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100여명 사상 '충격'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과 목격담, 추가 폭발물 발견, 사망자 및 부상자 현황, 관련자 심문, 경제적 파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을 중심으로, 현장 상황과 목격담, 추가 폭발물 발견, 사망자 및 부상자 현황, 관련자 심문, 경제적 파장 등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23 건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장에서 16일(이하 한국시간)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져 현지 소식과 네티즌들의 우려가 SNS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hangs***)은 '보스턴 현재 상황'이라며 "헬기가 엄청 날아다니는데 앰뷸런스 소리는 그쳤다. 엄청난 하루였다 정말로. 자주 다니던 곳에서 그렇게 폭발 테러가 일어나 너무 무서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스턴에 방문한 한 네티즌(z_po**)은 "하필 오늘 보스턴 도착하자 날벼락. 우리 오빠 나 데리러 오는 길에 바로 앞에서 폭탄 터지고 나 있는 건물로 사람들 울면서 들어오고"라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 또 다른 네티즌(dearestju***)은 "오 마이 보스턴 ! 매년마다 보스턴마라톤에 참가했던 친구 아빠는 올해 다행히도 불참. 부디 참가했거나 응원하러 나간 친구들이 없기를. 조용한 보스턴에는 이런 일이 처음인 것 같다, 이게 웬일"이라고 말했다. 보스턴 폭발 사고 소식을 접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17회 보스턴마라톤이 열린 이날 오후 2시45분쯤 결승점인 보일스턴 거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CBS가 공개한 폭발 당시 영상을 보면 15초 간격으로 두 차례의 폭발이 일어났다.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나자 마라톤을 뛰던 한 참가자가 자리에서 쓰러지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두 번째 폭발 이후엔 사람들이 우왕좌왕 현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폭발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기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CNN은 병원 측이 밝힌 치료 환자 수가 11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8명은 생명이 위태롭고, 14명이 중상을 입은 상태다. 환자 중 8명은 어린이로 전해졌다. ☞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 사고 순간 영상 보러 가기
15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폭발 사고 부상자가 1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또 8살 소년이 이번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미국 CNN방송은 이번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현재 110명가량이라고 병원 측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이 가운데 8명의 생명이 위태롭고 14명이 중상인 것으로 전해져 사망자가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가운데 8명은 어린이이며 두 명의 사망자 가운데 한 명이 8살 남자 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2시45분께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점인 보일스턴 거리 부근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축제 현장이 피바다로 물들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범인에 대해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현재 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연방 정부 차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라톤에 참가했던 한국인 참가자가 사고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는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했고, 사건 당시 현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현지 교민 이태기 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연결했다. 이날 이 씨는 "처음에는 폭발음이 나서 축포를 쏘는 줄 알았다. 이후 경찰들이 더 이상 진입을 못 하게 막았다. 검은 연기가 많이 치솟고 비명소리가 나며, 경찰차와 앰뷸런스 수 십대가 한꺼번에 와서 경기를 중단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명소리가 들리고 앰뷸런스가 여러 대가 움직였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많이 당황을 해서 울부짖음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굉장히 소란했다"며 "보스턴은 지금 완전히 올스톱된 상태다. 전철도 다 끊기고 버스도 안 다니고 있어 주민들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2차례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도중 잇따라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용의자가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용의자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간주하기로 했다. 뉴욕에서 발행되는 타블로이드 신문 뉴욕포스트는 이날 웹사이트에 20살의 사우디아라비아인이 사건 용의자로 확인됐다며, 용의자는 현재 보스턴 병원에 구금된 상태에서 폭발로 인한 화상을 치료 받고 있다고 전했다. LA타임스(LAT)도 익명의 FBI 관리의 말을 인용해 당국이 보스턴마라톤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우디 국적의 용의자를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신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방송도 이번 사우디 국적의 용의자가 보스턴 병원에 구금돼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지 경찰 당국은 이 보도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에드워드 데이비스 보스턴 경찰국장은 이날 아직 용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16일 국내 증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정확한 폭발 원인 등이 밝혀지지 않아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으로 외국인 수급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1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17회 보스턴마라톤이 열린 이날 오후 2시45분쯤 결승점인 보일스턴 거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보스턴 경찰이 밝혔다. 이 영향으로 뉴욕증시는 급락하고 미 국채 가격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미국과 중국의 지표 부진으로 장중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보스턴마라톤 폭발사고 소식에 낙폭을 키웠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5.86포인트, 1.79% 내린 1만4599.2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날대비 36.49포인트, 2.30% 하락한 1552.36으로 마감됐다.
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아직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보스턴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모두 57명으로 파악했으며 이들은 아직까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 파악됐다. 다만, 총영사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대회 참가자나 관중, 관광객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인들의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지만 1, 2차에 이어 3차 폭발이 발생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현지경찰과 한인회 등을 통해 추가 피해 상황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보스턴 경찰은 마라톤 대회 폭발 참사와 관련해 아직 어떤 용의자도 체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존 F. 케네디(JFK) 도서관에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3차 폭발은 이번 사건과
미국 보스턴마라톤 폭발사고 목격자들은 폭발직후 결승선 인근은 아수라장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인근 5층 베란다에서 결승선을 보고 있던 벡 댕글러씨는 "순식간에 연기가 솟아오르더니 이내 파편들이 주변으로 튀었다"면서 "이후 폭죽 냄새가 자욱하게 주변으로 퍼졌다"고 말했다. 또 현장을 목격했던 라리사 빙클리씨는 "첫번째 폭발이 난 뒤 20여초 후에 또 다른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아 올랐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연기가 나는 반대편으로 질주했다"고 전했다. 첫번째 폭발현장에서 300야드 근처에 있었다는 위트니 헌터씨는 "아내와 길을 건너고 있었는데, 폭발음이 들리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길거리에 쓰러졌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살육(carnage)의 현장이었다'면서, 폭발당시 현장의 모습을 전했다. 루펜 바스타냐씨는 "마라톤을 완주한 직후 메달을 받고 있는데 폭발음을 들었다"면서 "처음에는 축하를 위한 폭죽인줄 알았는데, 뒤돌아보니 4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세계 최고의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라톤 대회다. 올해 2만7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미국독립전쟁 당시 보스턴 교외의 콩코드에서 미국의 민병이 영국군에 대항해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1897년에 처음 열린 이후 매년 4월 셋째 월요일에 열린다. 런던마라톤, 로테르담마라톤, 뉴욕마라톤과 함께 세계 4대 마라톤대회로 꼽힌다. 올림픽을 제외하고 1997년부터 유일하게 참가자의 자격 제한을 두고 있다. 1972년부터 여자선수도 참가했다. 보스턴 서쪽의 매사추세츠주 홉킨턴을 출발해 애슐랜드, 프래밍엄, 내틱, 웰즐리, 뉴턴, 브루클라인을 거쳐 보스턴에 이르는 편도코스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이 코스에는 결승점 10km를 앞두고 'HeartBreak Hill'이라는 오르막길의 난코스가 있다. 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발 사고와 관련해 미국인들에게 침착한 대응을 당부하면서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고 발생 3시간여 후인 오후 6시 10분에 백악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우리는 아직 누가 이 사고를 일으켰는지, 혹은 왜 일어났는지 알지 못한다"며 "하지만 실수 없이 진상을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자가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며 "미국인들이 오늘밤 보스턴을 위해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해 내겠다고 맹세하면서 미국인들에게 어떠한 결론도 성급히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고 발생 십여분 만인 오후 3시께 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FBI) 국장과 자넷 나폴리타노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등으로부터 사고 소식을 브리핑 받았다. 조 바이든 부통령은 총기사고 관련 좌담회에 참석한 도중 TV를 통해 사고 소식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15일(현지시간)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명 이상이 부상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17회 보스턴마라톤이 열린 이날 오후 2시45분쯤 결승점인 보일스턴 거리 부근에서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보스턴 경찰이 밝혔다. 목격자들이 사건 현장에서 피를 흘리는 부상자들이 많았다고 전하고 있어 사망자와 부상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적어도 48명이 부상당했다고 현지 병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대회 우승자가 결승선을 통과한지 2시간 이상 지나고, 수천명의 마라토너들이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뒤 발생했으나 당시 결승선 주변에는 경기를 보던 관중들이 몰려 있어 부상자들이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보스턴의 보일스톤 거리 북쪽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고 수초 후 다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날 폭발로 마라톤 대회장 인근은 피를 흘리는 부상자와 현장에서 빠져나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