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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2분기 매출 45.5%↑… 日 암웨이 흥행에 하반기 흑전 자신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HEM파마가 일본 시장 론칭 성공에 따른 분석 서비스 용역 매출 확대로 올 2분기 큰 폭의 외형 성장을달성했다. 24일 HEM파마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45억7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8% 급증했다.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45. 5% 늘어난 39억 8900만원이다. 이번 실적 성장은 지난 5월 일본 암웨이를 통해 선보인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가 견인했다. 2분기 전체 용역 매출 가운데 일본향 비중이 73. 3%를 차지하며 해외 사업이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된 맞춤형 분석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my LAB PLUS)'는 첫해에만 환불 규정이 없는 선주문 기준 누적 9만건, 약 93억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지난 2월 7만건(약 72억원)에 이어 5월 2만건(약 21억원)이 추가 수주됐다. 해당 계약은 구매발주서(PO) 수령 시점에 전액을 매출로 잡는 것이 아니라, 국내 본사에서 분석을 수행하고 최종 결과 리포트를 제공하는 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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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美 아이다호 반도체공장에 설비 공급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4일 미국의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인 호프만 컨스트럭션과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설비는 미국 아이다호 지역의 반도체 생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약 21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5% 수준이다. 공급 기간은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다. 계약 상대방인 호프만 컨스트럭션은 미국의 종합건설·첨단 제조시설 시공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등 첨단 산업단지 건설 프로젝트에서 폭넓은 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독자 개발한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설비는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화합물(PFCs)을 처리한다. PFCs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이산화탄소(CO₂)보다 최대 수만 배 높다. PFCs 저감은 반도체 기업들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해당 설비는 촉매 기반 저온 분해 기술을 적용해 약 750~800℃ 수준에서 온실가스를 분해해 기존 열분해 방식(1300~1400℃)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약 95% 절감하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거 효율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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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팹리스' 도전 아토머, 블루포인트·LG전자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기능성 소재 스타트업 아토머가 LG전자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아토머가 LG전자와 블루포인트의 공동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 데 따른 것이다. 아토머는 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 방식을 소재 산업에 도입한 기업이다. 핵심 소재 설계는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생산 및 기술 검증은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는 '자산 효율화' 전략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초기 설비 투자(CAPEX) 부담을 줄이고 시장 진입 속도를 높였다. 첫 제품은 배터리 화재 제어용 초박형 열 차단 도료다. 100μm(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두께로 고온 화염을 차단한다. 열에 노출돼도 부피가 팽창하지 않아 기존 방식 대비 배터리 시스템 내 공간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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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본시장포럼, ISA·신탁·연금·주주가치… 자본시장 로드맵 구상
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 미래 10년 청사진을 구상하는 싱크탱크인 'K-자본시장포럼'이 지난 5월부터 매달 1차례의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K-자본시장포럼은 국내 자본시장의 미래 10년 청사진 제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자본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과제를 도출한다. 위원으로는 의장인 황 회장을 비롯해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장, 신제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수석 부회장, 윤창현 코스콤 사장, 정상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홍성국 전 대우증권 사장 등 총 9인이 참여한다. 윤 사장은 지난 6월에 열린 2차 포럼부터 함께 했다. 그간 4차례의 포럼에서는 △ISA를 통한 국민자산관리 기회 확대 △신탁의 사회적 기능 강화 △국민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연금 제도 개선 △주주 및 기업의 가치 제고 등 핵심과제를 둘러싼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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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칩 넘어 '개방형AI' 개발한다...중국 '딥시크' 견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70억달러(약 10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형) AI 모델 구축에 나선다. '딥시크' 등 중국의 오픈웨이트 강자들과 경쟁하는 한편 칩 생산을 넘어 AI 구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구축해 생태계를 장악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스타트업 손잡고 개방형 AI 모델 개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풀사이드'는 지난 20일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대대적인 사업 재편 계획을 밝혔다. WSJ가 확인한 주주 서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투자 전 기업가치 120억달러(약 17조원) 기준으로 풀사이드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하고, 기술 라이선스 도입과 핵심 엔지니어 인수를 위해 60억달러를 추가 지급키로했다. 풀사이드 창업자들은 주주 서한에서 엔비디아와의 계약이 "인공일반지능(AGI)이 소수에 의해 통제되는 폐쇄적 기술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개방된 환경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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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 하영, 다음 행보는?...나치 후손들은 '이렇게' 했다
배우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조상의 잘못을 책임질 필요는 없지만,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배우 일을 계속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이미 해외에서는 나치의 후손인 문화예술인들이 관련 논란에 정면 돌파해 대중의 분노를 잠재운 사례가 있어 참고할 만하다. 이들은 오히려 조상의 행적을 공개하고 그와 반대되는 사회적 활동을 하는 식으로 논란에 대처했다. ━"말 아닌 행동으로 실천" 강조한 하영, 행보는?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논란이 되자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뒤늦게 알게 됐으며 후손으로서 사죄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가족의 역사와 그 시대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앞으로 역사를 대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한 태도를 갖도록 하겠다. 우리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나가며 독립 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의 광복과 안녕에 힘써주는 모든 분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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