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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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와 독감 치료제를 섞어 사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개선된 사례가 있다는 공식발표가 나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의사들과 함께 2일 기자회견을 열고, 70대 여성 감염자를 포함해 몇 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에게 이 같은 요법을 썼더니 증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언급된 사례는 환자 3명이다. 특히 이중 70대 여성 중국인 환자는 열흘 동안 신종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치료 48시간 뒤 바이러스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 라자위티(Rajavithi) 병원의 폐 전문의는 "이 환자가 해당 요법을 쓴 48시간 후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반응이 나왔다"면서도 "이 방식이 표준 치료법이 될 수 있는지 더 많이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른 2명의 환자는 같은 약을 사용해 한 명은 호전이 됐고, 다른 한 명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 의료진은 이들에게 HIV 치료제인 로피나비르(L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에 대한 국내 입국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국내 확진자 증가와 미국·일본 등 전세계적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확산하는 여론 등의 상황에서 내린 결정으로 보인다. 이에 한편에서는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이라는 입국 제한 대상을 두고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 등은 "후베이성 외의 중국지역에서 발생하는 사례가 40%를 차지한다"며 후베이성 제한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확대 회의를 열고 중국 후베이성 체류 외국인 입국 금지 등 대책을 내놨다. 이로써 4일 자정을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 우리나라 국민은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 격리된다. 제주에 대한 무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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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집계한 사망자 수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창궐 당시 중국 전역의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당국은 3일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환자 1만1177명 중 35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 속도와 위력이 사스를 넘어서는 모양새다. 2003년 사스 사태 당시 중국 전역에서는 약 9개월 동안 5327명이 확진 받고 이중 349명이 숨졌다. 지난해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한 후 약 두 달 동안 후베이에서 숨진 사람 수가 더 많은 셈이다. 특히 사망자 대부분이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武漢)시 출신이다. 우한시에서는 현재까지 26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숨졌다. 전날 하루 동안에만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내 다른 지역까지 포함한 전체 확진 화자 수는 1만6582명이다. 이중 360명이 사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대학생과 교직원이 현재까지 112명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지난달 28일 기준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하고 입국한 대학생·교직원은 총 112명으로,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242개 대학까지 파악된 결과다. 우한 지역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은 91명으로 유학생 27명, 한국학생 55명, 교직원 9명이다. 우한 제외 후베이성 방문자는 21명으로 유학생 16명, 한국학생 1명, 교직원 4명 등이다. 교육부는 법무부와 협조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 대학에 제공한다. 또 범부처 유학생지원단을 운영해 철저한 관리에 들어간다. 각 대학에는 졸업식, OT 등 집단 행사를 가급적 자제하고, 주기적이고 집중적인 예방과 방역 관리 조치를 요청했다. 대학과 협의 하에 개강 연기를 권고하는 방안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5.0%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 확산이 영향을 미치며 20~30대와 여성 지지자들이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8~3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 3일 발표한 1월 5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0%p(포인트) 내린 45.0%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4%p 오른 50.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p 증가한 4.7%다. 지역별로는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인천에서 긍정평가가 같은기간 4.6%p 빠졌다.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에서 5%p 가량 빠졌다. 주요 지지층인 여성 지지율도 같은기간 4.0%p 떨어지며(49.4% → 45.4%)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남성 지지층에선 지지율 변화가 없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에서 75.6%였던 지지율이 56.7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361명에 달하면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 사망자 수(중국 본토 349명)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이미 사스 때 8000명을 넘어섰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베이징(北京) 3명, 장시(江西)성 1명 감소) , 사망자 361명이라고 발표했다. 2003년 사스 사태 당시 중국 본토 사망자는 349명이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829명, 사망자는 57명 늘어난 것이다. 일일 확진자와 사망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일 기준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에서는 하루 만에 확진자가 2103명이 늘어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177명이다. 전날 사망자 57명 중 56명은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처에 "지금이라도 (외국의) 환자 유입을 최소화해야 우리나라의 의료 역량이 감당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원 지사는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제주도의 대처에 대해 말했다. 앞서 2일 제주 관광을 했다 귀국 후 확진자로 판정난 중국인 50대 여성이 이미 제주도에서 해열제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 지사는 이에 대해 "원래 중국 측에서 귀국한 다음 26일 날 증상이 나온 것으로 통보를 받았지만 우리는 제주에 있던 때부터 증상이 나왔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계속 추적 및 조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모녀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호텔 관계자와 동행했던 중국인 관광객들 10여명 정도다. 이외 약국에서 대화한 약사나 식당의 직원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일반 길거리를 다니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다고 보진 않는다"며 "관광 중 버스를 몇 차례 탔기 때문에 버스에 대해서도 CCTV
태국 보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방법을 알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한 것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인 71세 중국 여성에게 독감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와 에이즈(HIV) 치료제를 혼합한 약을 처방했다. 의료진인 크레잉삭 아티포르와니치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확진자가 항바이러스 혼합제 투여 48시간 만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크레잉삭 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48시간 만에 음성 반응으로 변했다"며 "위중한 상태였던 이 환자는 12시간 후 깨어났다"고 말했다. 항바이러스 혼합제의 재료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와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지금까지 총 19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로, 중국을 제외한 외국에선 일본 20여건에 이어 2번째로 많다. 현재까지 태국에서는 8명의 환자가 회복돼 귀가했고, 11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발병 시작지인 중국의 후베이성 지역이 밖으로의 통행이 엄격하게 금지된 가운데 백혈병 딸을 둔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 후베이성에서 장시성으로 넘어가는 양쯔강 다리 검문소에선 50세 여성 루 위에진이 자신의 딸 후 핑(26)과 함께 지나가게 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후베이성의 한 마을 농부라고 밝힌 루씨는 자신의 딸이 백혈벙을 가지고 있어 장시성 주장시에 위치한 큰 병원에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자신이 사는 지역의 병원은 딸을 치료할 수 있는 장비가 없으며, 항암 2차 치료를 받기 위해 주장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루씨는 보통 우한시에 있는 병원에 가곤 했지만, 현재 우한시 병원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넘쳐나 자신의 딸을 치료할 의사가 없다고도 밝혔다. 그는 "나는 지나갈 필요가 없다, 제발 딸 만이라도 지나가게 해달라, 지금 딸은 치료를 받지 못해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있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베이징 3명, 강소성 1명 감소) , 사망자 361명 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829명, 사망자는 57명 늘어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3일 나왔다. 2007~2011년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전날 정부의 중국 후베이성을 거친 중국인 입국 금지 등 추가 조치 발표 직전 청와대에서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은 이야기가 오갔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전날 간담회에서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고 장기 대책 등을 논의했다"며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상태에서 장기적으로는 개발해야 한다는 그런 논의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 등을 생각해보면 발생해서 6개월 이상씩 진행된다"며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초기 단계"라고 했다. 이 교수는 또 "지역 사회 전파가 일어난다면 6개월 정도 예상을 하며 준비해야 한다"며 "'장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