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솔루션이 신임 케미칼(화학)부문 사업총괄에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사진)를 전진 배치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 재편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케미칼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케미칼 부문에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김 대표를 사업총괄로 발령했다. 김 총괄은 케미칼 부문의 주요 사업 현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컨트롤하는 역할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가성소다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올레핀(PO)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현 남정운 케미칼부문 대표와 사업총괄을 함께 두는 방식으로 경영 체계를 바꾼게 특징이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석유화학 업황 부진 때문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지난해 2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87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지만 실수요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던 중동발 공급 차질과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효과도 하반기에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에서 30년 넘게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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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충남대 등과 '오프로드 모빌리티' 협력
한온시스템은 지난 19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 등과 '오프로드 모빌리티 산학연 혁신 연구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를 중심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온시스템이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 경험을 공유해 미래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목표다. 참여 기관은 공동연구 연구개발 프로젝트 협력, 연구 시설 및 장비 인프라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에 협력한다. 한온시스템은 특히 공동연구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한다. 농업·건설·국방·해양·우주 등 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되는 자율운용 전동화 플랫폼의 열관리 기술 수요를 검토하고 신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호 한온시스템 글로벌이노베이션 센터장(전무)은 "연구개발 중심의 협력으로 신기술 기회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미래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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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에이아이-삼현, 'AI 순찰로봇 글로벌 사업화' 전략적 MOU 체결
AI(인공지능) 기반 산업안전·보안 관제 솔루션 기업 가디언에이아이가 삼현과 차세대 AI 안전 로봇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협약은 가디언에이아이가 보유한 AI 영상분석, 산업안전 모니터링, 보안 관제 소프트웨어, 지능형 안전 에이전트(AI Safety Agent) 기술과 삼현의 로봇 하드웨어 제조 및 양산 역량 로봇 하드웨어 플랫폼, 제조 품질 및 양산 대응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AI 순찰 로봇의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북미와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안·물류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HW(하드웨어)+SW(소프트웨어)' 통합 로봇 솔루션 패키지를 확장하고, 북미와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공급 기회와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가디언에이아이는 지난해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NVIDIA)의 협업 프로그램인 엔업(N-U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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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후정산 폐지하고 공급가 '1주일 단위' 사전고지
SK에너지는 공급가 사전 고지 도입과 사후정산 폐지를 골자로 한 새로운 가격정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주유소 공급가격을 1주일 단위로 사전 고지한다.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은 사전 고지된 공급가격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석유제품 공급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시장가격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확정·정산하는 사후정산 방식은 폐지된다. 또 명확한 가격 결정 기준을 마련하고 각 주유소별 거래조건도 표준화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이번 개편이 주유소의 매입가격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소비자 가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 국면에서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공급가격을 사전 고지해 가격 결정 과정에 대한 시장의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중동 전쟁을 계기로 국회에서 체결된 정유사·주유소 간 상생협약의 후속 이행 차원이기도 하다. 당시 SK에너지를 비롯한 정유업계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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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S&P 신용등급 'A-' 획득…韓 방산기업 최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방산·우주항공 기업이 글로벌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P의 A- 신용등급은 '투자해도 문제없음' 수준을 넘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대상임'을 의미한다. 글로벌 방산업체 중 A- 등급을 받은 곳은 록히드마틴, BAE 시스템즈 등이다. S&P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한한국 최대 방산기업으로 평가하며 K9 자주포와 다연장 유도미사일 천무 등 주력 무기체계가 글로벌 방산시장 확대의 대표적인 수혜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무기체계 수출, 신속한 공급 능력,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과 호환성 등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아울러 S&P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향후 신용등급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했다. S&P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민국의 안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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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북미 로봇 전시회서 'AI 팔레타이징 솔루션' 공개
두산로보틱스는 이달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 '오토메이트(Automate) 2026'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팔레타이징 솔루션 'PalletizHD+'를 처음 공개한다. PalletizHD+는 두산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팔레타이징 전용 운영체제 'PalletizOS'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두산로보틱스가 축적해 온 로봇·소프트웨어 기술력에 그간 쌓아온 자동화 분야의 오랜 노하우를 더했다. PalletizHD+의 핵심 경쟁력은 고속 처리 능력이다. AI 기반 패턴 생성 기능과 작업 전 최적의 이동 경로를 설계하는 '스위프트 무브' 기술을 적용해 분당 최대 11개의 박스를 처리한다. 작업 설정에 따라 여러 개의 박스도 동시에 옮길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하고 자동화 투자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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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의도 그대로"…LGD OLED, 세계 최초 색·밝기 100% 인증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모니터, TV 등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 제품에 대해 색상·밝기 정확도 인증을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OLED와 LCD(액정표시장치)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스트 패턴을 활용해 화면 내 특정 위치의 색상과 밝기 변화 정도를 측정·수치화한 것이다. 디스플레이가 원작자가 의도한 색상과 밝기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은 색 정확도 100%, 밝기 정확도 100%, 컬러 크로스톡 프리(Free)를 동시에 달성하며 성능을 입증했다. 시청 환경이 콘텐츠 종류에 상관없이 원작자가 의도한 색과 밝기를 정확하게 구현한다는 의미다. 반면 LCD는 밤하늘의 별이나 불꽃놀이와 같은 고명암비(HDR) 콘텐츠를 표현할 때 밝게 표시돼야 하는 영역의 휘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다. 색상과 밝기 정확도 역시 100%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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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 고급 주거단지에 냉난방공조 시스템 공급
삼성전자가 인도 고급 주거단지에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대거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인도의 주요 부동산 개발 기업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 협업해 인도 IT(정보기술) 산업의 중심지 구루그람 지역에 조성 중인 '디 오차드(The Orchard)' 단지에 공조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00세대 3000여대의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공조 솔루션을 적용하는 대형 사업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구루그람은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약 30㎞ 떨어진 위성도시로 인도의 주요 스타트업과 글로벌 IT 기업들까지 대거 진출한 대표적인 산업 중심지이다. 고소득 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여름철 최고 기온이 45℃를 웃돌아 고성능·고효율 공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대형 오피스, 쇼핑몰, 호텔 등 상업용 건물 중심의 HVAC 사업을 프리미엄 주거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도는 고온의 기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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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고효율기 A321neo 확대…연료 78만ℓ 절감
에어부산이 고효율 항공기 'A321네오(neo)' 중심의 기재를 적극 활용해 연료 절감과 운항 효율성 제고를 도모한다. 에어부산은 노선별 수요와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4월부터 왕복 약 150편 규모의 항공편에 A321neo 항공기를 주력으로 한 기재를 재편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운항 시간이 긴 노선을 중심으로 해당 기재 활용을 확대해 6월까지 올해 2분기 기간 내 약 78만리터(ℓ)(약 20만6000갤런)의 연료 절감과 14억여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부산-김포 노선을 약 153회 왕복 운항할 수 있는 수준의 연료량에 해당한다. A321neo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2020년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체 보유 기재의 약 40% 수준까지 기단을 늘려 에어부산의 핵심 주력 기종으로 자리 잡았다. 해당 기재는 동급 항공기 대비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에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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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 실시간 포착" CJ대한통운, AI CCTV로 온열질환 예방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관제 체계를 앞세워 물류현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자의 쓰러짐 등 건강 이상징후를 실시간 감지하는 AI CCTV와 통합 안전관제 컨트롤타워를 연계해 혹서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EHS(Environment·Health·Safety, 환경·보건·안전) 상황실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자동관제 사업장을 57개로 확대하고 AI CCTV 적용 거점을 늘리는 등 전국 물류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J대한통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CCTV를 혹서기 안전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현재 22개 사업장에 설치된 AI CCTV는 작업자의 움직임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쓰러짐, 장시간 움직임 없음 등 온열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EHS 상황실에 알림이 전달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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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BYD '씰 6·돌핀 서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중국 BYD의 '씰 6'와 '돌핀 서프' 두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BYD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씰은 BYD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공을 들이는 고성능 전략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로 호주 등 지역 수출 차량에 장착된다. 엔페라 스포츠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고속 안정성을 갖춰 유럽 권위 있는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품성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돌핀 서프에는 고효율 여름용 타이어 '엔블루 S'가 유럽 수출 차량에 장착된다. 돌핀 서프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올해 최고 발명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엔블루 S는 유럽의 강화된 탄소 배출 규제에 대응해 회전 저항을 최소화하고 고속 주행 시 배수성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다양한 유럽형 차량과 전기차의 신차용 타이어로 채택되며 경쟁력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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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때도 달릴 때도 달랐다..BMW '노이어 클라쎄' 첫 주자 iX3[시승기]
BMW의 혁신을 주도해온 '노이어 클라쎄'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새로운 클래스(New Class)를 뜻하는 노이어 클라쎄는 기술과 주행 경험, 디자인 등 모빌리티 전반에서 BMW의 미래를 여는 핵심 가치이자 비전을 의미한다. BMW가 새롭게 이끌 혁신의 포문을 연 것은 중형 전기 SAV(스포츠 액티비티 차량) '더 뉴 BMW iX3'다. 실제로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직접 타보니 노이어 클라쎄의 첫 양산형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왜 붙었는지 단번에 확인됐다. 이날 시승은 △멈추는 기쁨(JOY OF STOPPING) △심바이오틱스 조종(SYMBIOTICS STEERING) △트랙 주행 △짐카나 등 4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과 공도 주행으로 진행됐다. 단순히 차를 몰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iX3가 내세운 승차감과 조향 감각, 제동 성능, 주행 안정성을 각각 체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멈추는 기쁨'에서는 BMW의 전기 플래그십 모델 iX와 iX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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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다문화·유소년 축구 첫 교류전 '드림에너지데이' 개최
GS칼텍스는 지난 21일 수원 박지성축구센터 'kixx Park'에서 '드림에너지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칼텍스가 각각 10년 이상 후원해온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과 '박지성축구센터 축구교실'을 처음으로 연계한 교류 친선전이다. GS칼텍스 스포츠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성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기획됐다. 드림에너지데이의 핵심은 다문화 가정 유소년과 일반 유소년의 실질적 교류다.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동일한 규칙 아래 한 경기장에서 함께 뛰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 통합을 모색했다. 특히 교류전 외에도 유소년과 부모님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체험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사회 통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