·정세균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경선 경쟁자 3명과 잇달아 만나 지원을 당부하고 협조를 약속 받았다. 경선 갈등을 치유하고 당내 결속을 이루는 단합 행보가 지난달 16일 후보확정 뒤 약 5주만에 일단락된 셈이다. 문 후보와 정 고문,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만나 손을 잡고 카메라 앞에 섰다. 문 후보는 "지금 처음 손잡는 것이 아니라 경선 끝나고부터 곧바로 손을 잡고 함께 해왔고, 두 분께서 이미 저를 많이 도와주고 계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한껏 단합된 모습으로 단일화 경쟁도 잘 뛰어넘고,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 고문과 김 전 지사는 문 후보 중심의 단일화와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정 고문은 "불량정권이 아니라 우량정권이 나와야 하고 나쁜 후보가 아닌 좋은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을 앞세운 민주당 정권이 꼭 탄생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23일 검사가 청와대와 행정부에 파견근무하는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검찰이 법무부 고위직을 장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강도 높은 검찰 개혁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검찰·경찰의 수사권을 조정하고 일선 경찰서 정보조직을 폐지하는 대신 그 인력을 민생치안으로 돌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치혁신 면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하루전 국회의원·공직자 특권 해소 방안을 내놨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내 카페 '산 다미아노'에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정책간담회를 열어 "정치검찰을 청산하고, 문책되지 않는 성역이 없도록 제대로 개혁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개혁 4대방안 가운데 '정치검찰 청산'과 '법무부의 탈(脫)검찰화'가 눈에 띈다. 문 후보는 "막강한 권한을 지닌 검찰이 정치권력과 손잡고 한국정치를 농단해 왔다"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직접수사권 폐지 △검찰의 청와대 파견을 금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정치혁신 행보의 하나로 권력기관 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정동의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정책발표 및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검찰 등 권력기관의 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자들의 견해를 듣는다. 이날 오후 7시엔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국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연수에 참석한다. 한편 문 후보 선대위 미래캠프의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전 8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사항을 검토하는 등 정책 논의를 진행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22일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는 것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라며 국회의원 지역구 축소와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도입, 기초의원 정당공천의 부분적 폐지, 고위공직자 부패비리 근절 등의 정치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대통령, 국회의원, 정당, 고위공직자, 자치단체장 등의 기득권을 일제히 내려놓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새로운정치위원회 첫 회의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헌법과 법률이 규정한 권한 그 외의 권한은 갖지도 행사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헌법에 따라 책임총리와 권한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치가 놓지 않고 움켜쥐고 있는 (기득권의) 핵심은 고질적 지역주의"라며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서 지역주의 기득권을 깨야 하고 그러기 위해 적어도 지역구 200석, 비례대표 100석으로 의석 배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회의원 특권도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국회의원과 정당의 이해관계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정수장학회 기자회견에 대해 날선 공세를 퍼부었다. 박 후보의 역사인식이 문제인 데다 이를 대하는 새누리당의 태도도 실망스럽다는 것이다. 다만 문재인 후보가 직접 각을 세우기보다는 그를 대신해 선대위원장들이 포문을 열었다. 이낙연 공동선대위원장은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박근혜 후보의 심리학적인 문제는 사고 정지, 즉 생각이 멎어 있다는 점"이라며 "박 후보의 사고는 박정희에 멎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심지어 사법적 판단마저 박정희의 시점에 멎어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인혁 판결도 두 개, 정수장학회 판결도 강압을 인정한 것과 하지 않은 것 두 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 머릿속에 역사의 법원과 박정희의 법원이라는, 법원이 두 개 있을지 모른다"며 특히 "며칠 전부터 스스로 예고했던 기자회견에 가장 본질적 기초자료마저도 아무도 주변에서 준비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쪽지를 전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22일 야권 대선 후보 단일화 논의와 관련, "국민들이 (단일화를) 원하시면 그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 실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단일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방법이나 시기를 논의할 때는 아직 아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드릴 것은 아니지만 저희는 어떻게 해서든지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 실장은 '대선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저희가 가장 적절한 시기에 국민들의 뜻에 따라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전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에서 친노 인사 9명이 퇴진한 것이 안 후보가 요구한 '정치혁신'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보느냐는 물음에는 "민주당에서 한 일에 대해서 저희가 이랬다 저랬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가 국민들께 새로운 정치를 보이고 정치혁신을 보여드리기 위해 '이러이러한 것을 해야 한다, 저희부터 실천해 나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는 22일 이른바 친노 9인의 선대위 퇴진과 관련, "우리가 좀 더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제 참여정부 때 같이 일했던 참모 몇 사람이 퇴진을 했다"며 "그분들이 실제로 어느 정도 비중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차치하고, 어쨌든 그런 위치에 있다는 것이 계속해서 우리 당의 단합과 선대위 화합에 걸림돌이 되는, 새로운 정치로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본인들이 스스로 용퇴를 해주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두 달 정도가 정권교체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조금 더 강도를 높여서 조금 더 긴장을 가지고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주는 새로운 정치, 정치혁신 방안에 대해 (화제를) 주도할 수 있는 한 주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정치위원회에만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1일 "경제 분야에서 공평과 정의를 바로 세워 성장 중심의 정글경제를 상생과 협력의 경제생태계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C) 제61차 전국회원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되면 직업과 신분, 학력과 학벌의 차별이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시장을 만들고 국가균형정책으로 지방을 살릴 것"이라며 "남북간 무너진 신뢰를 되살려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를 실현하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사람들이 함께 기회를 가지는 나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공감의 리더십을 펼치겠다"며 "이제 한국은 청년들에게 새롭고 더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청년들의 긍지와 정열을 포함해 자주적, 자립적 실천력
작곡가 백창우씨와 영화인 차승재씨, 서양화가 김용태씨 등 예술계 인사 10명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시민캠프 멘토단에 합류했다. 진성준 문 후보 캠프 대변인은 21일 오전 당사 브리핑에서 "2차 멘토단에는 미술계와 만화계, 방송·연예계,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포함됐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문 후보 시민캠프 공동대표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작곡가 김형석씨는 이번 2차 멘토단 발표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씨는 시민캠프에서 선거 로고송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문 후보 시민캠프는 지난 7일 소설가 신경림씨와 공지영씨를 비롯한 문인 37인으로 구성된 1차 멘토단을 발표했었다. 진 대변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결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차 문재인 멘토단 ◇미술계 -김용태 : 서양화가. 민예총 이사장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역임 -강요배 : 화가. 제주 거주 대표적인 민중미술화가 ◇만화가 -박시백 : 만화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친노(노무현) 핵심 참모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의원(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 후보 선대위에서 용퇴한다. 이들은 21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던지겠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문 후보와 함께 청와대 비서실과 노무현재단 등에서 근무했던 인사들로, 문 후보의 핵심 참모로 꼽혀 왔다. 현재 양 전 비서관은 비서실에서 메시지팀장을, 전 의원은 공동기획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전 수석은 후원회 운영위원을 맡아 왔다. 이들은 지난주 초 문 후보에게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그간 문 후보가 사퇴를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