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지구촌 '요지경'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 사회적 이슈, 기적 같은 구조 소식 등 다양한 국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놀라움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이야기들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총 201 건
영국의 여자 아나운서가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에 몰입한 나머지 앞을 안 보고 걷다가 수로에 빠지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지난 16일 버밍햄에서 이 지역 캐피탈FM 라디오방송의 아침뉴스를 전하는 로라 세이프(27·사진)가 길을 걷던 도중 수로에 빠지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세이프는 수로를 불과 몇 발자국 앞에 두고 휴대폰을 쳐다보며 걷고 있었다. 그녀는 바로 앞에 물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한 채 계속 걸었고 결국 수로 속으로 풍덩 빠졌다. 물에 빠진 세이프가 강추위 속 얼음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장면도 카메라에 담겼다. 당시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보낼 휴대폰 문자를 쓰는 데에 푹 빠져있어 앞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물에 빠진 세이프는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구조됐으며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언론들은 지역 유명 라디오 아나운서인 세이프가 이번 사건으로 뉴스를 전하는
러시아 극동지역의 법정에서 재판 도중 졸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판사가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러시아 극동지역 블라고베쉬첸스크 시의 예브게니 마크흐노 판사가 법정에서 재판 진행 내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잠들어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마크흐노 판사는 고개를 떨군 채로 대놓고 졸거나 아예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잠들어 있었다. 그가 단잠에 빠져있는 동안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었고 변호인들의 변론도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또 다른 비디오에선 부스스한 차림의 마크흐노 판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휴대폰 문자를 보내는 장면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들은 인권운동가인 블라디슬라프 니키텐코가 당시 재판장에서 잠을 자는 판사를 촬영한 피고의 친척으로부터 영상을 받아 온라인에 올리면서 일파만파 확산됐다. 마크흐노 판사는 재판 내내 잠을 청한 후 마지막에 피고에게 5년형을 선고했다. 러시아 소식을 전하는 한 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우로 물이 불어난 사이 농장에 있던 악어들이 집단으로 탈출해 현지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BBC인터넷판과 허핑턴 포스트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남아공 현지어로 발행되는 빌드(Beeld)신문을 인용해 지난 20일 림포포 강 인근에 홍수가 난 사이 악어를 키우던 농장에서 1만 5000마리의 악어떼가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곳은 남아공과 보츠와나의 국경지대 인근 폰트드리프에서 15km 떨어진 관광지에 위치한 락웨나 악어농장이다. 농장주가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의 문을 개방하면서 악어들의 대탈출이 가능했다. 당시 홍수 지역에서 친구를 구조하던 농장주의 사위는 주위에 악어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얼마 후 많은 수의 악어들이 인근에서 다시 붙잡혀 농장으로 들어왔지만, 아직도 당시 탈출한 악어의 절반 정도 되는 수천마리의 악어 떼가 제 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탈출한 악어들의 현재 위치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공
러시아 도로 위에서 한 살배기 아기가 차량 추돌사고 후 아스팔트 위에 떨어져 마주오던 트럭에 치일 뻔 했으나 가까스로 사고를 면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서부 니즈니 노프고로드라는 지역의 빙판길에서 일어난 이 같은 기적적인 일은 뒤따라오던 차량의 블랙박스 카메라에 생생히 담겨져 공개됐다. 영상은 아기가 탔던 승용차 한대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해 차량 뒤쪽의 창문과 범퍼가 부서진 후 멈추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데 여기서 잔해와 함께 아스팔트 위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한 살배기 아기가 튕겨져 나와 보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한다. 하지만 이것이 가슴 졸이는 순간의 끝은 아니었다. 아기가 반대편 차선의 한가운데로 떨어져 있는 그 순간 속도를 유지하며 달려오던 대형 트럭이 아기 옆을 간발의 차이로 빗겨 지나갔던 것이다. 아기는 트럭의 바퀴로부터 불과 한 발자국 정도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화를 면했다. 이
뉴질랜드 바다에서 다이빙 장비를 착용하고 해초 제거작업을 하던 여성이 상어에게 물렸다가 무사히 구조돼 화제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 석사과정에서 해양 생물학을 공부하는 제니 올리버(25)는 지난달 피요르드랜드라는 지역의 바다에서 해초 제거작업을 벌이던 중 갑자기 다가온 칠성상어로 부터 착용 중이던 산소탱크를 공격당하며 머리가 상어 입속에 들어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상어의 끈질긴 공격으로 올리버의 머리가 순간 상어 입 속에 살짝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가 당시 입고 있던 두꺼운 후드 때문에 부상을 입진 않았다. 당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동료가 상어의 코를 때리고 빠른 대처를 한 덕분에 위험한 상황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올리버는 "머리가 상어 입속으로 잠깐 들어갔을 때 불안하긴 했지만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이어서 반응할 시간조차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올리버는 "처음엔 겁을 먹기보다 놀랐다"며 "침착한 상태로 상어가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아마추어 금 탐사자가 5.5kg의 거대한 금덩어리를 발견해 화제라고 B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지난 16일 밸러랫이라는 마을 인근에서 최신식 소형 금속탐지기로 60cm 깊이의 땅속에서 금덩어리를 발견했다. 그는 금속탐지기 소리를 듣고 땅을 계속 파냈으며, 거대한 금덩어리가 드러나자 믿을 수 없어했다.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TroyAurum'이라는 사용자가 올린 Y자 모양의 금덩어리 영상이 공개돼 해외 언론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역의 금 전문가들은 이 지역에서 지난 수 십 년 동안 금이 발견됐지만, 이번처럼 매우 큰 금덩어리가 발견된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밸러랫 채굴 교환소 골드샵 운영자 코델 켄트 씨는 "내가 지난 20년간 금 탐사자와 매매상으로 일을 해왔지만 무게가 2.8kg이 넘는 금을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금덩이 길이는 220㎜, 너비 140㎜, 가장 두꺼운 부위의 두께
지난달부터 떠밀기 살인과 총격전이 이어져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뉴욕 지하철에서 또 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CBS2 뉴욕방송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지하철에서 10분 간격으로 일어난 두 건의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폴 브라운 뉴욕 경찰 대변인은 첫 번째 사고가 이날 오후 4시경 뉴욕 지하철 5호선이 지나던 125번가 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CBS2 방송은 노숙자로 보이는 50대 남성이 선로 아래로 추락 후 플랫폼으로 올라오다 5호선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골반과 오른쪽 다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뉴욕경찰은 "부상을 입은 남성이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여서 선로에 떨어졌던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고 지역라디오방송에 말했다. 이 때문에 이 남성이 부상을 입게 된 과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현재 조사 중이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중상에도 불구하고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0분 뒤 같은 역에 진
스웨덴에서 20대 여성이 열차를 몰래 훔쳐 몰다가 아파트 건물에 충돌하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청소부로 알려진 이 여성이 열차 차고지에서 몰래 훔친 통근열차를 몰다가 스톡홀름 교외 지역을 지나던 도중 철로 옆 아파트 건물을 들이받았다. 열차 회사 아리바의 대변인은 여성이 1990년생이며 스톡홀름 외곽 차고지에서 4량으로 된 열차 한 대를 훔쳐 몰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여성은 열차 회사 청소를 담당한 계약업체 소속의 청소부이며, 범행 동기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여성은 통근열차를 훔쳐 1마일(약 1.6km) 정도 종착역을 향해 달렸으나 갑자기 열차가 철로에서 벗어나면서 위태롭게 20~30m를 달리다가 결국 3층짜리 아파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여성은 중상을 입어 스톡홀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열차 안에는 그녀 외에 아무도 타고 있지 않았다. 열차가 충돌한 아파트 건물 안에는 사고 당시 3가구가 살고 있었지
남아공 사파리에서 20대 여성이 코뿔소에게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외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격 직전 여성이 코뿔소 바로 옆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남아공 현지 언어로 발행되는 일간지 '빌드(Beeld)'를 인용해 찬탈 베이어(24)라는 여성이 지난 주말 사파리 중 하나인 '게임리저브(동물 관찰을 위한 보호지역)'를 방문했다가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베이어는 남편 스벤 포우치와 함께 코뿔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한 직후 공격을 당했다. 당시 그녀를 공격한 흰코뿔소의 무게는 약 2톤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코뿔소의 뾰족하고 단단한 뿔이 뒤에서 그녀의 흉부를 관통하면서 폐와 갈비뼈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빌드 신문은 전했다. 요하네스버그의 대학에서 무역을 전공한 그녀는 심각한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크루거스도프 병원의 중환자실에 머무르고 있지만, 다행히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것으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수하물에서 사람 머리 18개가 발견됐으나 이는 의료용 표본인 것으로 보이며 곧 화장 시설로 보내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카고트리뷴은 오헤어 공항에서 발견된 18개의 사람 머리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뒤 수하물을 가져가기 위해 일리노이주 쉴러파크에 위치한 화장 시설의 관계자가 구비 서류를 들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던 사람 머리 18개는 지난 달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이탈리아 로마에서 루프트한자 항공편으로 시카고에 발송됐으나 최종목적지가 불분명해 지금까지 오헤어 공항 수하물 창고에 보관돼 있었다. 발견 당시 머리 18개 모두 피부가 덮여있는 상태였고 방부처리가 된 상태로 비닐에 포장돼 있었다. 세 개의 냉장 용기에 담긴 이 수하물은 공항에서 X-레이를 통과하다 발견됐다. 쿡 카운티 검시소의 메리 팔레올로고스 대변인은 "방부처리 된 머리들이 해부학 연구에 쓰이는 표본이다"면서 "로마에 있는 의료연구 시설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 2005년 돌보던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스리랑카 가정부를 참수형에 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리랑카 정부와 국제인권단체들은 이에 대해 인권 유린이라고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우디 내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리자나 라피크(25)라는 스리랑카 출신의 여성에 대한 참수형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사우디 정부 성명에 따르면 라피크는 2005년 자신이 돌보던 생후 4개월 아기의 엄마와 의견 차이로 인해 다툰 후 홧김에 아기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그녀는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 라피크의 참수형 집행 사실을 확인한 스리랑카 외무부는 9일 웹사이트에 성명을 내고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부 차원의 노력 및 국내외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사건 당시 17살이었던 가정부 라피크가 사형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라자팍사 대통령과 장관들이 사우디 정부에 사형 집행을 중지하도록 몇 차례
캐나다 퀘벡지방 해역이 얼어버리는 바람에 범고래 12마리가 익사 위기에 처해 있다고 CBC뉴스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여느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수면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는데 유일하게 얼어있지 않은 구멍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틀 만에 바다가 얼어버렸다"며 "고래들이 개빙(開氷) 지역으로 나갈 시기를 놓친 것 같다"고 이눅주악 마을 시장 피터 이눅퍽이 말했다. 얼음에 갇힌 고래들을 최초로 발견한 그는 "고래들이 때때로 패닉상태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면서 "가끔은 고래들이 오랫동안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는데 근처에 다른 구멍이 있는지 알아보고 오는 것 같다"고 했다. 성인 범고래 2마리와 새끼들로 이루어진 고래 무리는 일가족으로 추정된다. 이눅퍽은 얼음을 깨서 고래들에게 길을 터주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마을 차원에서는 장비가 부족해 주정부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캐나다 수상해양부는 조사관을 파견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지만 문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혹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