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화솔루션이 신임 케미칼(화학)부문 사업총괄에 김인환 한화첨단소재 대표(사진)를 전진 배치했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사업 재편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케미칼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 사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케미칼 부문에 사업총괄 조직을 신설하고 김 대표를 사업총괄로 발령했다. 김 총괄은 케미칼 부문의 주요 사업 현안과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컨트롤하는 역할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가성소다와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올레핀(PO)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현 남정운 케미칼부문 대표와 사업총괄을 함께 두는 방식으로 경영 체계를 바꾼게 특징이다. 이는 장기간 이어진 석유화학 업황 부진 때문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지난해 249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87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지만 실수요 회복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던 중동발 공급 차질과 이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효과도 하반기에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한화솔루션은 한화그룹에서 30년 넘게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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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 사회문제 해결 도구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의 속도를 높인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2026 ERT 멤버스데이'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AI를 기반으로 기업과 정부 등이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설 경우 지속가능한 사회구축을 보다 앞당길 수 있다는 취지다. 최 회장은 "현재 우리가 마주한 사회문제는 과거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구조화돼 있어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한 기업이나 정부의 힘만으로는 문제 해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결과 협력은 느슨한 수준의 파트너십이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연결'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기업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재단, 사회적기업, 소비자 등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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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에게 "파업 보류, 전 임직원 정상 출근" 공지
삼성전자가 20일 임직원에게 "5월 21일부터 실시 예정이었던 쟁의행위를 보류하기로 노사 간 합의했다"며 "전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평소와 같이 정상 출근해 근무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앞서 입장문을 통해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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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90분 전 극적 타결"…삼성 '사업성과 10.5%' 성과급 지급
삼성전자 노사가 예고된 파업 90분 전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노사는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DS(반도체)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마지막까지 쟁점 사안이었던 재원 배분율은 부문 40%, 사업부 60%로 정리했다. 이와 관련해 중재에 나섰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경기도 수원의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이후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자율 교섭으로 잠정합의에 이르게 됐다는 점에서 정부를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사가 이날 서명한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성과급은 성과인센티브(OPI)와 DS부문에 대한 특별경영성과급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OPI의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로 하고, 기존의 지급방식(한도 연봉의 50%)이 유지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해졌다. 합의서에는 특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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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여일 줄다리기 끝…삼성전자 노사, 최악은 피했다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생산라인 중단'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하게 됐다. 정부의 긴급조정 카드까지 거론됐지만 막판 조정이 성립되며 160여일간 이어진 노사 대치도 일단 봉합 국면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2월11일 '2026년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기존 대표교섭노조였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을 비롯해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삼성전자노조동행(동행노조) 등 3개 노조가 공동교섭단을 꾸려 사측과 교섭을 진행했다. 같은해 12월16일부터 지난 2월3일까지 총 8차례의 본교섭과 이후 집중교섭까지 이어졌지만 노사 양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과 상한 폐지 등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사 간 이견이 이어지며 공동교섭단은 지난 2월20일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의 1·2차 조정회의에서도 핵심 쟁점인 성과급 체계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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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삼성전자 노사 합의안 도출 다행…과도한 성과급 요구 확산 안 돼야"
재계가 20일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를 환영하면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과도한 성과급 요구가 확산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다행"이라며 "이번 합의는 반도체 경쟁 심화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가 한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경총은 그러면서도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인 만큼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사측은 입장문에서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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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특별성과급 자사주로 지급…향후 10년간 적용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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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특별성과급 배분율…부문 40%·사업부 60%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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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특별경영성과급 사업성과의 10.5% 지급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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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 합의…그간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
삼성전자 사측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뒤늦게나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은 국민과 주주, 고객 여러분의 성원, 정부의 헌신적인 조정,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임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보다 성숙하고 건설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기업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함으로써 국가 경제에 더욱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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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 합의…건설적인 노사관계 구축할 것"
삼성전자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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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극적 타결...노조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실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정된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한다"고 조합원에게 20일 공지했다. 노조는 "전 조합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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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유보…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진행"
삼성전자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