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문재인, 안철수 등 주요 인물들의 정책 대결, 정권교체 의지, 재벌개혁, 대북문제, 조세정책 등 다양한 이슈와 정치권의 변화, 사회적 목소리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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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IMG2@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 상임고문)의 개성공단 방문을 통일부에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문 후보 측은 "문 후보와 남북경제연합위원회가 함께 개성공업지구의 현황 파악과 개성공업지구 진출 기업에 대한 격려를 위해 27일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에 방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25일 도라산역을 방문하면서 정부에 "남북경제연합위원회의 개성공단 방문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문 후보 측은 대선 후보라는 신분의 특성상 문 후보의 방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만이라도 방문할 뜻을 밝혔다. 문 후보 측이 희망한 방문일은 10월15일부터 20일 사이이다. 문 후보 측은 "아직 통일부로부터 확답을 받지 못했고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남북경제연합위원회는 문 후보 캠프의 대북 싱크탱크로 정동영 상임고문을 위원장으로 임동원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에서 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유권자 159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에 따르면 '야권 후보단일화를 할 경우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문 후보는 46%의 지지도를 얻어 37%의 지지도를 얻은 안 후보에 앞섰다. 한국갤럽은 "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안 후보의 출마선언과 더불어 지지도가 급상승했고, 이들의 지지도는 9월 3주차 조사에 이어 4주차 조사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또 "주중 안 후보와 관련해 제기된 다운계약서,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 안 후보 측이 즉각 사과와 해명에 나선 상태여서 이런 검증 공방이 지지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추석 이후를 지켜봐야 할
(대전=뉴스1) 이준규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8일 선진통일당 소속 염홍철 대전시장과의 면담에 대해 "마침 비슷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대에 볼일이 있던 차에 잠시 만났을 뿐 정치적인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귀성길에 오르는 대전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찾은 대전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염 시장이 참여정부 시절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경희대 선배로서 친분이 있으나 오늘 만남은 그와는 무관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과학벨트 등 대전지역 현안에 대해서만 논의했을 뿐"이라며 "과학벨트가 국가성장동력을 높이고 지방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국책사업이기에 부지 매입 등을 국가가 책임져야 원래 계획대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과학벨트 부지 매입비를 국회에서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대전을 방문할 때 마다 말씀드렸지만 충청권은 참여정부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8일 안철수 후보의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과 관련, "당시 상황도 감안해 가면서 평가하고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가 지방일정을 시작한 이후에 나온 내용이라 잘 알지는 못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후보와 안 후보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각각 아파트 매매 액수를 실거래가보다 낮게 적은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쓴 데 대해 "지난 시기에 그런 부분이 잘못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없던 시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시기에 일어났던 일이 아닐까 짐작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편파적으로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본인 해명도 충분히 무게를 실어서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보수진영 인사인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의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한 데 대해서는 "윤 전 장관은 정책이나 전략을 수립한다거나 이런 일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28일 오전 광주 5.18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는 것으로 호남민심 끌어안기 행보를 계속한다. 지난 27일 광주를 찾은 뒤 이틀째다. 문 후보는 이날 아침 광주 북구의 5.18 유족회 문건양 부회장(76) 자택을 찾았다. 문 부회장은 2남1녀 중 막내아들 재학씨를 1980년 5월27일 잃었다. 당시 재학씨는 전남도청 내부에서 사망했다. 문 후보는 문 부회장 부부의 사연을 듣고 "그때 대한민국 군대가 국민들 상대로 그런 식으로 군사작전 하면서 총질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라고 위로했다. 이어 "전남도청은 철거하지 않고 보존하고 도청 앞 광장도 하나의 민주 광장, 역사 광장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다음달 여는 트라우마 센터(유가족 쉼터)가 치유도 하고 사랑방 역할도 할테니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오전 8시30분에는 5.18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북구 우산동의 '말바우시장'을 방문,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넨다. 문 후보는 오전 11시30분 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7일 광주를 방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주당이 분당되고 열린우리당이 창당한 데 대해 사과하고 몸을 한껏 낮췄다. 참여정부 시절의 '호남 홀대론'이 문 후보 지지율 상승에 결정적 걸림돌이었단 점에서 이 발언이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민주당 국회의원, 시의원·구의원·구청장 등 핵심 당원·당직자 3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당의 대화합이 대선승리의 출발"이라며 민주당 분당에 대해선 "참여정부의 큰 과오였다고 생각하고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대화합을 위해 몇가지 과제가 있다"며 "첫째 분당으로 인한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일이 호남에 상처를 안겨줬고 참여정부의 개혁 역량을 크게 떨어트렸다"며 "지금도 그 상처가 우리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가 호남에 드린 서운함도 잘 알고 있다"며 "참여정부는 지나갔지만 이제 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7일 광주를 방문,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주당이 분당되고 열린우리당이 창당한 데 대해 "참여정부의 큰 과오였다고 생각하고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민주당 국회의원, 시의원·구의원·구청장 등 핵심 당원·당직자 3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당의 대화합이 대선승리의 출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대화합을 위해 몇가지 과제가 있다"며 "첫째 분당으로 인한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일이 호남에 상처를 안겨줬고 참여정부의 개혁 역량을 크게 떨어트렸다"며 "지금도 그 상처가 우리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가 호남에 드린 서운함도 잘 알고 있다"며 "참여정부는 지나갔지만 이제 제가 그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정부의 공과 과도 정확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과'를 결코 되풀이 하지 않을 것임은 물론이고 (참여정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경제정책 개발을 지원하게 될 전문가모임이 꾸려져 27일 활동에 들어갔다. 각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모임'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 우리나라가 대처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대안과 방법을 문 후보에게 조언하는 '경제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임은 첫 활동으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양극화, 재벌개혁, 부동산 문제, 세계 거시경제, 에너지 대책, 경제민주화 등 폭넓은 주제들에 대해 문 후보와 의견을 나눴다. 모임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박영철 고려대 석좌교수,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장관 등 학계와 정부 고위관료출신에다 김지완 하나대투증권 대표 등 경제계 현장에 몸담고 있는 인사들까지 무게감 있는 멘토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총재는 "우리나라의 중도층, 중산층, 40~50대가 허리"라며 "허리를 어떻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27일 안철수 대선 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과 관련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성준 문 후보 담쟁이 대선 캠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유력한 대선 후보에게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당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문재인 담쟁이 선거캠프는 그간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과정에서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조해 왔다"면서 "그 기준은 현재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2001년 아파트 매입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다. 그는 "언론을 보고 확인한 다음에 그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고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더 엄정한 잣대와 기준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여준 민주통합당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27일 문재인 대선후보의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여부에 대해 "문 후보에게 물었더니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과거사에 대해 사과를 했기 때문에 곧 행동에 옮기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종편채널 MBN 방송과 한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다음날인 지난 17일 국립 현충원을 찾았지만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에만 참배하고 박 전 대통령 묘소는 참배하지 않았다. 문 후보는 이후 "지난 권위주의 체제로 고통을 주고 인권을 유린한 정치세력이 과거에 대해 진정한 반성을 하면 제가 제일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고 참배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윤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 묘소 참배 시기는 언제로 보나"라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했다. 박 후보의 '과거사 사과'에 대해서는 "선거전략에 따라 한 것이라고,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야권 대선후보단일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호남민심이 추석 연휴기간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로 향할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 후보는 추석 연휴를 이틀 남겨 둔 27일 담쟁이캠프(선대위) 1차 회의에서 전날까지 서둘러 인선된 선대위 위원장 및 본부장들을 소개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려 노력했다. 문 후보는 민주당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여론조사상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안 후보에 비해 10%포인트 가량 지지율이 뒤처지고 있는 상황. 한국갤럽이 24~26일 유권자 94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2%포인트)에 따르면 문 후보는 안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양자대결에서 민주당 지지층의 55% 지지를 받아 안 후보(40%)를 앞섰지만 광주·전남북에서는 문 후보가 42%로 안 후보(51%)에게 뒤졌다. 때문에 문 후보는 참여정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7일 "호남과 비호남, 친노(친노무현)와 비노(비노무현)와 같은 분열의 프레임을 깨끗이 극복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댐쟁이캠프(선대위) 1차 회의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정하는 원칙은 통합과 변화, 우리 당의 대화합과 함께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선대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정당의 쇄신과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대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선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우리당의 대화합을 위해 몇 가지 과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참여정부 초기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으로 인한 불열의 상처와 2007년 대선 때 있었던 분열의 상처를 씻어내야 한다"며 "마지막으로 지난번 치열했던 경선을 단결로 승화시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또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지역구도정치 극복과 함께 합리적이고 건강한 보수 세력까지 함께 가야 하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