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임박, 김정은의 선택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김정은의 행보, 한미 양국의 대응, 국제사회의 우려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외교적 갈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김정은의 행보, 한미 양국의 대응, 국제사회의 우려 등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외교적 갈등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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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6일 미국을 겨냥해 " 대화를 운운하는 것이야말로 세계여론을 오도하려는 기만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당화를 통해 "(미국과의) 진정한 대화는 오직 우리가 미국의 핵전쟁 위협을 막을 수 있는 핵억제력을 충분히 갖춘 단계에 가서야 있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무성 대변인 "우리는 대화를 반대하지 않지만 핵몽둥이를 휘둘러대는 상대와의 굴욕적인 협상탁에는 마주 앉을 수 없다"며 "대화는 자주권 존중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우리가 먼저 비핵화의지를 보여주어야 대화를 하겠다고 하는 것은 우리 당의 노선과 공화국의 법을 감히 무시하려 드는 오만무례하기 그지없는 적대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이 핵몽둥이를 쳐들고 위협공갈하는 이상 우리가 핵무력 강화로 자위적 대응을 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며 "미국이 우리를 겨냥해 가상목표를 정하
북한이 15일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을 맞아 열병식(군사 퍼레이드)을 통해 무력시위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날 김 주석의 101회 생일을 맞아 평양에서 열병식을 갖고 신형 미사일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다만 열병식 규모는 지난해 100회 생일을 기념한 대규모 열병식에 비해서는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북한의 '자행고사로켓' 등 신형 지대공 미사일과 무인 타격기 등 신형 미사일이 열병식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최근 북한이 미사일 부대에 1호 전투태세를 발령하는 등 재래식이나 핵탄두 미사일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위협 수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신형 미사일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달 26일 인민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전략로케트(미사일)군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 집단들을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시킨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5일 0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이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인민군의 고위 간부들을 대동하고 이곳을 참배했으며 지난 1일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한 뒤 14일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가는데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맹세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김격식 인민무력부장, 박도춘 당비서 겸 국방위 위원,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 주규창 당 부
개성공단을 사실상 폐쇄하고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 발사 준비까지 마친 북한이 급기야 우리 측의 대화 제의까지 걷어차 버렸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자칫 체제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도박'을 굳이 벌이는 이유는 뭘까? 누구나 갖고 있는 3가지 심리학적 편향들(Biases)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 손실혐오 사람은 같은 크기의 이득보다 손해에 훨씬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만약 그 손실이 확정된 것이라면 비합리적일 정도로 그 손실을 피하려고 한다. 바로 '손실혐오'(Loss Aversion) 경향이다. 심리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공 색깔 실험'(Ball Color Experiment)라는 것이 있다. 눈 앞에 항아리 2개가 놓여있다고 가정하자. 왼쪽 항아리의 3분의 2는 검은 구슬, 나머지 3분의 1은 붉은 구슬로 채워져 있다. 오른쪽 항아리에는 검은 구슬과 붉은 구슬이 어떤 비율로 섞여있는지 모른다. 만약 검은 구슬을 뽑으면 100달러를 준다고
북한이 15일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집권 이후 두 번째 태양절(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누리꾼들도 들썩이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mu***)은 "자정이 넘었으니 이제 북한 최고의 명절 태양절이 되었구나" 라며 "사실상 오늘이 미사일 발사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cr***)은 "오늘이 김일성의 생일"이라며 "'김 씨 3부자'를 신격화하는 데 공을 들여온 북에서는 김일성 생일을 '태양절'이라 부른다고 합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이 준비해온 미사일을 실제 발사한다면 오늘이 디데이가 될 확률이 커 보인다.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길!"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은 그간 태양절마다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나 미사일 실험 등으로 군사력을 과시해왔다. 특히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에는 장거리로켓 '은하3호'를 발사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한국과 미국 등은 태양절을 맞아 북한이 미사일을 기습 발사할 경우에
한미 외교장관 회담 공동 기자회견
정부가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보고서에 대해 "의구심이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가지 평가를 내놓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군은 북한이 아직 (핵무기를) 소형화는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하고 있다. 소형화 단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금 현재로서는 북한이 핵실험을 3번 했는데 (핵무기를) 경량화, 소형화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정보국은 11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공개된 보고서에서 "북한이 현재 탄도미사일을 통해 운반할 수 있는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어느 정도 자신 있게 평가한다"며 "그러나 (무기의) 신뢰도는 낮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성공 가능성을 시사한
북한이 현재로선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지 못한 상태라고 척 헤이글 미국 국방부 장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헤이글 장관은 북한과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능력에 대해 "두 나라 모두 현재로선 능력을 보유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그런 능력을 갖지 못할 것이라든지 개발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그들 모두가 이런 능력을 보유할 수 있는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헤이글 장관은 "미국은 이란이든 북한이든 어떤 나라의 위협이나 행동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하원에 함께 출석한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북한이 김정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만 핵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본다"며 "북한이 핵무기를 어떻게 정의할 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기만전술을 되풀이하고 있다. 미사일을 격납고에 숨겼다 다시 끌어내는 것은 물론 수시로 이동시키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도발 위협을 높이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사일 발사 또 '기만전술'=정보당국 관계자는 1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동향 파악이 쉽지 않는 상황"이라며 "관련부처가 한미 정보 자산을 총동원해 동향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기만전술로 미사일 발사시기를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 군은 북한이 강원도 원산지역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을 격납고에 은닉한 뒤 다시 전개하거나 함경남도 일대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TEL)도 수시로 장소를 이동시키는 기만전술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일본의 정찰 위성이 북한 원산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그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국방부는 북한의 미사일이 우리 측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요격할 방침이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우리 영토와 국민의 안전에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며 “북한의 미사일이 우리의 요격 범위내에 들어오면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리 군이 보유한 패트리엇 미사일은 고도 30㎞에서 날아가는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다. 우리 군은 현재 오산, 대구, 군산 등지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해 놓은 상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당초 10~15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11일 현재까지 미사일이 쏘아 올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군 당국은 11일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취임 1주년인 점을 감안해 이날 밤이나 12일 새벽에라도 미사일이 발사될 수 있다고 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패턴을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무수단 중거리 미사일 등 여러 종류의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북한은 미사일 개발비용으로만 17억4000만달러(약 2조원)를 투입한 것으로 추산됐다. 여기에 핵개발 비용은 15억달러(1조6000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추정돼 북한은 핵과 미사일 개발비용으로만 모두 32억달러(3조6000억원)라는 막대한 비용을 소요했다. 32억달러면 옥수수 1066만톤을 구입할 수 있고 이는 북한 주민 전체에게 36개월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11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미사일 개발비용으로 우선 연구시설에만 1억5000만달러(1700억원)을 들였다. 또 미사일 발사장 건설과 관련해 동창리 발사장에 4억달러(4500억원), 대포동 발사장에 2억달러(2200억원) 등 모두 6억달러(67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개발에 8억4000만달러(9500억원)를 투입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현재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은 스커드, 노동,
국방부가 11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우리 군의 요격체계인 패트리엇(PAC)-2의 사정권 내에 들어오면 요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북한 미사일 대비 태세와 관련해 "우리들이 갖고 있는 것은 패트리엇 미사일"이라며 "패트리엇 미사일이 전국을 다 커버하지는 않고 있지만 막을 수 있는 구역 내에 들어오면 요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한 PAC-2 요격미사일은 고도 30㎞의 미사일이나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시기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도 10일 이후 15일 전후까지가 발사할 수 있는 기간 아니겠느냐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인 것 같다"며 "하지만 그때 쏠지, 몇 발을 쏠지, 언제 쏠지 하는 것은 계속 지켜봐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가 상공을 향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말씀 드릴 수 없다"며 "그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