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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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로의 차이는 잠시 내려놓고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 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우리의 갈등과 분열이야말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국민의힘에 투표해 줘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이재명의 대한민국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헌정질서 파괴 실태를 낱낱이 알리고 주권자의 분노를 모아 이재명 독재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 집과 재산을 지키는 선거"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부동산 정책의 마지막 결정타는 결국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라며 "국민은 살 집을 잃고, 온 나라가 부동산 지옥이 될 것이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지 말라고 한 곳에 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애초에) 오지 말라고 한 곳도 없다"며 "당 대표의 일정은 알아서 할 테니 언론은 간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울·경과 TK(대구·경북) 등 험지를 자주 찾은 정 대표의 행보가 보수결집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비판에 대한 반박이다. 정 대표는 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대표는 '전국을 돌고 있는 대표의 광폭 행보를 우려하는 지역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표는 "오라는 곳은 많고 몸은 하나고 그래서 몸이 10개, 100개였으면 좋겠단 생각만 한다. 일부 언론에서 역효과 이야기를 하는데 언론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대구에선 분명하게 '김부겸 후보 얼굴로 선거를 치르겠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겠다'고 했다. 경북은 오히려 많이 와달라고 한다. 언론에 나온 것과 많이 다르다. 균형감 있게 전국 지역을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삼성전자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된 것을 두고 이재명 정부를 향해 "'국민배당금' 김칫국 마시기 전에 파업부터 막으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삼성전자 노사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대로 가면 다음 주 21일 삼성전자가 멈춰선다"며 "예상 손실이 40조원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이 만세를 부르고 있다. 얄미워도 현실"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글로벌 테크기업들은 벌써 다른 공급선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한 번 빼앗긴 시장은 되찾기도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삼성전자 과반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은 이날 오전 3시쯤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중재로 진행된 이틀간의 사후조정이 결렬됐다고 선언했다. 회사측이 기존 성과급 상한제(연봉 50%)에 특별포상을 결합하는 '유연한 보상 제도화'를 제안했지만 노조 측이 상한제 폐지와 제도화를 요구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과 관련해 "최소한 주식시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찬물을 끼얹은데 대한 사과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정 사무총장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김 정책실장이 불쑥 던진 국민배당금 제안의 여진이 오늘도 시장에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파장이 크다. '책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사무총장은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당시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 검토' 발언이 나온지 4시간여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증발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며 "논란이 커지자 당시의 청와대도 장관 발언이 나온 지 7시간만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사무총장은 "왜곡된 시장 인식 위에서는 제대로 된 정책 방향이 나올리 없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충청 4선 의원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22대 국회 후반기 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최다선인 6선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5선 조배숙 의원(비례)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을 벌였다. 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101명 의원으로부터 59표를 받아 과반을 넘겼다. 조경태 의원은 25표, 조배숙 의원은 17표를 각각 득표했다. 박 의원은 지난 22대 국회 전반기에도 여당 몫 국회 부의장에 도전했으나, 6선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에 13표 차로 밀려 낙선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날 당선 직후 "엄중한 시기에 부의장직을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의회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과거 폭행 이력과 관련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하다 거절당해 폭행한 것'이라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 후보 측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의 주장은 당시 민주자유당 측 주장만 담고 있는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 측은 "당시 사건 판결문에는 '민주자유당 소속 국회의원 박모씨의 비서관인 피해자 김모씨와 함께 합석해 정치관계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서로 정파가 다른 관계로 언성이 높아지면서 다툼이 되자 각 주먹과 발로 위 피해자의 얼굴 등을 수회 때리고'라고 판시하고 있다"며 "당시 사건 직후 언론도 '6·27 선거와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자에게 폭행'한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언론 보도는 양측의 주장과 수사기관을 취재해 보도한 것으로 사실에 부합하다고 할 수 있다"며 당시 판결문과 기사를 공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양천구의회 회의록을 근거로 정 후보가 술자리에서 술집 주인에게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요구하고 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13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