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총 270 건
이재명 대통령,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젠슨황 엔비디아 CEO 접견.
이재명 대통령,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젠슨황 엔비디아 CEO 접견.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국제통화기금) 총재를 만나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넘어서는 등 국내외 투자자들이 한국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경제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접견하고 세계 경제, 한국의 경제 전망, 경제정책 방향 및 경제성장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 정부 출범 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신속히 해소되면서 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신속한 추경(추가경정예산) 집행 등으로 인해 민간소비 심리가 개선되는 등 경기가 활력을 찾고 있고 이러한 흐름이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무역 둔화, 반도체 수요 조정, 지정학적 리스크와 고령화, 잠재성장율 둔화와 같은 구조적 과제와 이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대한민국의 목표는 아태(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인공지능) 수도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엔비디아도 동참해 인프라·기술·투자가 선순환 하는 AI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CEO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젠슨 황 CEO와 △피지컬 AI 등 핵심분야 AI 인프라 구축 및 기술 협력 △AI 기술 공동연구 △AI 인재 양성 및 스타트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피지컬 AI는 AI 로봇, 자율주행차처럼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AI를 말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현대차, 엔비디아는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만찬 행사의 사회자로 군 복무 중인 인기 K팝 스타 차은우가 나선다. 만찬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만찬 후에는 글로벌 스타 지드래곤(권지용)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31일 저녁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21개 회원과 초청국인 UAE(아랍에미리트) 정상 내외 △국제기구 대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400명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찬은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일병으로 복무 중인 4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K팝과 K-컬쳐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이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만찬은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식과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메뉴로는 경주산 식자재를 활용한 나물
이재명 대통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대표단에게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했다. 이후 시 주석은 첫 대면한 이 대통령에게 "황남빵 맛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 '초청국과의 비공식 대화'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의미로 갓 나온 황남빵을 보자기에 담아 '경주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중국 대표단에는 황남빵 200상자를 보냈다. 이날 시 주석은 이 대통령과 만나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외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른 국가 대표단에도 황남빵을 선물하라고 지시했다. 황남빵은 팥소를 가득 넣은 둥근 형태의 빵이다.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시작돼 '황남빵'이라 불린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세계 최대 반도체 AI(인공지능) 공장을 구축한다. 반도체 설계부터 공정 시뮬레이션, 장비 제어, 품질 분석, 물류 관리까지 전 단계를 AI가 운영·개선하는 개념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엔비디아로부터 약 5만개의 최신 블랙웰 GPU(그래픽처리장치) 칩 구입 계획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AI 팩토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를 구축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양산 주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향후 수년간 5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AI 팩토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AI 팩토리
삼성전자가 내년도 엔비디아에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4를 공급한다. AI(인공지능) 수요 폭증으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표적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에서 삼성전자의 기술경쟁력이 살아났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31일 반도체 공급과 AI팩토리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전날과 이날 연속으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와 회동하고 협력 확대 의지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는 메모리 공급, 파운드리 협력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AI 팩토리 전환을 위해 5만 여개의 엔비디아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도입할 예정이며 엔비디아에도 HBM3E, HBM4 등 최첨단 고성능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이날 언론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를 HBM4의 핵심 공급협력사(a key supply collabora
엔비디아가 삼성전자·SK그룹·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에 21만대 이상의 GPU(그래픽저장장치)를 공급한다. AI(인공지능)팩토리 구축부터 AI 추론모델 개발,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실증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AI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레이몬드 테 엔비디아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지난 30일 온라인 미디어 프리 브리핑에서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등 한국의 대기업이 각각 5만대의 '블랙웰' GPU를, 네이버 클라우드는 6만대의 GPU를 도입할 계획"이라며 "한국이 보유한 GPU 규모 6만5000대에서 30만 대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협력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국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지난 28일(현지시간)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민들을 정말 기쁘게 할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예고한 '한국 국민이 기뻐할 발표'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개된 셈이다. ━반도체·
이재명 대통령이 11년 만에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정상화와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무역휴전을 1년 간 연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중국과의 관계 회복을 지향하는 이 대통령에게도 보다 넓은 외교적 활동 공간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음 달 1일 경북 경주에서 회담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중 정상회담이다. 직전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페루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난 자리였다. 이번 시 주석의 방한은 '국빈 방문'으로 이뤄지는 만큼 정상회담과 함께 정상 간 식사 등 공식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2016년 사드(THAAD) 배치 이후 냉각됐던 양국 관계가 9년 만에 복원 국면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한중 양측은 역내 안정과 협력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회원국 대표 배우자들을 불국사로 초청해 친교 행사를 열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31일 경북 경주 불국사에서 열린 정상 배우자 행사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의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뉴질랜드의 아만다 럭슨 여사 △필리핀의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여사 △싱가포르 루즈루이 여사 △대만의 린원쉬엔 영애 △태국의 타나논 니라밋 여사가 참석했다. 김 여사는 불국사에 미리 도착해 각국 대표의 배우자들을 맞았고 배우자들은 김 여사에게 "의복이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이라고 했다. 김 여사는 복주머니 안에 핫팩을 넣어 배우자들에게 선물했다. 김 여사는 "황금빛 글자 '복'은 '행복'과 '행운'을 상징한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늘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핫팩은 서늘한 날씨에 방한해주신 배우자들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체제를 함께 지키고 개방형 지역경제 환경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APEC 회의에 참석해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함께 건설하자'란 제목의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금 세계는 100년에 한 번 있을 대변혁의 시기에 진입했고 아시아태평양의 발전엔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인이 많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을수록, 우리는 더욱 한 배에 올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방적 발전 속에서 기회를 공유하고 상생을 실현하며, 포용적이고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 세계화를 추진해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와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국제 경제와 무역 규범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발전토록 하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