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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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1명은 구로 콜센터 직원의 아들이다. 금천구는 12일 시흥1동에 거주하는 91년생 남성과 독산1동에 거주하는 82년생 남성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흥1동에 사는 20대 남성은 지난 10일 양성 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직원의 아들로 확인됐다. 또 독산 1동 확진자는 관악구 소재 회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동료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들은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구는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이들의 동선과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선언 파장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미 국내에 7000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국내문제와 세계문제가 결합하는 양상이다. 청와대는 더 바빠졌다. 12일 기준 한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는 123개국으로 늘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3.87% 하락한 1834.33으로 장을 마쳤다. 청와대와 정부가 방역 뿐 아니라 외교, 경제까지 더 챙겨야할 상황이 전개됐다. 일일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들고 완치자 수가 늘어나는 '진정 국면'에서 또 하나의 장벽을 마주한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WHO의 펜데믹 선언과 관련 이날 SNS를 통해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타격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 후폭풍을 우려했다. 그는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우리에게도 큰 위협이 아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COVID-19)에 대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학계에서는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병으로 자리잡을지, 완전 소멸할 수 있을지 여러가지 엔딩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 우준희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학 교수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중간 점검, 과학기술적 관점에서’란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계 공동포럼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 크게 3가지 엔딩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①네버엔딩 …완치자들조차 뚜렷한 면역성 발견되지 않아━첫번째 시나리오는 ‘네버 엔딩’이다. 말 그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되지 않고 끝없이 반복되거나 그나마 좋아진다면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에는 기세가 꺾였다가 겨울에 다시 확산되는 식으로 계절성 질병이 될 수 있단 설명이다. 우 교수는 “이미 다른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들이 매년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도 계절성 질
서울 동대문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전도사가 지난달 교회 수련회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회를 갔던 교인 167명 가운데 확진자 5명이 나온 가운데, 확진자 중 일부가 PC방에서 2차 감염을 일으킨 것으로 조사돼 집단감염 불안감이 커진다.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따르면 동대문구 2번 확진자 A씨(35)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한 연수원에서 열린 동안교회 겨울 수련회에 참석했다. 수련회 현장에는 전도사 A씨를 포함해 167명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A씨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명이다. A씨와 함께 수련회를 함께 간 동대문구 8번(25·여), 9번(27), 14번(24·여), 17번(20)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 5번 확진자(27)는 수련회를 가지는 않았지만 A씨와 교회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대문구는 지난 4일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지난 8일 수련회 명단을 넘겨받았다. 참석자 167명 가운데
감염우려가 없다던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이 확진 판단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서산시는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 중 무증상 감염자 2명에 대한 이동경로도 공개했다. 한화토탈 8번 확진자의 대전 거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 전일 서산시는 확진판정을 받은 8번째 확진자 (53·남)에 대해 무증상 양성판정자로 감염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역학조사를 하지 않았다. 8번 확진자는 서산 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초기 역학 조사 당시 2명의 접촉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이들이 서산 8번 확진자 본가를 방문한 3월 6일~10일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번 확진자는 3월 6일 금요일 퇴근 이후 대전 자택에 방문해 주말 내내 대전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서산발 한화토탈 집단감염이 대전 지역사회로까지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일 권역별 상급종합병원장, 대학병원장, 종합병원장과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과 진료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병원장들은 전국 75개 병원 대상으로 중증환자 병상 추가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의료현장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박능후 1차장은 "중증환자가 신속히 적정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이를 위해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종합병원의 병상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병상 확충에 따른 시설, 장비 및 운영지원을 위한 예비비 380억원이 지난 화요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며 "감염병 환자 진료로 인한 손실 보상도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고, 중환자실과 음압격리실의 수가도 현실에 맞게 충분히 인상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앞서 코로나19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이탈리아가 불어나는 '코로나19'(COVID-19) 감염 환자들을 돌볼 병상이 부족해 비상이 걸렸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탈리아 내 폭증하는 감염자를 병원들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 보건시스템이 실패할 경우 전 유럽국가에도 중대한 도전과제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이탈리아에서 감염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는 이날까지 중증환자 446명을 포함해 총 누적환자가 5791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론 총 1만24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롬바르디아주 주도 밀라노의 사코병원 전염병학과 마시모 갈리 교수는 "솔직히 보건체계가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고, 어떻게 끝날지는 생각도 하기 싫다"며 "우린 버티고 있으나 다른 병원들은 훨씬 형편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롬바르디아주는 이탈리아에서 부유한 북부 지역에 속하는 핵심 산업도시다. 그나마 가장 의료시설 등 보건체계가 잘 돼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탈리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관련, 현재 10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확진자와 다른 층인 9층, 10층에서 근무한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날 0시 기준 콜센터 관련 확진자 99명 중 80명이 11층 직원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9명은 확진자의 가족 등 외부접촉자로 파악됐다. 최초 확진자와 같은 11층에서 근무한 콜센터 직원은 총 208명, 다른 층(7~9층)에서 근무한 직원은 553명으로 파악됐다. 방대본은 다른 층 근무자에 대해 우선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추후 검체 검사 등을 실시해 추가 전파 규모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날 0시 이후 해당 건물 9층과 10층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현재 10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71명, 경기 14명, 인천 17명이 감염되면서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새로운 코로나19(COVID-19)바이러스 변종이 머지않아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간 점검, 과학기술적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단체 공동포럼에서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바이러스학) 교수는 “코로나19가 현재 전형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형태를 띠고 있지만 안정성을 속단할 수 없다”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정 교수의 설명은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지난달 3일 사이 등록된 코로나 19 확진 환자들 가운데 RNA(리보핵산) 바이러스 소규모 변이를 보유한 다양한 유전체를 분석한 논문결과를 토대로 했다. ━‘ 코로나19' 새로운 유형 출현 "예의주시해야” ━정 교수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두 지점의 염기 돌연변이(SNP)를 기준으로 크게 2개 유형(S형과 L형)으로 존재한다. 그 유형에 따라 시공간적으로 바이러스 전파력(공격력)이 다르다. S형보다 L형의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 정 교수는 “코로나19 유행 초기엔 (확진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현행 대응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대유행 상황과 관련 WHO가 밝힌 평가나 대책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 외국 추가유입 억제 조치를 병행하는 현행 대응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이 생기면 그에 맞춰서 대응 전략을 추가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 부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지금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앞쪽에 있고 외부에서 볼 때 전체적인 숫자가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많은 협력 요구가 들어오기도 하고 WHO 사무총장 언급처럼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해외의 좋은 평가에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사망하는 분들의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여파로 서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다. 다만 대구·경북의 확진자 증가세가 완화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4명 증가한 786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확진자는 19명 증가해 212명을 기록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333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었고 사망자 수는 6명 증가한 66명을 기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다. 대구 확진자 수는 5867명이다. 이후 △경북 1143명 △서울 212명 △경기 178명 △충남 114명 △부산 99명 △경남 8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울산 25명 △인천 25명 △대전 20명 △광주 15명 △세종 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순이다. 전체 확진자 중 6307명(80.1%)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이 중단됐다. 미국 ESPN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유타 재즈 경기가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경기 취소 이유는 선수의 코로나19 의심 증세 때문이다. 유타의 센터 루디 고베어, 가드 엠마뉴엘 무디아이가 이날 감기 증세를 보여서다. 이 둘은 결국 이날 진행된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퀸 스나이더 유타 감독은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 두 선수의 결장을 발표했다. 문제는 경기 시작 직전 발생했다. 양 팀 선수들이 코트에서 몸을 풀던 중, 홈 팀 오클라호마시티의 의료진이 안전을 위해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결국 NBA 사무국은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NBA 사무국은 "유타의 고베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새로운 공지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