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6 국정감사]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해 "국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함께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나갈까 한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예정대로 2027년도부터 (과세를) 시행한다면 불과 4개월 앞두고 있는데 국세청 답변에 따르면 FIU(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된 국내 CEX(중앙화거래)가 아닌 해외거래 DEX(탈중앙화거래소)라든지 P2P(개인간)라든지 디파이를 통한 거래의 경우는 거래내역을 추적 입증할 인프라가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세할 수 있는 인프라가 아직 구축이 안 돼 있다"며 "국내 가상자산시장에는 자금이 해외로 많이 이탈하고 있는데 이럴 때 과세를 한다는 것은 가산자상시장의 활성화에 쐐기를 박는 비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과세를 하려면 일단 신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제도에 따라 내년부터 신고를 받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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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특별조치법 논의 본격화…"특례 기간 최소 2~3년 필요"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에서 드러난 비투기성·관행적 위반을 정상화하기 위해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특례를 최소 2~3년간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단기간에 위반 사항을 정리하기보다 농촌 현실을 반영해 충분히 둬야 한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지 특별조치법 제정방향 토론회'에 송미령 장관이 참석해 국회와 농업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농지 전수조사 후속조치와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윤준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와 김성범·문금주·문대림·송옥주·이개호·이재관·임미애·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9명이 공동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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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전기요금 선납제 제도화…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검토"
[2026 국정감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기요금 선납제를 조금 더 제도화하고 기업에 인센티브를 줘서 선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감에서 기업용 전기요금 선납제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송전망 건설에 72조원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오늘 보고서를 보니 전기요금과 한전채 발행으로 이 예산을 확보한다고 한다"며 "한국전력 부채가 210조원이고 하루 이자가 115억원이다. 결국 한전의 수입은 전기요금밖에 없는데 전기요금 올릴 생각은 아니지 않느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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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과잉 추계된 측면 있다"
[2026 국정감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전망에 대해 "과잉 추계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감에서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전망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처음 제시됐던 4GW(기가와트)에서 지금 20.8GW까지 4개월 만에 뻥튀기됐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반도체 팹(공장)은 고용과 수출을 창출하는 전력 수요이고 부지와 투자가 상당 부분 확정돼 있다"며 "하지만 데이터센터는 입지와 규모가 사업자의 투자 판단에 따라 빠르게 바뀌고 계획된 수요가 실제 고객 수주와 투자로 이어질 것인지 굉장히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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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전수조사·농협 개혁·CPTPP 가입…7일 농식품부 국감 쟁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지 전수조사와 농협 개혁,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를 둘러싼 공방이 예상된다. 농지 전수조사와 CPTPP는 농업인의 재산권과 소득에 직결된 만큼 민감도가 높은 사안이다. 농협 개혁은 중앙회장 직선제와 감사체계 개편을 놓고 이견이 이어지는 데다 2차 개혁안 발표까지 미뤄지면서 향후 추진 방향이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7일 농식품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농지 전수조사는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 가운데 하나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당정협의를 거쳐 투기성 농지와 중대한 불법 전용은 원칙에 따라 처분하되 상속·고령농, 관행적 임대차 등 농촌 현실에서 비롯된 위반에는 정상화 기회를 주는 후속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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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2030년 재생e 100GW 실현 가능…내년부터 10GW씩 확대"
[2026 국정감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재생에너지가 내년부터는 10GW(기가와트) 이상, 2029~2030년에는 15GW 이상 발전량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기후부 국감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누적 100GW를 달성하는 것은 실현 가능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를 달성하려면 60GW를 늘려야 한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연간 15GW씩 늘려야 하는데 실현 가능하겠다"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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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반도체 자료 공개, 민감한 사안…美·中·日 초미의 관심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반도체 관련 자료 공개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국 등 경쟁국이 국내 반도체 생산시설의 건설 방식과 효율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자칫 민감한 정보가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반도체 관련 자료 공개 요구에 대해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며 "중국이나 일본, 미국에서는 도대체 한국은 팹을 어떻게 짓길래 저렇게 효율적으로 잘 짓는지 초미의 관심사"라고 비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알다시피 용인이나 평택 주변에 사람들이 돌아다닌다고 할 정도로 하는 상황"이라며 "저희가 주는 어떤 힌트가 중국에 갈지 걱정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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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4원 내린 1343.6원
6일 서울외환시장 오후3시30분 주간거래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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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기획예산처
<승진> ▷부이사관 △예산총괄과장 박정민 △기획예산처 장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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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일자리 공론화, 국민이 직접 의제 설정"…6대 핵심과제 도출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일자리 공론화 절차는 국민이 직접 세부 의제부터 설정을 하고 그 해답까지 찾아간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진행한 '인구구조 변화와 일자리 공론화 특별위원회'(이하 일자리 공론화 특위) 브리핑에서 "기존 경사노위의 사회적 대화는 국민에게 일정한 답을 제시해서 찬반이나 선택을 요구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공론화의 특징은 국민이 직접 사회적 대화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년연장이나 청년 고용 등의 일자리 문제를 단순한 찬반 형식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참여하는 숙의의 과정을 통해 종합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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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양광 인버터 96%가 중국산…풍력 블레이드도 절반 넘어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핵심 기자재는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월 태양광 인버터의 95.6%, 모듈의 79.2%가 중국산이었고 풍력 블레이드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공급망 다변화와 국내 기자재 경쟁력 확보를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을)실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태양광 발전설비에 설치된 중국산 인버터는 3367.4MW로 전체 3523.1MW의 95.6%를 차지했다. 중국산 모듈은 2397.1MW로 전체 3025.8MW의 7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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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급금 부정수급 신고포상금 2배로…내년부터 최대 2억원
정부가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신고포상금 상한액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2배 상향한다. 사업주와 노동자가 공모해 허위로 체불액을 부풀리는 등의 부정수급 신고를 활성화해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고용노동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임금채권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대지급금은 기업 도산 등으로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등을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업주에게 변제금을 징수하는 제도다. 하지만 대지급금 누적 회수율이 30%에 머무르는 등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정건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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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장관 "호남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문제 없다…용수도 충분히 공급"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호남의 전력은 (호남 반도체 산단을 위한) 전력을 공급하는 데 큰 지장이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부 국감에서 호남 반도체 산단에 공급할 전력이 부족하다는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의원은 "호남의 기저 전원인 한빛원전의 연간 전기 생산량이 4만5000GWh(기가와트시)인데 반도체 필요전력은 5만2430GWh"라며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준 피크 기여도는 태양광 14.3%, 풍력 2.4%로 시크 시간대 실제 생산 전력이 태양광과 풍력을 합해도 1GW가 안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