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데이타(대표 이동혁)가 서울형 R&D(연구·개발) 과제로 개발한 노코드(No-Code) 데이터 연계 솔루션 'SCV(Smart Collection Vehicle) v2.0'이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과제는 서울경제진흥원(SBA) 최종평가에서도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SBA의 '2025년 서울형 보증연계 R&D 지원사업'으로 개발됐다. SBA 평가위원회는 "기존 기술의 한계를 분석해 기술 고도화와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AI(인공지능) 밸류체인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버전의 핵심은 AI 기반 데이터 수집이다. REST API(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 API) 방식의 수집·적재 기능에 AI를 적용, 자연어 입력으로 수집 작업이 구성된다. 회사 측은 코딩 없이 화면 설정만으로 연계할 수 있어 개발 인력이 부족한 기관·기업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집한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는 개방 기능도 새로 갖췄다. DB(데이터베이스)·URL(웹 주소)·Query(쿼리) 기반으로 API를 등록할 수 있으며, API 키 인증과 승인 절차로 접근을 관리한다. API별 호출 건수와 로그도 확인할 수 있다. 수집 중심이던 v1.0과 달리 데이터 수집, 개방, 운영 관리를 통합 지원한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기능성·신뢰성·사용성·보안성 등을 평가하는 국가 품질인증 제도다. 에이데이타는 SCV v1.0에 이어 v2.0도 1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7월에는 v2.0으로 수집한 데이터가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 최고 등급인 클래스 A를 받았다.
이동혁 에이데이타 대표는 "R&D 과제로 개발한 SCV v2.0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공공·민간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설립된 에이데이타는 데이터 연계 솔루션 'SCV'와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A-rranger'를 자체 개발, 공공·민간 부문에 공급하는 데이터 통합·분석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의 서비스 안정성 검증을 강화하고, 데이터 연계와 전처리를 포괄하는 통합 데이터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