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배우 전원주가 기억력 저하를 호소했다.
23일 공개된 MBN '언포게터블 듀엣2' 1회 예고편에는 전원주가 55년지기 친구인 배우 김형자와 옛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전원주는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놨다. 김형자가 재차 물었지만 고개를 저으며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형자는 "나만 아나 보다. 언니는 잊어버렸나 봐"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와 뇌 CT 검사 등을 거쳐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 기능이 저하된 상태로,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언포게터블 듀엣2'는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인생곡을 부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