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겸 방송인 그리가 해병대 복무 중 모은 돈으로 차를 샀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에는 그리가 일일 수강생으로 출연해 서인영, 미미미누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미미미누는 그리에 대해 "주식부터 코인까지 섭렵 중인 방송인"이라고 소개했고 서인영은 "잘생겼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그리가 "곧 서른이다"라고 말해 서인영을 놀라게 했다. 서인영이 "군대도 갔다 온 거냐"고 묻자 그리는 "얼마 전에 갔다 왔다"고 말했다.
이후 군 복무기간 급여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 미미미누가 "요즘 군 적금이라고 월급을 모으는 장병이 많지 않냐"고 묻자 그리는 "군대에서 모든 군인이 2000만원 정도 모으고 나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미미누가 주변 평균이 그렇냐고 물어보자 그리는 "그렇다. 저도 한 2000만원 모으고 왔다"고 자랑했다.
서인영이 "휴가 나오면 쓰기 바쁠 것 같은데 그 돈으로 뭐했냐"고 묻자 그리는 "차를 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이 아버지 김구라에게 선물은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그리는 "아버지는 돈이 많다. 아버지 돈 따라잡으려면 군대 50번 갔다 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