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병만(51)이 제주도에서 운영하던 체험형 테마 공간을 정리했다.
김병만은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멘트 없이 '병만랜드&공방'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병만이 직접 만들고 설치했던 각종 구조물이 모두 사라지면서 텅 빈 들판만 남은 모습이다.
지인과 팬들이 "무슨 일 있나", "왜 이렇게 휑해졌나", "혹시 떠나는 건가" 등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자 김병만은 "민원이 들어와 정리 좀 했다"고 답글을 달았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민원이 제기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김병만은 지난해 6월부터 제주도에서 '병만랜드&공방'을 운영해 왔다.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을 비롯한 여러 생존 예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한 공간으로, 자연 속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 3월에는 김병만이 직접 포크레인을 운전하며 건물을 짓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내 손길이 병만랜드&공방에 지나가는 중"이라며 "전문성은 없지만 내가 직접 만든다는 것에 만족"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