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올해 9월 10일을 트리니티항공 브랜드 전환·운항 개시일로 확정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의 사명 변경을 위한 면허 변경 승인을 받은지 4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은 모두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 등 주요 고객 접점에 표시되는 명칭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뀐다. 신규 유니폼 역시 같은 날부터 전면 적용된다. 브랜드 전환에 앞서 실제 운항체계에 쓰인 명칭도 바뀐다.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4일부터 전 세계 항공관제 무선통신에 사용하는 호출명칭을 기존 'TEEWAY(티웨이)'에서 'SONOROUS(소노러스)'로 변경할 예정이다. 호출명칭은 항공관제기관과 조종사가 무선으로 교신할 때 항공사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명칭이다. 승객이 항공권이나 공항 전광판에서 접하는 편명과 달리 실제 항공기 운항 과정에서 활용된다. 다만 항공편명에 붙는 국제항공운송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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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뉴스페이스 스타트업, 연결의 시간'
김종갑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표이사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K-뉴스페이스 스타트업, 이제는 연결의 시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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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K-우주' 딥테크 3인방…이동·전력·통신 노린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키플랫폼 특별 프로그램 K-우주포럼-세션3 뉴스페이스, 뉴페이스 IR'에서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국내 유망 우주 스타트업 3곳이 우주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 앞에서 베일을 벗었다. 초소형 위성용 홀추력기(전기추력기)를 개발한 코스모비, 우주용 태양전지를 만드는 플렉셀스페이스, 고해상도 카메라와 위성 광통신을 개발하는 레오스페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세 기업은 각각 우주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이동', '전력 에너지', '데이터 전송·관측' 기술을 앞세운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들 기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국가 주도의 올드스페이스에서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로 넘어가면서 궤도상 서비스(OOS), 우주 데이터센터, 우주 내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우주산업이 확장되는 가운데, 국내 벤처·스타트업계에 우주 내 신사업 전개에 대한 여러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동·전력·통신 인프라 앞세워 뉴스페이스 시장 공략━ 이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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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로 향하는 모험자본'
고석용 유니콘팩토리 기자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우주로 향하는 모험자본'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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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데이터 판도도 AI가 결정…핵심은 독자적 전문성·신뢰도 구축"
우주 데이터 산업에 뛰어든 기업인·전문가들이 뉴스페이스 시대의 기폭제 역할을 할 핵심 기술로 AI(인공지능)를 지목했다. 이들은 AI에 의해 낮춰진 진입장벽이 각계 산업의 위성 데이터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하며 각 기업의 데이터 신뢰도를 축적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우주 데이터 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의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선 우주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황과 AI(인공지능)의 역할, 수익 모델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세션이 열렸다. 이날 세션에는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 조성익 텔레픽스 대표, 이승철 스텔라비전 대표가 참석했다. 조 대표는 국내 우주 데이터 산업이 해외와 비교했을 때 아직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은 발사체 산업이 안정돼 있어 그에 따른 데이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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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기술 넘어 '시장 설계'로…정부 '첫 고객' 전환 필요
한국 우주산업이 성장하려면 기술뿐 아니라 '시장'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야 한다는 데 정부와 산학계가 뜻을 모았다. 정부 중심 연구개발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이 수요를 만들고 정부는 '첫 고객'으로 참여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송지유 유니콘팩토리 기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한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NASA가 스페이스X와 서비스 계약을 맺은 것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우주 개발 문법이 바뀌고 있다는 신호"라며 "한국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어떻게 재설계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패널들은 한국 우주산업이 '사업은 있지만 시장은 부족한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봤다.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민간주도 우주개발 전환에 대한 정책적 선언과 제도 계획은 있었지만 체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그동안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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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中업체 저가 공세 압박에 유럽 인센 확대 당분간 유지"
기아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 내 인센티브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전무)은 24일 기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센티브 증가 요인을 묻는 말에 "미국은 전년과 비교해 인센티브 변동이 크지 않았지만 유럽에서 늘어난 부분이 가장 크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해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신차(EV) 출시와 함께 인센티브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중국 업체들의 저가 EV 공세와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가 생각보다 빨랐고 가격 격차도 20~25% 가까이 나다 보니 인센티브 증액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단기간에 다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는 1분기 수준의 인센티브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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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포럼' 참석한 이에릭 아이싸이 한국지사장
이에릭 ICEYE 한국지사장이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이 여는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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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모든 분야와 연결"…우주 상업화 핵심은 '다자 협력'
"우주라는 것은 사실 모든 분야와 긴밀하게 연결이 될 수 있습니다." 유럽우주국 비즈니스인큐베이션센터(ESA BIC) 덴마크 본부의 매디 티자르 한손(Maddy Tizar Hansson) 우주 창업 생태계 총괄(이하 한손 총괄)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PLATFORM 2026)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특별세션 4 'K-우주포럼'의 기조강연을 맡은 그는 우주 상업화를 위해 학계부터 정부·민간에 이르기까지 다자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손 총괄은 우주 과학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산·학·연·정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다. 그가 몸담고 있는 ESA BIC 덴마크는 하나의 기관이 단독으로 운영하는 구조가 아니라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다. 덴마크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오르후스대학교, 올보르대학교 등이 참여하며 전국 각지에 인큐베이션 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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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우주포럼은 대한민국 뉴스페이스의 출발점"
"K-우주포럼이라는 자리가 대한민국 뉴스페이스 생태계의 작지만 단단한 출발점으로 기억되길 기대합니다."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PLATFORM 2026)의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국내 우주산업에 대해 "누리호는 우리 손으로 쏘아 올린 작은 성취이고 다누리는 달 궤도에서 데이터를 보내오고 있다. 우주항공청의 출범은 정부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우주는 성취만큼 과제도 분명하다"며 "기술이 있어도 시장을 못 찾는 스타트업, 가능성을 알면서도 투자처를 못 찾는 자본, 세계 수준의 성과를 내고도 산업 현장과 연결되지 못하는 연구실의 기술들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신생기업이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넘지 못하고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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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우주포럼' 위성 광통신 소개하는 이형권 대표
이형권 레오스페이스 대표이사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뉴스페이스, 뉴페이스 IR-'위성 광통신' 레오스페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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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주포럼' 우주 태양전지 소개하는 안태훈 대표
안태훈 플렉셀스페이스 대표이사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뉴스페이스, 뉴페이스 IR-'우주 태양전지' 플렉셀스페이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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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흑전에도 기대치 하회…"데이터센터·새만금 정조준"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도 환율과 원가 부담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를 받았다. 2분기부터는 제품 가격의 정상화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데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에 따른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2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결 기준 매출 5조7397억원과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90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순손실은 393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560억원을 72% 하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63.7% 감소했다. 김광평 현대제철 기획재경본부장은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에도 판매 단가 하락과 환율 급등, 원료가격 강세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1분기에 가격이 오른 영향은 2분기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