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받고 약국 쇼핑" 외국 손님들 수백씩 '턱턱'…체질 바꾸는 K관광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예전에는 중국 고객이 많았지만, 이제는 미국, 중동에서도 환자들이 옵니다. 통역·가이드까지 배치했죠."(서울 서초구 피부과 관계자) 의료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관광업계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의료 관광객은 다른 관광객에 비해 체류일이 길고 소비액·재방문율이 높아 부가가치가 높다. 관련 산업의 덩치를 불려 관광시장의 질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8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지출한 의료관광 소비액은 1조6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 증가했다. 중국(182%↑)과 미국(42.7%↑), 일본(20.9%↑) 등 주요국의 지출 성장 폭이 컸다. 피부과·성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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