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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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5개 전자치구에 있는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점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을 기존 ‘국내·외 출입이 빈번한 곳’으로 한정짓지 않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환경부 조치에 따라 관할 지자체장은 시급하다고 판단할 경우 1회 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송파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 1명이 퇴원했지만 지난 22일에 이어 이날까지 세명이 연속으로 발생했다. 24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정동 확진자(55세·남)의 가족이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51세 아내와 21세 아들이다. 송파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아내는 문정2동에서 베스킨라빈스 파크하비오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며, 아들은 동대문구 장안동 S153과학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다. 아내는 남편 확진 직후인 22일부터 아들과 함께 밀접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이후 23일 오후 5시20분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아내와 아들이 검사를 실시했고, 두명 모두 24일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송파구 관내 최초 확진자(19번 환자·36·남)는 21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중국의 한 도시의 수장이 다른 지역의 마스크를 가로챈 일이 드러나 면직됐다. 전국 방역작업을 크게 방해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는 이유에서다. 24일 중국매체 관찰자망에 따르면 윈난(雲南)성 기율검사위원회는 이날 윈난성 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다리(大理)시 당서기 가오즈훙(高志宏)을 면직 처리했다. 다리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이달 초 윈난성의 한 택배회사가 충칭(重慶)시로 보내려는 마스크에 대해 '긴급 징발'을 실시했다. 다리시는 충칭시뿐만 아니라 후베이(湖北)성 황스(黃石)로 가는 마스크도 징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스시는 충칭에 있는 황스 출신 사업가들이 구매해 고향으로 보내려던 마스크 2만개를 다리시에 빼앗겼다고 밝혔다. 기율위원회는 "다리시 관료가 방역업무의 규율을 심각하게 훼손했고 윈난 방역작업의 이미지에 손상을 입혔다"며 "형식주의와 관료주의의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기율위원회는 중국공산당 문책조례, 중국공산당 규율처분조례 등에 따라 가오 서기를 비롯해 8명의 책임자를 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과 관련,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예산 조기 집행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비슷한 비중으로 조사됐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진행한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의 경기 활성화 방안' 여론조사에 따르면 '예산 조기 집행' 응답이 37.3%, '추경 편성' 응답이 36.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6.2%였다. 예산 조기 집행 여론은 서울과 20대, 30대, 여성, 보수층,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 편성 여론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TK)과 광주·전라, 40대, 50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많았다. TK 지역의 예산 조기 집행, 추경 편성 응답은 각각 28.9%, 42.6%다. 경기·인천과 대전·세종·충청, 남성, 60대 이상, 중도층, 진보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 성인 93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급증하며 마스크의 품귀현상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다. 그와 함께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도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 ━KF80? KF94? 어떤 마스크 써야 하나 ━ 건강한 사람이라면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 공간에서까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다만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을 돌보거나 같은 공간에 있다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택배기사 등 많은 사람을 접촉해야 하는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에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 기침·재채기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때, 의료기관에 방문할 때 등도 마찬가지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찾는 마스크는 'Korea Filter'의 줄임말인 'KF'가 붙은 보건용 마스크다. KF 뒤의 숫자는 해당 제품의 미세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성능에 따라 'KF80', 'KF94', 'KF99' 등 세 가지로 나뉜다. KF80은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KF9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이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39명(서울 가이드 1명 포함) 중 3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북 안동·의성·영주 등에 거주하는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로 지난 8일에서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대책본부는 "이 성지순례단과 접촉한 경북도민은 183명이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확진자들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로 매일 전담 요원이 1대 1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확진 환자들이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감염된 뒤 이스라엘 순례를 떠나 서로 전파시키고 돌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들과는 별개로 지난 13일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로마로 성지 순례를 떠난 28명(안동 19명·문경 4명·서울 3명)은 이날 오후 5시쯤 귀국할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검찰이 '가짜뉴스' 유포행위 등에 대해 구속수사를 적극 검토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감을 확산시키는 행위를 엄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21일 '대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면서 전국 각 검찰청에 코로나19 관련 사범을 엄단하라는 지침을 보냈다. 지난달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시로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정부기관이나 의료기관의 정상적 작동 등 국가·사회 운영에 필수적인 기능 수행에 영향을 미친 경우에는 최우선으로 엄정하게 처리하라고 공문을 보낸 바 있는데 이를 재강조하며 코로나19 관련 △허위사실 유포 △개인정보 유출 △허위신고 등에 대해 구속 수사를 적극 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선 지방검찰청들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관련 대응팀을 구성하고 가짜뉴스 유포 사범 등에 대한 처리에 속속 나서고 있다. 전국 최대 수사청인 서울중
4·15 총선 ‘종로 빅매치’ 주연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위원장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코로나 19’ 로 맞붙었다. 두 사람 모두 당 ‘코로라 19 대책기구’의 책임을 맡으며 전면에 나섰다. 총선 싸움터가 종로가 아닌 코로나가 된 형국이다. ‘코로나 19’가 여의도 국회를 덮쳐 국회 본회의까지 순연된 24일 민주당은 당내 ‘코로나19특별위원회’를 격상시킨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이낙연 상임위원장이 맡았다. 지난달까지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을 성공적으로 진압한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대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의미다. 이 위원장은 “제가 위원장을 맡은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가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2017년 5월 31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총리로 일하면서 메르스,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진압했고, 강원도 산불과 경북 강원의 태풍 미탁 같은 자연재해에도 안정적으로 대
신천지 예수교가 한국 '코로나19' 사태를 '심각' 단계로 악화시킨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대구와 경북 지역 환자의 중 대부분이 신천지 관련자인 것도 이를 방증한다. 신천지는 어떻게 대한민국 전체를 감염시켰을까. 또 그렇게 보는 것이 맞을까.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61명 증가한 76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는 490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64%를 차지한다. 오전 발생한 신규환자 161명 가운데 신천지 관련자는 129명이다. 129명 가운데 대구 확진자는 115명, 경북 확진자는 8명이다. ━31번 확진자 나타난 후 대구·경북 확진자 급증━ 신천지발(發) 지역 감염의 분기점은 31번 확진자(61세 한국인 여성)의 등장이었다. 31번 확진자를 비롯한 신천지 예수교 예배 참여자들로부터 사태는 걷잡을수 없이 번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31번 확진자는 잠복기까지 합치면 총 4차례 신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폐쇄된다. 감염병으로 국회가 폐쇄되는 건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국회의원회관과 본관에 대한 전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민주통합의원모임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출입이 이날 오후 6시부터 금지된다. 한 대변인은 "방역 효과를 위해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권유에 따라 25일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본관 폐쇄에 따라 25일로 예정된 본회의도 열리지 않는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26일 오전 9시부터 개방된다. 방역 기간 동안 국회 필수 인력은 개관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해지면서 정부 차원의 수급 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반면 시중에서 마스크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그나마 시중에 유통 중인 마스크도 가격이 1장에 300~500원 수준에서 3000~4000원까지 수 배씩 오른 상황이다. 정치권·학계에서는 마스크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일괄 수매해 싼 가격에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쌀 등 농식품처럼 마스크 수매할 수 없나"━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마스크 221만개를 공급에 이어 추가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직접 구매·공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퍼지는 상황에서 정부 공급을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전국 철도건설 현장의 근로자 안전·건강 보호를 위해 재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이사장을 본부장으로 해 본사에 상황반·대외협력반·수습복구반·지원반·조사처리반 등 업무특성별 5개 반을 두며 지역본부장(수도권·영남·호남·충청·강원)을 대책반장으로 현장여건별 지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재난대책본부는 본사의 컨트롤타워 기능뿐만 아니라 철도건설 현장의 동향을 정확히 파악해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공사를 즉시 중지하고, 지역보건소를 직접 연결하는 등 맞춤별 대응을 추진한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현재 국가적으로 위중한 상황이지만 공단 및 협력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