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갈등, 李·민주당이 바라는 것…국민만 보고 힘 모아달라"

장동혁 "갈등, 李·민주당이 바라는 것…국민만 보고 힘 모아달라"

박상곤 기자
2026.05.13 13:31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6·3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서로의 차이는 잠시 내려놓고 국민의힘으로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 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우리의 갈등과 분열이야말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바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국민의힘에 투표해 줘야 내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승리해야만 이재명의 대한민국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의 헌정질서 파괴 실태를 낱낱이 알리고 주권자의 분노를 모아 이재명 독재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이번 선거는 우리 국민의 집과 재산을 지키는 선거"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부동산 정책의 마지막 결정타는 결국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라며 "국민은 살 집을 잃고, 온 나라가 부동산 지옥이 될 것이다. 지방선거만 끝나면 담뱃세, 주류세 등 세금 폭탄으로 국민의 주머니를 털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언급한 '국민배당금'에 대해 장 대표는 "철저히 준비된 발언일 것"이라며 "일이 커지자 청와대가 김 실장을 손절했지만, 늘 그랬듯이 언젠가는 시동을 걸고 끝내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배당금은 공산주의 배급 경제의 신호탄"이라며 "삼성전자, 하이닉스 돈을 뺏는 일로 시작해 결국 모든 국민 재산을 약탈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또 "이번 선거는 국민 안전과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선거"라며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이란이 우리나라 선박을 공격해도 이재명 청와대는 숨기고 침묵만 지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의 최종 목표는 한미동맹 파괴로, 자주와 주권이라는 허울 좋은 용어로 국민을 선동하지만 종국에는 친중·친북의 길로 갈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우리가 서로의 손을 잡아야 국민도 우리의 손을 잡아줄 것"이라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함께 뛰고 싸워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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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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