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MT리포트]ESS 레벨업④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는 그린 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줄 수 있는 필수 인프라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입찰 시장에서도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는 모습이지만, 과열 경쟁에 따른 수익성 저하는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본격적인 BESS 개화기에 K배터리의 '레벨업'을 위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 들여다봤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확대는 한국만의 흐름이 아니다.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력망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가 이를 보완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ESS 시장이 가장 빠르게 커지고 있는 지역은 단연 미국이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력망을 보완할 수 있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ESS가 전력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가 미국 ESS 시장이 2031년까지 현재보다 약 4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로 가동률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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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 장기화에 속타는 정유사…석화업계도 정부 지원 요청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3주차에 접어들면서 원유 수급 불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대체 도입선 확보 등 대응에 나섰지만 중동 외 비중을 대폭 늘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가 비축한 원유 물량은 4월말이 한계로 꼽힌다. 앞서 업계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 전쟁 발발 직후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를 수급 위기 시점으로 꼽아왔다.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1차 600만 배럴에 이어 이날 1800만 배럴, 총 2400만 배럴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으나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이 300만 배럴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더 많은 대체 원유 수급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에쓰오일(S-OIL)은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서부 홍해 연안 얀부 항을 활용해 수출에 나서면서 일부 수급 불안이 완화됐다. 얀부 항의 실질 선적 능력은 하루 약 400만 배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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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산업 빠르게 재편…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여야 한목소리
"현장의 변화와 정부 노력에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Mobility·이동성)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과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모빌리티 포럼 제1차 세미나'에서 "정부가 모빌리티 산업 흐름에 맞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윤 의원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윤 의원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다녀왔다고 언급하며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기술이 모빌리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과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빌리티 산업 역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CES에서 공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는 이런 변화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했다. 이어 "AI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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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지나면 바닥..석화업계 "정부 차원 나프타 비축 방안 필요"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끊기면서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최소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중동 사태가 끝나더라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수(전남)·대산(충남)·울산 등 국내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산단) 내 기업들 대부분이 현재 50~6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나프타 비축분은 약 보름(15일)치에 불과해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경우 다음달 중순 전후로 공장 가동 중단(셧다운)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국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유가급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석유화학 간담회'에서 업계는 나프타 수급 상황의 심각성을 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배용재 여천NCC 전무는 "중동 사태 전 톤당 600달러 수준이던 나프타 가격이 현재 1100달러에 이른다"며 "가격을 불문하고 최소 가동률 유지를 위해 필요한 나프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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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그록 칩 어떻길래 젠슨황이"…삼성전자 전시장 문전성시
"이게 젠슨이 말한 '그록 칩'인가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고대역폭메모리 HBM4와 엔비디아가 제조를 맡긴 인공지능(AI) 추론칩 '그록3'로 업계 전문가들이 운집한 엔비디아 연례개발자회의 'GTC 2026'에서 성공적으로 관객몰이를 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GTC 공식행사에서 '그록'을 수차례 언급하면서 삼성전자의 AI 칩 경쟁력을 확인하려는 발길이 이어졌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GTC 개막 3일차인 18일(현지시간)까지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찾은 누적 관람객이 2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행사 마지막날인 19일까지 3000명 이상이 전시부스를 방문할 것으로 봤다. 예년 관람객이 2000명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이 현장에서 부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부터 엔비디아에 HBM을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데다 엔비디아가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범용 AI 칩에 이어 야심작으로 준비하는 추론칩 '그록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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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 수상…석학회원도 배출
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권위인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최현철 사업부장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SID가 브라운관을 발명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제정한 상으로, 산업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이들에게 수여한다. 최 사업부장은 지난 30여년간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에 몸담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대중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탠덤(Tandem) 등 멀티 스택 구조의 고효율 OLED를 개발해 OLED 성능을 높이고, TV 및 고성능 IT, 차량용 등으로의 확장을 주도해왔다. 그는 앞서 LG디스플레이의 하이엔드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인 광시야각 기술(IPS)을 개발해 LCD의 단점이었던 시야각을 개선하는 등 고성능 TV, IT용 LCD 제품 상용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은 SID에서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임됐다. SID는 해마다 역대 석학회원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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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대 클럽' 재진입한 포르쉐…전동화 앞세워 '질적 성장' 가속화
지난해 '1만대 클럽'에 재진입한 포르쉐가 올해 전동화 차량을 앞세워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단순 판매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신년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과 함께 이같은 '2026년 전략'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표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카이엔의 전동화 모델 '카이엔 일렉트릭(EV)'과 100대 한정 모델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746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29.7% 늘어난 수치로 2023년에 이어 다시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내연기관 3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8%, 순수 전기차(BEV) 34%로 집계됐다. PHEV를 포함한 전동화 모델 비중은 62%에 달했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판매량 확대보다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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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울주군에 성금 5억원 기탁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울주군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지난 18일 울산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승현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이 전달한 성금 5억원은 울주군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5억원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울주군에 지정 기탁했다. 고려아연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전체 기부금은 누적 397억원에 달한다. 울주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려아연 후원 지정기탁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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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출 KAI 신임 사장 "'골든타임'을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김종출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신임 사장이 "다시 오기 어려운 골든타임을 KAI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과 도전에 나서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19일 KAI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은 위기이자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9대 KAI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조직을 재편하고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확립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R&D(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방산 수출을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삼고 민수 사업 비중을 늘려 캐시카우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AI 파일럿으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부터 항공전자,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기/드론, 유도무기체계, 우주사업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협력업체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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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7 GV60' 'GV70 전동화 모델' 판매 개시
제네시스가 고객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선택권을 확대한 연식 변경 모델 '2027 GV60'와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7 GV60는 판매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2027 GV60에 정차·저속 주행 시 전후방 1.5m 이내에 장애물이 있는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100% 밟을 경우 차량이 스스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충돌 가능성을 줄여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1열과 2열 옵션이 한데 묶여 있던 기존 '컨비니언스 패키지'의 2열 관련 옵션들을 '2열 컴포트 패키지'로 분리 운영해 고객 선호도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7 GV60의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6490만원부터다. 해당 판매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과 개별 소비세 3.5%를 적용하고 퍼포먼스 AWD 모터 선택 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미적용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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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객실·정비 신입사원 공채…각 두 자릿수 선발
제주항공이 올해 상반기 객실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객실승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운항정비사는 30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과 안전 운항 강화를 위한 선제적 인력 확보 차원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객실승무원은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3등급 이상의 체력인증서를 체력검정 공식 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 또는 부산이다. 운항정비사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까지 지원할 수 있고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인천이다. 객실승무원과 운항정비사 지원자들은 모두 토익이나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역량검사와 두차례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객실승무원의 경우 온라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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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대표에 쉬린 에미라 선임…7월부터 임기 시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에 쉬린 에미라 벤츠 AG의 딜러 모델 마켓 매니지먼트·글로벌 네트워크 개발 총괄이 임명됐다. 오는 7월 1일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에미라 신임 대표는 벤츠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로 최근에는 벤츠 스웨덴·덴마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양국 시장을 프리미엄 세그먼트 1위로 이끌고 전동화 전환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또 중국 베이징 벤츠 세일즈 서비스 법인에서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은 이력이 있다. 벤츠 브라질의 브라질·허브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고객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에미라 대표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벤츠코리아를 이끌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한국 시장에 구축된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팀, 딜러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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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17년 연속' 세계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50만대 이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올렸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은 스마트 사이니지, 전자칠판, 비즈니스 TV 등이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같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가 적용돼 52㎜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5형 모델이 출시됐으며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향후 다양한 크기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초저전력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