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재테크를 부탁해~
초저금리, 고용 불안에 수명은 늘어나는 '불안 사회'. 이제 재테크는 선택도 필수도 아닌 '생존'의 문제 입니다. 한푼 두푼 모아야 하는 개미부터 돈 굴릴 곳 찾는 큰 손까지, 머니투데이가 '재테크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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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다음달 24일부터 '갈아타기용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 대출받은 지 1년 이상 된 은행권의 변동금리·일시상환대출이 대상이다. 20조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이 같은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안심전환대출'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내고 있는 대출'이 대상이다. 주택가격 9억원 이하, 대출금 5억원 이하 내에서 기존 대출잔액까지만 가능하다. 단 대출전환 신청 시점 기준으로 최근 6개월 내 연체가 없어야 한다. 1순위 담보 설정이 가능한 대출이어야 하며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적격대출 및 마이너스대출은 제외된다. 금리상승 위험에 대비하고 빚을 갚아나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대출인 만큼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대출 취급 다음 달부터 곧바로 원금을 상환하는 비거치식 상
미국 증권방송 CNBC의 웹사이트는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 트랙커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 (SEC)에 보고되는 워런 버핏의 지주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의 보유주식목록이다. 주식투자와 관련된 다른 웹사이트들도 이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워런 버핏의 투자종목들은 항상 주목대상이 되어왔다. 그런데 최근 CNBC에서는 ‘무작정 워런 버핏 따라하기가 왜 위험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CNBC의 경제 토크쇼 매드 머니의 진행자인 짐 크래이머는 최근 주식시장에서 워런 버핏의 행보에 의해 큰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을 거론하며 "자기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라"고 충고했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의 투자 또는 짐 크래이머 본인의 투자에 맹목적으로 편승하는 행위는 손해를 부르는 생각이며 개별주식들에 대한 연구에 시간을 투자하기를 주저하는 투자자라면 단일주식위험 (Single stock risk)을 제거할 수 있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2015년 구정 연휴가 지나갔다. 5일간의 연휴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잠시나마 숨을 돌릴 수 있었던 달콤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긴 연휴가 직장인들 못지 않게 반가웠을 사람은 누구보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었을까. 다 같이 모이기 힘든 자녀들과 손주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일년 중 몇 안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한 백화점에서는 경제적(Financial)으로 여유가 있고, 육아를 즐기며(Enjoy), 활동적(Energetic)이면서도, 헌신적(Devoted)인 50대~70대 할아버지와 할머니, 소위 피딩(Feeding)족을 대상으로 설을 맞아 손주들에게 고가의 선물을 사주자는 이벤트가 열렸다고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주 사랑이 백화점 마케팅에도 이용되고 있는 셈이다. 백 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고가의 명품 옷과 장난감을 사주는 그분들의 마음은 분명 손주들을 위한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이를 꼬집는 기사들이 많은 것을 보면 작금의 세태가 바람직하지만은
다음달 2일부터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 제도인 '후강퉁' 아래 외국인들의 공매도가 허용된다. 22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증권거래소(HKEX)는 웹사이트에 낸 성명에서 오는 2일부터 후강퉁 제도 아래 중국 A주에 대한 공매도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후강퉁으로 홍콩을 통해 중국 A주에 투자할 수 있게 된 외국인들은 공매도까지 할 수 있게 됐다. 특정 종목의 하루 공매도 한도는 개장시간에 홍콩 투자자들이 보유한 총 주식수의 1%로 제한된다. 10거래일 동안 5%를 넘을 수 없다. 다만 중국인들의 홍콩 증시 투자에는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는다. 공매도는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약세장이 예상될 경우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는 투자전략이다. 한편 춘절(설) 연휴로 지난 18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중국 증시는 25일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19-20일 쉰 홍콩 증시는 23일 다시
이달 27일 새로운 청약제도 시행과 다음 달 1%대 초저금리 수익 공유형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앞두고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초저금리 대출을 이용해 기존 아파트를 구입할 지,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춘 후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지 고민하는 것. 신규분양 아파트는 잔금을 모두 치룬 후 대환대출용으로만 1%대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환여력 등을 고려하지 않고 초저금리라는 이유만으로 대출을 받는 건 위험부담이 크다는 지적이다. 또 1순위 청약자격 완화로 청약기회는 확대될 수 있지만 경쟁은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는 만큼 자금여력과 입지조건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설명이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빠르면 3월 우리은행을 통해 연 1%대 초저금리가 적용되는 수익 공유형 주택담보대출이 출시된다. 무주택자(생애최초 포함) 또는 처분조건부로 1주택자 등이 신청 가능하며 소득제한은 없다. 대상주택은 공시가격 9
#서울 반포동에 거주하는 주부 권모씨(34·공무원)는 설 연휴가 끝난 뒤 세 살 딸이 받은 세뱃돈으로 주식을 사주기로 마음 먹었다. 몇 푼 안 되는 세뱃돈이지만 장기 보유로 배당을 차곡차곡 받는다면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때쯤 상당한 목돈이 될 것으로 예상해서다. 설날이면 자녀 앞으로 들어오는 세뱃돈을 자녀 명의 통장에 차곡차곡 저축해주는 부모가 많다. 하지만 시중금리가 2% 미만으로 하락하면서 저축보다 나은 재테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을 이기며 부를 축적하려면 주식에 관심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주식의 변동성 리스크를 어느 정도 감내하면서 장기투자가 가능하기에 주식을 이용한 자산 증식이 중요하다. 많게는 10만원, 적게는 만 원 정도에 불과한 세뱃돈이지만 알짜 고배당주에 투자해보면 어떨까. 20일 머니투데이가 설날을 맞아 가치투자 사이트 아이투자에 의뢰해 '세뱃돈 대신 자녀나 조카에게 선물할 주식 20선'
은행의 예금금리가 1%대로 내려앉으면서 증권사의 저금리 틈새상품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올 들어 내놓은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와 연계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DLB)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시적인 상품인데다 만기가 3개월로 짧고 은행 금리보다 높은 연 2.4~2.5% 수익을 확정적으로 보장해준다는 점이 매력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지난 10~12일 사흘간 판매한 390억원 모집 'DLB 344호(3개월 만기)'에 5배가 넘는 2058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DLB 344호는 CD(91일물)를 기초자산으로 만기평가일에 CD금리가 6%를 넘으면 연 2.41%, 6% 이하면 연 2.4% 수익을 각각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근 CD금리가 2%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연 2.4%의 수익을 확정적으로 보장해주는 셈이다.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됐던 같은 유형의 상품인 'DLB 333호'에도 23
“그는 늘 다 헤진 티셔츠에 낡은 외투를 걸치고 야구 모자를 뒤집어 쓴 채 힘없이 걷던 노인이었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버몬트주의 한 마을은 허름한 옷 차림의 로날드 리드(Ronald Read)라는 노인이 죽은 뒤 90억 원의 재산을 남겼다는 뉴스가 알려지면서 한바탕 시끌했습니다. 게다가 이 가운데 70억 원 가량을 동네 병원과 도서관에 기부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더욱 놀랐습니다. 주인공인 리드씨는 92세로 죽기 전 제이씨페니(J.C. Penny) 백화점에서 파트타이머 청소원으로 일했고 청소원으로 일하기 전에는 동네 주유소에서 57세까지 일했던 전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내와는 40여년 전에 사별한 뒤 혼자사는 독거노인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엔 90억 원에 달하는 재산을 가진 부자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평소 다 헤진 티셔츠에 낡은 외투를 걸치고 다녔고 그 외투마저 단추 대신 안전핀으로 대신했기 때문입니다. 그
장기간 지속된 부동산경기 침체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는 과거보다 덜하지만 부동산은 여전히 핵심 재테크 수단이다. 특히 초저금리와 주택시장 침체로 상가·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상품별로 수익률과 전망이 엇갈리기 때문에 어느 상품에 투자할지 경매 투자에 앞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부동산시장 선행지표인 경매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 지표는 상승하고 있고 경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14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수익형부동산(상가·오피스텔·근린시설)의 낙찰가율은 △2012년 60.1% △2013년 62% △2014년 64.1% 등으로 상승세다.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상가와 오피스텔의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상가는 △2012년 50.5% △2013년 55.6% △2014년 55.9% 등 2년새 5% 이상 증가했다. 오피스텔 역시 2013년 71.8%에서 지난해 75.5%로 오름세를 보이고
이번주 초 미국은 영하의 한파로 모든 게 꽁꽁 얼어 붙었지만 미국 최대 로또 가운데 하나인 파워볼의 열기만큼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파워볼은 지난 주에도 당첨자를 내지 못함으로써 현재 누적된 당첨금은 4억 8500만달러 (약 5330억원)에 달한다. 이는 미국 복권 역사상 다섯번째로 큰 액수이자 역대 파워볼 당첨금 중 세번째로 큰 규모이다. 그렇다면 복권 당첨과 같이 예상치 못했던 돈벼락을 맞아 벼락부자가 경우 돈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 2002년에 3억 1490만달러(약 3,780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잭 휘태커의 경우는 돈벼락을 주체하지 못하고 5년 여 만에 파산에 이르렀다. 실제로 복권 당첨자들이 쉽게 파산하는지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다면 흥미로운 연구가 있다. 2010년 일단의 경제학자들에 의해 행해진 연구에 의하면, 플로리다주 복권 당첨자들 중 약 1퍼센트가 해마다 파산하는데 이는 일반 대중들의 파산비율의 거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물론 이 연구는 당첨금 액수를 15만달
상대적으로 젊거나 건강해서 고가의 의료시술이 필요치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상품이 출시된다. 보장 내용이 축소되는 대신 보험료는 더 저렴해 진다. 또 신규로 출시되는 실손보험은 자기부담금이 20%로 종전 대비 2배 늘어난다. 자기부담금이 늘어난 대신 보험료는 떨어진다. 11일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실손보험은 병원 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아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금융위는 보장 내용을 줄이고 보험료는 낮추는 실손보험 상품을 내년초 개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고가의 의료시술은 보장하지 않지만(비급여부문) 통상적인 입·통원 자기부담비용은 보장하는데, 보험료는 종전 보다 훨씬 낮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올해 안에 건강보험 비급여와 급여부문 각각의 위험률을 분리해서 산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또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을 통해 고가 의료비 내역
“예금금리가 1%대인 상황에서 원금이 보장되면서 연 7~8%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돈이 몰리지 않겠습니까.” 박세현 신한금융투자 영업부 PB팀장은 중수익의 원금보장형 상품인 절대수익형 스왑, ARS(Absolute Return Swap)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을 이렇게 소개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22일 판매한 ARS는 판매 개시 후 1초만에 60억원의 목표 모집금액이 완판됐다. 올들어 신한금융투자의 ARS에 유입된 자금만 3200억원. 2012년 출시 이후 총 판매금액도 2조원을 넘어섰다. ARS는 롱숏ELB(파생결합사채)로도 불린다. 고객의 투자원금은 모두 채권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안전자산에 투자한 돈을 담보로 차입한 자금을 자문사에 맡겨 롱숏전략으로 주식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롱숏전략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롱)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파는(숏) 전략이다. 고객 자금은 안전자산에 투자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