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인터넷 방송인의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모씨(37)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앞서 지난 6월 관련 신고를 접수한 후 내사를 거쳐 박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지인을 통해 처방받은 의약품 종류와 실제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박씨는 2012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현재 7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터넷 방송인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