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아시멘트(10,550원 ▲180 +1.74%)가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내한·한중 콘크리트'에 대한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내한 콘크리트는 저온 환경에서도 별도의 급열양생 작업 없이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콘크리트다. 한중 콘크리트는 일 평균기온 0~4℃의 저온환경에서 최소한의 급열양생 작업만으로 품질 기준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다.
이번 기술은 기존 급열양생 중심의 동절기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콘크리트 자체의 초기강도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급열양생 과정에 드는 연료비과 공사비 등 비용과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또 혼화제를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내한·한중 콘크리트를 사용할 수 있어 추가 사일로 설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인증은 동절기 건설 현장의 최대 난제인 초기 동해 위험과 급열양생 비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