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상보) SK온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업 '네오볼타 파워(NeoVolta Power)'와 ESS용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 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LFP(리튬·인산·철) 파우치 배터리 셀을 네오볼타 파워 측에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SK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업계는 SK온의 이번 계약 규모를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SK온은 네오볼타 파워가 선보일 LFP 파우치 배터리 기반 ESS 제품의 핵심 셀 공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네오볼타 파워는 미국 조지아주 팬더그래스에 생산시설을 둔 ESS 제조 기업으로, 미국 유명 에너지 기술 기업 네오볼타의 자회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ESS 분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추진한다. SK온은 연내 별도 계약을 통해 네오볼타 파워 측에 추가로 9GWh 규모의 ESS용 LFP 배터리 셀을 사급 구조로 제공하고, 네오볼타 파워가 전문성을 갖고 있는 팩 제품으로 구매하는 방식의 전략적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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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도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영업익 전년비 26.7%↓…美관세 영향
기아가 올해 1분기 매출 29조5019억원, 영업이익 2조205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늘어나 전체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지만 미국 관세 영향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2%포인트 하락한 7.5%를 나타냈다. 이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가(1분기 관세영향 7550억원) △북미·유럽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1분기 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 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 등 외부 변수에 따른 비용이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77만9741대로 역대 1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새해 전기차 보조금 집행에 따라 EV3, EV5, PV5 등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5.2% 늘어난 14만1513대로 집계됐다. 해외 판매는 63만8228대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이란 갈등 관련 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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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1분기 영업익 934억..전년비 12.5%↑
HD현대마린솔루션이 올해 1분기 매출 5746억원, 영업이익 93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3%, 영업이익은 12.5% 증가했다. 실적 성장은 주력 사업인 애프터마켓(AM) 부문과 벙커링 사업이 견인했다. 특히 AM 부문은 대형 엔진과 중형 엔진인 '힘센엔진'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에콰도르 전력공사 발전설비 정비 계약 등 신규 수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했다. AM 서비스 제공 선박은 누적 1만척을 달성했다 디지털 솔루션 부문 역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인공지능(AI) 방산 기업 안두릴의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통합제어시스템(ECS)을 비롯한 제품 라인업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33.3% 증가했다. 친환경 솔루션 부문은 전년 동기 대규모 개조 공사에 따른 기저효과로 매출이 감소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싱가포르에 '글로벌 물류 허브'를 구축하며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말라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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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우주포럼' 개막…강호병 대표 "지구 경제 판 바꿀 게임체인저"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4일 우주산업을 "지구 경제의 판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규정하며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의 특별세션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 환영사를 통해 "우주산업이 탐사에서 산업으로 변화되는 흐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특히 발사체 인프라 부족을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 강 대표는 "우주로 가는 화물선 역할을 하는 로켓이 충분히 확보돼야 산업이 돌아간다"며 "최소한 정기적인 발사 주기가 확보돼야 비즈니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글로벌 수요에 비해 발사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국도 자체 발사 역량을 확대해 군사·민간 영역 모두에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우주산업을 차세대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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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커, AI 신약개발의 진정한 레버리지…인간 역량 여전히 중요"
"바이오마커(생체 지표)는 AI(인공지능) 신약개발의 진정한 레버리지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AI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데이터(AI-ready biomarker data)는 기업의 장기적인 전략 자산이 될 것입니다." 김연진 아스트라제네카(AZ) 시니어 디렉터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6 키플랫폼'(K.E.Y. PLATFORM 2026) 총회2 '네이티브 AI의 등장 : 바이오 혁신 생태계의 뉴패러다임'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시니어 디렉터는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책임연구원, 낸트오믹스 부디렉터 등을 거쳐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사업에서 트랜슬레이셔널 프로테오믹스 팀을 이끌며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고 있다. 그는 "현재 글로벌 제약사가 집행하는 대규모 투자가 바이오마커에 집중되고 있다"며 "바이오마커는 단순히 신약개발에서 짧게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전체 과정의 핵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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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214억..전년비 403.9% ↑
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매출액 8572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순이익 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1%, 영업이익은 403.9%, 순이익은 153.3% 증가했다. 동국제강은 봉형강류 등 글로벌 수출 확대로 손익 개선 달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수출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전담 임원을 선임해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국내 수요 변화에 대응해 수출 판매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1분기 매출 4944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 7.4%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 25.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 늘었다. 수출 비중이 큰 동국씨엠은 업황 악화와 고율 관세, 보호무역 강화 등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도 판가 인상 및 원가 방어 등 손익을 개선해 흑자 전환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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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익 157억원…전년 대비 흑자 전환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97억원과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3.7% 줄었다.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으나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며 "2분기 이후 저가 수입 제품의 국내 유입 감소에 따른 시장 수급 개선과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차츰 반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국내외 신규 수요 확보와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용 철강재 시장을 겨냥해 규모별 표준 모델과 고객 맞춤형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또 단순 개별 품목에서 판재-봉형강 제품 토탈 패키지 공급으로 마케팅 전략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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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242억..전년비 10.5% ↑
현대로템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575억원으로 23.9% 늘어났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라며 "방산, 철도 부문 모두 수출과 내수 물량의 생산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현대로템의 수주 잔고는 29조818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대비 446억원 증가한 액수다. 방산 부문은 핵심 시장인 유럽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중동에서 신규 수주를 통한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철도 부문은 신안산선 복선전철(2353억원), 캐나다 에드먼턴 경전철(3276억원) 등 국내외에서 수주 실적을 쌓았다. 올해 말 기준 부채비율은 188%로 재무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차입금은 1095억원, 현금성 자산은 2조6817억원으로 집계됐다. 오는 2028년까지 1조8000억원 이상의 방산, 항공우주, 철도 부문 등의 투자금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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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디 티자르 한손 '우주 혁신의 가속화' 기조강연
매디 티자르 한손 유럽우주국 창업보육센 ESA BIC 덴마크 우주생태계 전문가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다자간 협력을 통한 우주 혁신의 가속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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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플랫폼' 우주를 향한 관심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기조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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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1회 K-우주포럼' 인산인해
이복직 서울대학교 교수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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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플랫폼' K-우주포럼 축사하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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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호병 대표 '2026 키플랫폼' K-우주포럼 환영사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가 24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진행된 '2026 키플랫폼' 특별세션4 '제1회 K-우주포럼: 뉴스페이스 시대 기회와 도전'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