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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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는 18일 자신의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노동위원회를 출범하고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축소와 정규직 전환 등 노동관계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노동위(위원장 이용득) 출범식에서 "일자리를 만들고, 나누고, 바꾸는 (만.나.바) 일자리 혁명에 더해 일자리를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특히 "저는 제1세대 노동변호사로서 노동자들과 친구였다"며 노동계와 가진 인연을 강조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그는 △정리해고 조건과 절차를 엄격하게 강화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에 대해 지원 강화 △2017년까지 최저임금 단계적으로 근로자 평균소득의 50% 수준으로 인상 등을 제시했다. 최저임금은 영세기업들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보다 400시간 이상 많은 세계 최장이라며 "근로시간 단축은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규직을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더 이상 주장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NLL포기발언을 했다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과 관련,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15일 "캠프 내 법률지원단의 검토를 거쳐 정 의원을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가진 선대위 회의 브리핑에서 "정 의원의 주장은 정치공작, 흑색선전이라고 보고 구태정치를 청산한다는 차원에서 캠프차원에서 단호히 대처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고발시 구체적 법적용은 캠프 내 법률자문단과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 뉴스1 바로가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의 '타운홀미팅(시민 간담회)'이 2012년 대선의 성격을 보여주는 특징 가운데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문 후보는 9월16일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다음날(17일) 첫 일정을 구로디지털단지 타운홀미팅으로 시작했다. 재계와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제안하고 이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후로도 국민 정책제안 수렴(9월24일), 골목상권 지키기(9월26일), 교육정책(10월8일), 경제민주화(10월11일) 등 주제별로 관련 현장을 찾아 주 2회 가량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14일 임산부들과 보육정책을 의논한 것으로 어느새 10회를 채웠다. 종전 같으면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을 정책이 대부분 이 곳에서 제시됐다. 내부 평가는 긍정적이다. 문 후보는 15일 영등포 당사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지난주 내내 우리가 정책 선거를 주도했다"며 "정책 발표도 타운홀미팅, 국민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해서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6월 대선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5일 "역사적 10·4 공동선언을 낳은 정상회담에는 당연히 양측 배석자가 있었고, 그 대화록은 당시 국정원과 통일부에 의해 실제 대화내용 그대로 '풀 워딩'으로 작성이 됐다"며 "그밖에 별도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간 배석자 없는 회동은 없었고, 따라서 그런 회담 또는 회동의 녹취록이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제가 (국정원과 통일부가 작성한) 그 대화록을 직접 확인했고 차기 정부들이 남북 정책 수립이나 대화에 참고하도록 국정기록으로 남겼다"며 "지금 이명박 정부 국정원과 통일부에 그 대화록이 남아 있을 것이고, 관계자들이 대화록을 봤다면 바로 그 대화록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참여정부의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새누리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기가 막힌다"면서 "어떻게 그런 정치가 지금도 계속될 수 있는지 한숨이 나올 정
"박근혜 후보가 왔습니다. 식사 중단하고 박수 치세요." "(문재인) 물러가라, 퍼주기, 여기가 어디라고 왔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가 14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이북도민 체육대회를 방문, 환호와 욕설이 뒤섞인 가운데 아찔한 순간을 넘겼다. 민주당 측은 문 후보를 향해 플라스틱 물병이 여럿 날아오는 등 현장 상황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관계당국에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50분 대회장인 효창운동장에 입장했다. 실향민 1, 2세들은 대체로 강경한 대북정책을 선호하고 포용정책에도 부정적이다. 때문에 이날 문 후보가 '환대'받으리라 기대하긴 어려웠다. 물론 빅3 대선주자 가운데 문 후보의 선친과 누나가 함경도 함흥 출신 실향민이란 점에서 비교적 무난한 분위기를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했다. 문 후보가 응원석 스탠드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사이, 운동장 트랙에는 '영토포기 매국행위' '친북종북세력 물러가라' '6.15 狂風(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측은 14일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혁신위원회를 안철수 후보 측과 공동으로 구성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문 후보 선대위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는 조 교수의 3단계 단일화 방안이 매우 합리적이고, 또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수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앞서 13일 대학생 언론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조 교수의 제안에 대해 "아주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안 후보 측이 동의해준다면 이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앞서 △문·안 두 후보 측이 공동으로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 정당 및 정치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정강정책을 확립한 뒤 △단일화와 관련해 책임총리제에 기반해 두 캠프의 세력관계를 조율하자는 3단계 단일화 방안을 제시했다. 진 대변인은 조 교수 제안처럼 양 측이 동수의 위원으로 공동 정치혁신위를 꾸리고 위원장에는 조 교수를 합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3일 대학 언론인들과 만나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대학 언론인들과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했다. 지난주 주말에 있었던 '청년, 문재인을 면접하다'에 이은 두 번째 청년들과의 타운홀 미팅이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방안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해서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안철수 후보가 민주당에 들어와서 단일화하는 것이 가장 쉽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최근 무소속 대통령론을 두고 양 측이 공방을 벌인 것과 관련, "저와 안철수 후보의 경쟁에 대해 염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단일화할 때까지 경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안 후보와의 아름다운 경쟁을 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정당 바깥에서 정치 개혁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고, 저는 민주당 후보여서 현실 정치 속에 새로운 정치개혁을 하려면 정당과 함께 가야 한다고 주장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3일 "조국 서울대 교수가 제안한 (단일화 관련) 방안에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측이 동의해준다면 이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대학언론인과 타운홀미팅 자리에서 "조 교수는 (안 후보측이 단일화 조건으로 내걸었던) 정당혁신에 관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정당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그것을 민주당 중심으로 시행하는 것이 어떠냐고 했는데 나는 아주 괜찮은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조 교수는 지난 11일 안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논의의 전제조건으로 정치혁신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안 후보 캠프가 공동으로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조 교수는 이날 공동 정치혁신위원회에 대해 "혁신위원은 양측에서 반반 추천하고 위원장은 합의 추천한 뒤 그 곳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될지 치열하게 논의하고 합의한 것을 문재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2일 추창민 감독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관람한 뒤 눈물을 흘렸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 아트온에서 부인 김정숙씨와 추 감독, 원동연 제작자 등과 함께 영화를 봤다. 영화 '광해'는 왕위를 둘러싼 권력다툼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광해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불안감에 맞서 위험에 노출될 대역을 찾다가 만담꾼 하선을 발견한다. 광해와 꼭 닮은 하선은 왕 역할을 하면서 당시 조세 정책인 대동법과 대명 사대정책 등을 두고 조정 대신들과 맞서며, '올바른 지도자상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게 한다. 문 후보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출구로 나오지 않고 관람석에 앉아 5분가량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추 감독, 원 대표 등과 함께 인근의 한 설렁탕집에서 이어진 간담회에서도 문 후보는 눈물을 흘린 이유와 감상소감에 대해 "오늘은 소감을 말 못하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일부에서 문 후보가 눈물을
"선의의 정책 경쟁을 위해 3자 회동을 하자." (안철수 후보, 9월19일 출마선언) "경제민주화 입법을 위해 캠프 책임자들이 3자 회동하자." (문재인 후보, 10월11일 선대위 경제민주화위원회 회의) "2자 회동도 가능하다."(문 후보 측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 12일 라디오 인터뷰) "세 사람이 만나야 비로소 의미가 있고 합의가 된다."(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 12일 브리핑) '빅3' 대선주자간 3자 회동이 무산된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2자 회동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 입법이 시급하다고 본다"며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장하성 위원장(안철수 캠프 경제총괄역)과 각각 별도의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3자 회동이 안된다면 각각 2자 회동이라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진 대변인은 "그것이 진정으로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통일부는 1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의 개성공단 방문 신청에 대해 불허했다. 통일부와 문 후보 측에 따르면, 통일부 측은 이날 오후 민주통합당 측에 개성공단 방문 불허 통지문을 보냈다. 통지문에는 최근 우리 국회의원들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북한이 거부했던 전례와 함께 국내 대선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측 대통령 후보가 북한의 허가를 구해가면서까지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북한군 1명이 상관을 살해하고 남측으로 귀순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문 후보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입장도 언급된 것으로 추측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관계와 개성공단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방북을 신청한 문 후보측의 취지를 정부도 잘 이해하고 있지만, 최근 발생한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근 대선 정국에서 각 후보들의 개성공단 방문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 후보의 방북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측은 12일 경제민주화 입법을 위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3자 회동이 안된다면 각각 2자 회동이라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 입법이 시급하다고 본다"며 "김종인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장하성 위원장(안철수 캠프 경제총괄역)과 각각 별도의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그것이 진정으로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 후보 측의 이정우 경제민주화위원장이 제안한 3자 회동을 새누리당이 사실상 거부한 데 대해 "박근혜 후보에게 경제민주화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안 후보가) 국회 의석 없는 무소속 후보라 해서 경제민주화 정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이정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2자 회동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