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엑스, 美 VBC 전문가 사업총괄 영입…현지 자문위 구성

예지엑스, 美 VBC 전문가 사업총괄 영입…현지 자문위 구성

김진현 기자
2026.09.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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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리틀러(Andrew Rittler)  사업총괄이사/사진제공=예지엑스
앤드류 리틀러(Andrew Rittler) 사업총괄이사/사진제공=예지엑스

예지엑스가 미국 가치기반의료(Value-Based Care·VBC) 전문가 앤드류 리틀러를 사업총괄이사로 영입하고 현지 VBC 업계 리더들로 구성된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예지엑스는 17일 미국 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위해 앤드류 리틀러 사업총괄이사를 영입하고 사업화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리틀러 사업총괄이사는 예지엑스의 미국 거점인 내슈빌을 중심으로 주요 책임의료기구(ACO)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영업 및 파트너십 구축을 담당한다. 앞서 가치기반의료를 위한 케어 협업 및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이비질스(eVigils)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사업화 자문위원회에는 미국 VBC 생태계의 주요 영역인 보험사, ACO, VBC 운영지원 기업의 전·현직 인사들이 참여한다. 미국 VBC 기업 모노그램헬스의 타냐 시브라바 박사는 케어 매니저 업무 과정에 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랄프 탕은 보험사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미국 동부권 ACO인 델라웨어밸리 ACO에서 사업개발 부사장을 지낸 조엘 포트는 대형 ACO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돕는다.

예지엑스는 미국 VBC 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의료 위험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개입해 의료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위험 예측이 퇴원 환자의 데이터를 점수화하는 데 그쳤다면, 예지엑스는 환자별 임상 상황과 위험 요인을 분석해 구체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하는 'AI 인터벤션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앤드류 리틀러 사업총괄이사는 "고위험군에 일률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넘어 환자별 위험 요인에 맞춘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예지엑스의 AI 인터벤션 인프라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던 기술"이라며 "헬스케어 IT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사업화 자문위원회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국 VBC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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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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