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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만들고 현장에서 조립"…현대건설, 아파트 시공 기술 확보
현대건설이 아파트 엘리베이터·계단실 등 핵심 구조부에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적용하는 기술의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16일 현대건설은 'H-Link 접합을 적용해 내진 성능을 확보한 PC 구조 벽체 시스템(H-PCW)'이 대한건축학회 건축인증센터의 기준적합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PC 공법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철근을 배근한 뒤 콘크리트를 붓고 굳히는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공법과 차이가 있다. 현장 작업을 줄이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탈현장건설(OSC)의 핵심 공법으로 꼽힌다. 이번 인증은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계단실 등이 들어서는 코어에 PC 공법을 적용해도 필요한 내진 성능과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코어는 고층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부분으로 기존에는 주로 RC 공법으로 시공해 왔다. 현대건설이 삼표피앤씨·까뮤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H-PCW 기술은 고리형 U자 후크 철근인 '에이치-링크(H-Link)'로 PC 벽체를 수직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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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빵 '보앤미', 초콜릿명가 '발로나'와 프리미엄 베이커리 출시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렌치 베이커리 '보앤미(BO&MIE)'가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VALRHONA)'와 협업해 초콜릿을 테마로 한 신메뉴 10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보앤미는 프랑스 정통 제분 기법으로 만든 건강빵부터 비엔누아즈, 바크슈 등 현대적인 감각의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프렌치 베이커리의 매력을 전해 왔다. 이번에는 보앤미를 대표하는 제품에 발로나 초콜릿으로 만든 가나슈를 접목했다. 제품마다 다른 빵의 질감과 초콜릿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제품은 '바크슈 발로나', '살랑드르 쇼콜라 발로나', '팡 살레 오 쇼콜라 발로나' 등 3종이다. '바크슈 발로나'는 캐러멜 글라사주로 바삭함을 더한 프렌치 정통 슈에 발로나 가나슈를 가득 채워 바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의 대비를 살렸다. '살랑드르 쇼콜라 발로나'는 부드럽고 촉촉한 비엔누아즈 빵에 발로나 가나슈와 바삭한 크런치 볼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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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첫 폴더블 '듀오' 사전예약 시작…이통사 중 혜택이 가장 좋은 곳은?
이동통신 3사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구매 혜택 경쟁에 나섰다. 중고폰 보상과 제휴카드 할인은 물론 인공지능(AI) 구독권, 콘텐츠 이용권, 애플 기기 할인 등을 앞세워 고객 유치에 나선다. 16일 애플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아이폰 듀오는 펼쳤을 때 7. 6인치, 접었을 때 5. 4인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다. 접었을 때 여권 크기지만, D자형 비대칭 굴곡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T, 룰렛·중고폰 보상 등 혜택━먼저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무작위로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폰 반납 보상과 제휴카드 할인 등을 합치면 최대 221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최대 117만원을 보상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최대 20만원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T 프리미엄으로 월 8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총 84만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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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캪틴큐가 돌아왔다"...이선민이 80년대 감성으로 마신다
롯데칠성음료가 캪틴큐 광고 모델로 코미디언 이선민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단종 11년 만에 재출시 한 캪틴큐를 알리기 위해 개성있는 캐릭터 표현력과 친근한 이미지를 갖춘 코미디언 이선민을 모델로 선정했다.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이선민의 강점을 활용해 캪틴큐 브랜드 특징을 유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전설의 부활'을 콘셉트로 과거 1980년대의 캪틴큐 광고를 오마주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거 광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캪틴큐가 가진 자산을 새로운 소비 경험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만족스러운 진짜 양주의 세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집에 모인 세 명의 친구가 캪틴큐를 즐기는 상황을 그려냈다. 특히 모델 이선민이 등장인물 세 명을 모두 연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를 유쾌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배경음악 등의 음향 요소를 활용해 캪틴큐 특유의 감성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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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서 안내받고 출차는 비대면…SK렌터카, 제주 여행형 서비스 강화
SK렌터카가 제주지점의 출차 절차를 이달 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 제주국제공항 데스크와 차량 준비 체계를 갖추고 프리미엄 차량, 관광 제휴 혜택까지 늘려 렌터카 대여를 넘어 여행 경험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SK렌터카는 제주지점에서 차량 인수 뒤 지점을 나서는 출차 절차를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차량을 받은 뒤 출차 과정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제주국제공항에 새로 연 데스크에서는 공항에 도착한 고객에게 셔틀 탑승과 지점 내 차량 인수 절차를 안내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차량을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점 내에는 자가주유소도 구축했다. 차량 반납 뒤 주유·세차·정비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다음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점검과 위생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겠다는 취지다. 차량 선택지도 넓힌다. SK렌터카는 기존 볼보 XC60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에 이어 이달 안에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와 RAV4 하이브리드를 제주지점에 추가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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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달걀값보다 '모셔오는 값' 7배…'수입선 다변화'의 역설
달걀 한 알의 값은 178원이었다. 하지만 그 알을 브라질에서 한국까지 들여오는 데 1286원이 더 들었다. 달걀값보다 '모셔오는 값'이 7배 넘게 비싼 셈이다. 정부는 이를 미래의 공급 불안에 대비한 투자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가 국민의 밥상을 더 오래 지킬 수 있을까.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브라질산 신선란의 개당 현지 구매가격은 178원이다. 항공운임 959원, 관세 307원, 보관료 등 20원을 더한 최종 수입단가는 1464원. 30개들이 한 판으로 환산하면 4만3923원이다. 부대비용은 달걀 구매가격의 7. 2배였다. 정부가 들여온 브라질산은 112만개로 총비용이 약 16억원이다. 구매비 2억원을 뺀 14억원 가운데 항공운임 11억원은 국내 항공사에 지급됐고, 관세 등 약 3억원은 국고로 귀속됐다는 게 농식품부 설명이다. 모든 돈이 해외로 유출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비용의 적정성을 따져볼 필요성까지 없어진 건 아니다. 올해 정부가 미국·태국·브라질·덴마크에서 수입한 신선란은 1억3324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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