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지구촌 '요지경'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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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산후 우울증을 앓던 여성 변호사가 10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안고 아파트 8층에서 투신해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아기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욕 현지 언론들은 13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 경 신시아 바켄하임(44)이라는 뉴욕시 할렘 거주 여성이 10개월 된 자신의 아들 케스톤을 안고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으나 아기는 생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소식통은 바켄하임이 추락 당시 등 쪽으로 먼저 떨어졌고 아기는 엄마 가슴을 향한 채로 품에 안겨있었기 때문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기는 추락 직후 큰 소리로 울며 주위를 기어 다녔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기는 현재 안정을 되찾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남성은 "여자 비명 소리를 들었다"며 "가까이 가보니 아기가 울고 있었다. 너무 놀라 믿을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웃들은 아파트에 살고
미국 시카고에서 아빠와 차안에 함께 있던 생후 6개월 된 영아가 5발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ABC뉴스 인터넷판은 현지경찰의 발표를 인용해 조닐라 왓킨스(사진)라는 이름의 생후 6개월 된 영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1시경 시카고 우드런 지역에 주차돼 있던 차안에서 괴한이 쏜 총탄 5발에 맞아 숨졌다고 12일 보도했다. 총에 맞은 조닐라는 병원에서 5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몇 시간 후 숨을 거뒀다. 당시 차 안에 함께 있던 아이의 아버지 조너선 왓킨스(29)도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시카고 경찰청 소속의 마이크 슐리번 경찰관은 사건 당시 괴한이 왓킨스 부녀에게 다가와 몇 차례 총을 발사하고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 인근의 감시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왓킨스는 당시 미니밴의 앞자리 조수석 문을 열어놓고 서서 좌석에 눕혀놓은 아기 조나일라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있었던
학교 교사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반라 사진을 보낸 미국 뉴욕시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가 파면 당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매튜 말레스키(32)가 웃통을 벗고 사각 팬티만 입은 채 찍은 사진을 학교 이메일 계정을 통해 전송해 해고됐다고 전했다. 한때 남성 모델로 활동한 말레스키는 구인구직·중고품 매매 사이트인 크레그스리스트에 자신이 올린 글에 답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해당 이메일 계정을 함께 쓰고 있던 동료 여교사가 지난해 11월 발견해 학교 측에 보고하면서 드러났다. 뉴욕시 교육당국은 말레스키가 학교 이메일 계정을 통해 반라 사진을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문제가 된 사진들을 근무 외 시간에 보냈으며, 원래 자신의 이메일 계정으로 보내려던 것을 착각해 학교 계정으로 보냈다고 항변했다고도 전했다. 5일 끝내 해고된 말레스키는 뉴욕 공립 초등학교에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을 근무했다.
몸무게가 5Kg나 되는 노르웨이 쥐가 이란에서 창궐하고 있다. 급기야 이란 수도 테헤란 시 당국은 대형 쥐 퇴치작전에 엽사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했다고 CNN방송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형 쥐 퇴치 작전에 투입된 엽사들은 주로 밤에 적외선 탐지기로 쥐를 찾아내 공기총으로 쥐를 사냥한다. 현지 주민들은 낮에 보통 쥐약이나 쥐덫을 놔서 쥐를 잡아 왔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소용이 없어 당국이 엽사들까지 동원해 적극적인 퇴치 작전에 나섰다. 환경 당국 관리는 "현재 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찾아낸다"고 설명했다. 2013년 말까지 당국은 40개의 엽사 팀이 설치류 박멸 작전에 투입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최근 테헤란 시 정부는 테헤란 시내 26개 구역에서 엄청나게 번식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란 환경 당국 고위관리 모하메드 하디 헤이다르자데는 쥐들이 외국에서 화물선을 통해 들어왔다고 밝혔다. CNN은 이란으로 들어온 이 쥐들이 정식적인
프랑스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주인을 향해 개가 달려들어 주인이 목숨을 건진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가 수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본능적으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프랑스 영자신문 '더 로컬(The Local)'은 보클뤼즈주 쏘흐그에서 63세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고 총을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순간 곁에 있던 애완견이 뛰어 올라 이를 막았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자살 시도 직전 자신의 집 정원으로 나가 22구경 권총을 시험했고 곧이어 총을 자신의 가슴을 향해 겨눴다. 이 광경을 보게 된 독일셰퍼드종의 애완견은 재빨리 주인이 들고 있던 총을 치우려고 높이 뛰어올랐다. 이 순간 총알이 발사됐고 개로 인해 총이 움직이면서 몸의 정중앙으로 발사되지 않았다. 현지 경찰은 "당시 여성이 방아쇠를 당겼지만 개가 주인에게 달려들어 총알이 빗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해 개가 주인에게서 무언가 이상
아들을 괴롭힌 동네 10대들에게 '커터 칼'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엄마가 '아동학대죄'로 기소되는 일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했다고 ABC뉴스 인터넷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노라 실바(33)라는 여성은 최근 17살인 큰 아들이 스쿨버스에서 내린 후 열댓명의 동네 10대에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커터 칼'을 휘둘러 2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라의 시어머니이자 학대받은 아이의 할머니인 에스더 실바(63)는 칼을 휘두른 건 자신이라며 며느리를 감싸 안았다. 할머니는 손주를 괴롭힌 아이들을 혼내줄 작정으로 자신이 칼을 사용했다고 계속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칼을 찌른 사람이 할머니가 아닌 엄마 노라였다는 입장이다. 칼에 찔린 청소년들도 칼을 들고 찌른 사람은 할머니가 아닌 아이들의 엄마였다고 밝히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역방송은 아이들의 다툼이 잦아들었을 때 엄마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예술 감독에 대한 황산테러 용의자로 체포된 인물이 같은 발레단 내 주연급 무용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용의자는 여자 친구 배역 문제로 감독에 대한 황산테러를 사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모스크바 경찰은 지난 1월 세르게이 필린(42) 예술 감독의 황산테러를 지시한 볼쇼이 발레단 솔로무용수 파벨 드미트리첸코(29) 등 사건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들은 경찰 앞에서 범죄를 인정하는 자백서에 서명을 했다. 드미트리첸코 외에 2명의 용의자는 지시를 받고 필린 감독의 얼굴에 황산을 뿌린 사람과 도주 시 차를 운전했던 사람이었다. 경찰은 전자 장비를 동원해 범행현장에서 사용된 용의자들의 휴대폰을 추적하고 이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체포된 드미트리첸코는 2002년부터 발레단에 소속돼 있었으며 '폭군 이반', '백조의 호수' 등의 작품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았다. 그는 옛 소련 시절 볼쇼이의 영광을 재현할 인물로 주목
"우리 집 개도 이것보다 잘 차려 먹는다" 폴란드의 한 병원에서 부실한 식단에 열 받은 환자가 내뱉은 말이다. 최근 폴란드의 일간지가 환자들이 찍은 사진을 모아 부실한 병원 식단을 고발한 기사가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뒤떨어진 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폴란드 유력 일간지 중 하나인 '가제타 비보르차(Gazeta Wyborcza)'는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대충 조리된 음식이 현지 병원들의 환자 식단으로 제공된다는 내용을 독자들이 직접 찍어 보낸 사진과 함께 최근 보도했다. 신문이 공개한 병원의 환자 식단 사진에는 메마른 빵 한 두 조각과 소시지 한 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스프도 독자의 제보를 통해 공개됐다. 신문과 인터뷰를 한 현지 영양사는 병원 식단에 대해 "균형 잡히지 않은, 아주 단조로운, 맛없는, 그리고 식어버린 식사"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신문사에
미국 뉴욕시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부모가 모두 사망한 상황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아기가 끝내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임신 7개월이었던 레즐리 글로버는 속이 메스꺼워 남편 네이튼과 함께 3일 새벽(현지시각) 택시를 잡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갑자기 돌진해온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박으면서 부부가 모두 숨졌다. 21세 동갑내기로 아직 신혼이었던 부부의 안타까운 죽음 속에서도 태중의 사내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은 사람들에게 일말의 희망을 줬다. 외신들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며 크게 보도했다. 그러나 이튿날 아이가 끝내 사망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들이 살던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의 유대인 마을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범인을 반드시 검거해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다음날 뉴욕 경찰은 차량을 타고 도주한 범인을 줄리오 아케베노(44)로 확인해 현재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아케베노는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검거된 전력이
한밤중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침실과 함께 땅속으로 사라진 남성을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중단됐다. 실종자 찾기가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당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집을 허물기 시작하면서 '사람을 집어 삼킨' 싱크홀의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밤 11시께 미 플로리다주에 사는 제프 부시(36)는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땅이 무너져 내리면서 실종됐다. 함께 살고 있던 동생이 무너져 내린 흙더미를 삽으로 파며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형은 이미 15m 깊이의 싱크홀로 사라진 뒤였다. 힐스보로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관계자는 사고 발생 사흘째인 2일, "실종자를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구조 작업을 중단했다. 다음날부터 집을 허물고 건물 잔해를 치우기 시작했다. 엔지니어들은 폭 6m, 깊이 15m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방법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은 기반암이 석회질로 이루어진 플로리다에서 자주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산성을 띠는 지하수가 석
벌거벗은 채로 10년째 거리를 활보해온 영국 남성이 중요 부분만큼은 가려야 한다는 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또다시 체포됐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영국 사우스햄튼의 법원이 나체 산책가로 알려진 영국 해병대 출신 스티븐 고흐(54·사진)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구류처분을 내렸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결을 내린 판사는 "고흐가 공공장소에서 최소 생식기와 엉덩이를 가릴 수 있는 충분한 옷을 입어야 한다"고 명령했다. 지난 2003년부터 온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영국 각지를 걸어 다닌 고흐는 지난 10년 동안 경찰의 반복되는 체포와 법정 출두, 그리고 감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흐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나체로 거리를 활보해 왔다. 고흐는 양말과 신발은 신었지만 몸 위아래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 큰 배낭을 매기는 했지만, 성기와 엉덩이 등 중요 부분은 가려지지 않아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고흐는 전국 각지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다
크로아티아에서 TV 프로그램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기절하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타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HTV 방송의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 여성 진행자 즐라타 무크(사진)가 방송 도중 기절하는 일이 벌어졌다. 무크는 힘찬 목소리로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스쿨 아워(프로그램명)'에 오신 것을 환영 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몇 초 후 그는 "앞으로 35분 간 산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한 뒤 "산소가 없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다 뒤로 기절하며 세트에 머리를 부딪쳤다. 눈동자가 풀리며 비틀대다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진행자의 모습과 방송 스태프들이 세트로 뛰쳐나오는 장면이 여과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후 생방송은 잠시 중단됐고 예전 방송분이 대신 나갔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몇 분 후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무크는 다시 세트로 돌아와 농담 섞인 어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