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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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가 격리 중인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가족이 신종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선별진료소 응급차 주차구역을 전용 주차구역처럼 활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마련된 공간을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하는 병원 이사장 가족이 개인적 편의를 위해 사용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복수의 명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명지병원 정문 인근에 위치한 선별진료소 응급차 주차구역에 주차된 검정색 제네시스 EQ900 차량은 취재결과 이 이사장의 모친 차량으로 확인됐다. 이 차량은 최소 1시간 이상 정차돼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를 묻는 질문에 "이사장 어머니 차량"이라며 "이사장 어머니가 장기진료환자로 등록돼 있다"고 말했다. 선별진료소 응급차 주차가 처음 있는 일이 아닌 듯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사장이 아침에 어머니 진료 때문에 이곳에 주차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소는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우려에 대해 "국민안전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모든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전 10시30분,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대책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시․도지사들도 화상 연결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 모두발언 전문】 오늘부터 중국 우한에 고립된 우리 교민 700여 명의 귀국이 시작됩니다. 실제 도착은 내일부터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협조해 주신 항공사와 승무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이 어디에 있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입니다. 현재까지 현지 교민 가운데 감염증 확진자나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민들은 중국 정부와의 협의에 따라 검역 후 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임시항공편에 탑승하고, 귀국 후에는 일정 기간 외부와 격리된 별도의 시설에서 생활하며 검사받게 됩
멕시코산 코로나 맥주가 최근 중국 안팎에서 대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과 연관되는 '오명'을 썼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일부 사람들이 코로나맥주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돼있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취지의 기사를 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실제 이 멕시코산 코로나맥주를 구글에서 검색하는 횟수가 최근에 확 늘어났다. 연관 검색어는 'corona beer virus'(코로나 맥주 바이러스), 'beer virus'(맥주 바이러스)이다. 사용자의 검색패턴을 분석하는 구글트렌즈(Google Trends)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와 코로나맥주를 연결해 검색어를 친 사용자의 57%가 'beer virus' 검색했다. 나머지 43%는 'corona beer virus'를 입력했다. 두가지 검색어 가운데 하와이·뉴멕시코·캔자스 주 등은 'beer virus'를, 서던캘리포니아·콜로라도·아리조나 주 등은 'corona beer virus'를 더 많이 검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간 국회가 현장 검역인력 예산을 계속 삭감해왔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30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현안보고에서 “야당이 검역인력 증원 예산을 삭감해놓고 이제 와서 검역 인력이 부족하다고, 당장 군경인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한다”며 “이제라도 검역인력을 증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해외 교류 증가에 따라 검역을 받는 해외 입국자는 2014년 3122만명에서 2019년 4788만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검역소 인원은 2019년 기준으로 453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1인당 약10만5000명의 검역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4명 중 3명이 입국한 인천공항의 검역인력도 165명에 불과하다. 정 의원은 “최근 3년간 정부 예산안에 검역인력 증원을 반영했지만 여당의 반대
금융감독원(금감원)은 30일 오전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원내 주무부서장이 참석하는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해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과 금융권의 피해 발생 가능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가 본격화된 지난 21일부터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며 '위험 회피 경향이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21일과 비교해 전날 기준 코스피는 3.4%포인트(p) 하락했으며, 코스피의 외국인 매매 현황도 8445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과거 전염병 관련 불확실성 해소 후 금융시장이 회복됐던 전례, 중국 등 각국의 전방위적 대응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의 부정적 충격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다수라고 판단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장에 새로운 위협요인으로 등장한 만큼 단기적 변동이 우려되고 중동 불안 등 대외 정치·지정학적
내달 2만여 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서며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으로 복병을 만났다. '로또 청약'을 겨냥해 견본주택 방문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감염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총 2만329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된다. 이 중 2만136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9가구(50.7%), 지방은 9937가구(49.3%) 가량이다. 청약시스템 개편으로 1월에는 분양이 올스톱됐던데다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경기 과천, 수도권 풍선효과가 본격화된 수원, 인천 송도 등에서 분양이 예정돼있다. 내달 일반분양은 12.16 집값안정 대책 이후 첫 대규모 분양이라 주택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에선 청약 자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자동 계산돼 편의성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운영이 잠정중단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이 연락대표 협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연락사무소를 잠정중단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개성에 있는 우리 인원은 58명으로 가급적 조기에 복귀하는 방향으로 추진해가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북 간 연락업무는 유지된다. 이 당국자는 "남북은 서울~평양 전화, 팩스선을 개설해서 연락사무소 연락 업무를 계속 유지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사태에서 '늦장 대응' 비판을 받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30일(현지시간) 오후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하고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 여부를 다시 결정한다. WHO는 29일 유엔(UN) 스위스 제네바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PHEIC 선포 여부를 안건으로 긴급 위원회를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중국 외 국가에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3건 확인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사례 6000건 중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그 외 지역에서는 15개국에서 68건으로 1%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 외 지역에서)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PHEIC는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질병이 전 세계로 퍼져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을 위협한다고 판단되거나, 사태가 심
30일 통일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정책 담당자들의 최우선순위 과제로 떠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 아직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수출규제조치 등도 차순위로 밀려나고 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할 예정이던 '일본 수출규제 및 중동 관련 관계장관회의 개최'가 취소됐다. 이 회의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따른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점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과 국내 산업계의 피해상황 점검 등을 논하는 자리다. 회의 취소 배경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에서 역량을 분산시키지 말자는 취지"라며 "회의에 참석하려던 다른 부처들도 신종코로나 현안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회의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확진자 4명이 나온 신종코로나는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부처에 일거리를 만들고 있다. 공항과 항만의 방역 강화, 신종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그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에 대응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WHO는 30일 중 긴급위원회 재소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WHO는 전문가 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신종 코로나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WHO 보건응급프로그램의 책임자인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전세계는 전염병의 진원지로부터 나오는 모든 사례들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위원회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로 인한 중국 내 총 사망자가 170명, 확진자는 7711명이라고 밝혔다. 티베트에서 첫 사례가 나오는 등 중국 31개성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유럽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감염자가 확인된데 이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기는 공포와 혐오가 아니라 신뢰와 협력"이라고 3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감염증 대책 종합점검회의에서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역량을 갖고 있다"며 "과거의 사례에서 축적된 경험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주신다면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자자체와 함께 정부의 일을 철저히 하고,국민 개개인은 예방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우리는 신종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넘어설 수 있다"며 "우리 국민의 성숙한 역량을 믿고 정부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