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배당금 여진…최소한 찬물 끼얹은 사과라도 해야"

정희용 "국민배당금 여진…최소한 찬물 끼얹은 사과라도 해야"

박상곤 기자
2026.05.13 10:47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6.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6.4.1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제안과 관련해 "최소한 주식시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찬물을 끼얹은데 대한 사과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정 사무총장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김 정책실장이 불쑥 던진 국민배당금 제안의 여진이 오늘도 시장에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단순 개인 의견으로 치부하기엔 파장이 크다. '책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정 사무총장은 "2018년 문재인 정권에서 당시 법무부 장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까지 검토' 발언이 나온지 4시간여 만에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00조원 이상 증발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며 "논란이 커지자 당시의 청와대도 장관 발언이 나온 지 7시간만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사무총장은 "왜곡된 시장 인식 위에서는 제대로 된 정책 방향이 나올리 없다"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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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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