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생산과 소비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월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증가'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다. 반면 투자는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정부는 소매판매의 월별 변동성이 크지만 소비회복 흐름이 지속된다고 평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대비(이하 같은 기준) 보합을 기록했다. 서비스업, 건설업에서 감소했지만 공공행정, 광공업에서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1% 늘었다. 소매판매는 2.4% 감소했고 설비투자는 7.5% 증가했다. 지난달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한 '트리플 증가'를 기록한 뒤 투자를 제외하고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4.5%) 등에서 생산이 줄었으나 전자부품(20.7%), 1차금속(4.2%), 반도체(0.5%) 등에서 생산이 늘어 0.2% 증가했다. 전자부품의 경우 신형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인쇄회로기판 등의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서비스업생산은 정보통신(3.5%) 등에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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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 중동 사태 따른 우리 선박 안전 관리 점검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對이란 군사작전에 따라 1일 우리선박의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해수부는 2월 28일 상황발생 즉시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우리선원·선박의 안전확보를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인근해역 운항 선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 선사·선박과 실시간 소통채널을 통해 특이동향을 공유하고 있는데 1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우리선박에 대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지난 2월 25일 관계기관 회의를 주재했던 김 직무대행은 1일 경제부총리 주재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한 직후 이번 회의를 열어 우리선원·선박의 안전문제와 차질 없는 수출입물류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우리 선원과 선박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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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 상황 관련 中企 수출 피해 접수 시작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8일 발생한 중동 상황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현황 점검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2일 수출지원센터 누리집(smes.go.kr/exportcenter) 및 15개 지역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피해기업에 수출바우처·긴급경영안정자금 등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소기업의 대(對) 중동 수출은 64억5000만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1186억달러)의 5.4% 수준이다. 그러나 중소기업 對중동 수출액 중 절반(53.5%) 이상은 UAE(22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12억5000만달러)에 집중해 있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중기부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지속 가능성과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2월 28일부터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중동상황 피해접수 체계를 구축했다. 중기중앙회 등 11개 유관 협·단체에도 28일 관련 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협조도 요청했다. 또 물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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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군사 충돌' 중동 수출 기업 피해 파악 및 정책자금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군사적 충돌로 인한 현지 수출 기업들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자금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피해 사례 접수를 시작하고 수출바우처 및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속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발생한 전날 수출지원센터 누리집과 지역 수출지원센터 15곳에 중동 상황 피해 접수 시스템을 마련했다. 11개 유관 협·단체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중기부는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차질, 자금 부족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된 수출바우처의 국제운송비 한도를 지속 적용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맞춤형 정책자금·보증 지원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중소기업 수출 피해 모니터링을 중동 전반으로 확대하고 추가적인 지원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오는 3일 노용석 중기부 1차관 주재로 유관 협·단체 등과 '중동상황 관련 중소·벤처기업 피해 대응 태스크포스(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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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비상대응반 가동…구윤철 "에너지 수급 차질 없도록"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관계부처에 "향후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기관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충분한 국내 비축유 물량 등 수급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봤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국제금융·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은 우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중동 인근을 운항 중인 유조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등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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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역대 최대', 무역수지도 '최대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며 2월 수출액이 역대 동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9개월 연속 동월 최대치 수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역대 전 기간 중 최대 흑자를 실현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적었음에도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역대 동월 최대치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이 30만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행진━ 15대 주요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전년 대비 160.8% 늘어난 251억6000만달러 수출로 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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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액 674.5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160% 증가
반도체 등 IT 품목의 호황에 힘입어 2월 수출액이 역대 동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적었음에도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이 30만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60.8% 급증한 251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한 초과 수요와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이 지속되며 역대 전 기간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3개월 연속 수출액 200억달러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는 전년 대비 12.7% 늘어난 1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모델 출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 호조의 영향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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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월 수출액 전년 대비 29% 증가한 674.5억달러…역대 최대
산업통상부는 1일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67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51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달러 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