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당장 수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요는 어느 나라보다 높습니다. 몇 년 안에 우리의 주요 시장이 되어 줄 겁니다."(콘텐츠 플랫폼 대표) 한국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한 곳인 몽골의 K콘텐츠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 관광과 뷰티·푸드는 물론 대중문화와 문화유산까지 고르게 교류가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한류의 주요 소비국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진다. 23일 콘텐츠·관광업계에 따르면 몽골의 한류 수요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몽골인 관광객은 8만 6000여명으로 일본(2만 9000명)을 제치고 '톱 3' 여행지가 됐다. 현지 SNS(소셜미디어)에서 K팝 관련 해시태그(#) 사용률은 20%를 넘으며, 웹툰·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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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태국 많이 가는데" 태국인은 한국 안 온다...갑자기 왜?
동남아시아에서 우리 관광시장의 최대 손님이었던 태국이 휘청거린다. 낮아진 구매력과 반한감정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주요국 중 유일하게 관광객 수가 감소하고 있다. 태국을 찾는 우리 국민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관광 적자가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8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6월 우리나라를 찾은 태국인 관광객은 18만8000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 관광객을 기록한 2019년(29만3000여명)보다 35.8% 감소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국이 최대 89.9% 성장하는 가운데 유일한 감소세다. 아시아 지역 전체로 넓혀 봐도 이란,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등 전쟁 중인 국가 외엔 감소한 나라가 거의 없다. 태국을 찾는 우리 국민들과 비교하면 감소세는 더 도드라진다. 한국 관광객은 올해 1~5월에만 54만여명이 태국을 방문했다. 매달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태국을 찾은 셈이다. 이 같은 감소세의 원인으로는 태국의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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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 교황과 100만 천주교인 온다…'봉사자 3만명 참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최 1년을 앞둔 28일 봉사자 3만명 양성과 범정부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조직위는 이날 조직의 대회 준비 태세를 실행 단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가 실행 단계에 접어들면 85명의 인력으로 운영 중인 조직위의 기능과 운영 체계가 확대된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천주교 청년 신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천주교계의 최대 행사다. 교황을 포함한 바티칸 교황청의 주요 인사와 신자 등 100만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방문한다. 비가톨릭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첫 개최국이 됐다. 가장 먼저 다음달 공식 주제가를 공개하고 가톨릭(천주교) 문화박람회, 체험형 홍보관을 마련한다. 숙박과 교통, 안전, 문화행사 등 실행계획도 구체화해 발표할 예정이다. 9월에는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와 함께 2차 국제준비회의를 연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 사목 담당자 250여명을 초청해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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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에 비었던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선관위 출신 내정
대한체육회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출신의 김대년 현 대한체육회 선거자문위 위원장(사진)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보담당관과 선거연수원장, 사무차장을 거쳐 2016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사무총장(장관급)을 지냈다. 장관급 고위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에서도 제41대·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장과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체육계 선거 제도를 관리해 왔다. 전임 사무총장은 알파인스키 선수 출신인 김나미씨다. 대한체육회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으로 직무를 수행해 왔으나,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경기 중 의식을 잃은 중학생 선수 가족에게 '가능성이 없다', '한 밑천 잡으려고 한다' 등 발언이 논란이 되며 지난 5월 자진사퇴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김 신임 사무총장을 놓고 "오랜 공직 생활로 검증된 행정 역량을 갖췄으며 조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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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바가지 씌웠다간…한옥·도시민박, 한 번만 걸려도 영업정지 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열린 제32회 국무회의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2월 25일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다음달 4일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된다.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요금표를 게시하도록 하는 의무 부과다. 한옥에서 숙박을 제공하는 '한옥체험업'이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은 가격 제시 및 준수 의무 규정이 미비해 가격 표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위반했을 때 제재 규정도 부족했다. 정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 도시 민박업의 법적 제재를 강화했다. 이들 업종이 만일 숙박요금을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 요금을 초과 징수할 경우 1차 위반부터 바로 5일 영업정지 처분을 할 수 있다. 이후에도 외국인에게 부당한 요금을 부과한다는 지적이 많은 '택시발전법'이나 '식품접객업'까지 관련 규정을 손볼 예정이다. 바가지 안심 가격제도(숙박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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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언론에 넘쳐나는 자살 정보들…AI로 24시간 모니터링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미디어·온라인 분야 자살 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제20회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명인의 자살이 심리적 동조와 모방을 부르는 '베르테르 증후군'으로 이어고 있으나 여전히 선정적인 언론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책은 생산과 유통, 보호 등 크게 3가지 단계로 시행된다. 자살 관련 정보를 생산하는 언론사를 대상으로 모방 위험 큰 사안에 대한 보도 자제를 요청하며 위반이 누적된 매체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한다. 일선 경찰에게도 대응지침을 배포한다. 유통 단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 방지를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24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정보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조치 사항을 알릴 수 있도록 이용 약관을 개정하며,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전이라도 직접 시정을 요구하는 '긴급조치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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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보고 5성급 리조트까지…교원투어, 마카오 상품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에어마카오와 협업해 마카오 대표 복합리조트 '스튜디오시티'를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단거리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에어마카오의 인천~마카오 직항 노선을 활용한 세미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에어마카오는 마카오 국적의 대형항공사다. 대표 상품인 '마카오 세미 패키지 4일'은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으로 전 일정 동안 5성급 복합리조트 스튜디오시티에서 숙박한다. 투숙객은 실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디즈니 캐릭터 테마 전시도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80만원대다. 일정에는 성 바울 성당과 성 도미니크 성당, 세나도 광장, 코타이 스트립, 윈 팰리스 분수쇼 등 마카오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3일차에는 전일 자유일정을 제공해 여행객이 취향에 맞는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교원투어는 상품 예약 고객에게 에그타르트와 밀크티, 에코백 등 현지 특전도 제공한다. 자유여행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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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사랑한 일본 작가…추리 넘어 인간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 [스토리후]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23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8세. 고단샤 출판사는 지난 27일 고인의 부고를 전하며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일본에서 출간 예정인 신작 '영원한 기억'은 그의 유작이 됐다.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치밀한 서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는, 일본을 넘어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가 중 한 명이었다. 데뷔 후 40여년간 100권이 넘는 작품을 집필하며 미스터리 소설의 대중화를 이끈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엔지니어에서 일본 추리소설 거장으로━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어린 시절부터 추리소설을 즐겨 읽으며 작가의 꿈을 키웠다. 오사카부립대(현 오사카공립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도 틈틈이 소설을 집필했다. 그는 1985년 장편 '방과 후'로 일본 추리문학의 등용문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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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다룬 '귀향', 일본 오사카서 특별상영…일본인 관객도 본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가 일본 오사카에서 특별상영회를 열고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27일 배급사 커넥트픽쳐스에 따르면 영화는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긴테츠 나라선 퓨세역 인근 벨노르퓨세 5층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 오후 6시 30분 등 총 세 차례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2016년 개봉해 358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귀향'의 10주년 확장판이다. 기존 작품에 약 6분 분량의 미공개 장면을 추가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겪은 한국 소녀들뿐만 아니라 같은 아픔을 겪은 아시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담아냈다. 상영회에는 조정래 감독과 극 중 '정민' 역을 맡은 재일교포 4세 배우 강하나가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 전후로 진행되는 무대인사에서는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가진 일본인 관객들도 참석할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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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 암 투병 끝 사망
일본 대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암 투병 끝에 숨졌다. 향년 68세.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난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장례는 유족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고단샤는 조의금과 조화, 조전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후 별도의 추모 행사가 열릴 경우 세부 내용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1958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히가시노 게이고는 오사카부립대 공학부를 졸업한 뒤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직장 생활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1985년 장편소설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일본 대중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제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부문상(1999), 제6회 본격 미스테리 대상 소설부문상(2006), 중앙공론문예상(2012)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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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10명 중 9명은 해외 관광객…외국인 몰리자 호텔업계 '활짝'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서울 도심 비즈니스호텔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개별관광객(FIT) 유입이 늘면서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확대되고 높은 객실점유율이 이어진 가운데 호텔업계도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5월에는 194만5809명으로 19.4%, 6월에는 199만3128명으로 23.1% 각각 늘며 2분기 내내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호텔업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의 최대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특히 단체관광보다 개별관광객 비중이 확대되면서 비즈니스호텔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급호텔은 기업 행사나 국제회의, 럭셔리 여행 수요 등의 영향을 함께 받는 반면 비즈니스호텔은 개별 관광객 유입이 객실 수요에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특성이 있다. 실제 롯데호텔의 비즈니스호텔도 외국인 수요 확대 효과를 확인했다. L7 명동 바이 롯데호텔은 2분기 객실점유율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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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이 조사 도운 몽골의 흉노족 무덤, 세계유산 등재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조사·발굴을 도운 몽골의 국립유산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했다. 중앙박물관은 최근 부산에서 열린 세계유산위가 몽골에 있는 고대 흉노 제국 귀족들의 무덤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고 27일 밝혔다. 몽골 헨티 아이막에 위치한 '도르릭 나르스 흉노 무덤군'도 포함됐다. 300여기의 무덤이 밀집한 몽골 북동부 최대 무덤군이다. 이 유적에서는 당시 흉노족의 생활상과 세계관, 매장 의례 등을 담고 있는 유물이 대거 출토되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중국 한나라의 칠기 외에도 로마의 유리잔이나 그리스 신을 새긴 은장식 등 유럽을 대표하는 유물들도 발견됐다. 중앙박물관은 2006년부터 13차례에 걸쳐 이 유적의 현지 발굴조사를 도왔다. 1974년 발견됐지만 현지의 문제로 상세 조사에 어려움을 겪다가, 중앙박물관과 몽골 과학아카데미, 몽골 국립박물관이 꾸린 공동조사단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다. 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의 국립박물관이 국경 밖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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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기획사' 뭉친 초대형 K팝 축제,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패노메논(FANOMENON)의 목적은 K컬처가 맞이한 기회를 확고히 하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로 키우겠습니다."(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 정부가 전 세계를 잇는 초대형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조 단위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대형 문화 행사로 K컬처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나라를 알린다는 목표다. 수익성 악화와 공연장 확보, 아티스트 섭외 등 문제도 빠르게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패노메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패노메논은 민관 협동으로 여는 K팝 축제로, '팬'(FAN)과 '현상'(PHENOMENON)의 합성어(FANOMENON)다. 다른 국가의 문화가 가지지 못한 K팝만의 강력한 팬덤을 활용한다는 뜻이 담겼다. 패노메논의 핵심은 광범위한 규모다. 정부가 예상하는 참석 인원은 52만명이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만 20만명에 달하는데, 단일 행사로는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