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방산 체크리스트]⑤ 천무 "예상했던 것보다 정확성이 뛰어나고 전력화가 매우 빨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로켓(MRLS) '천무'를 운용 중인 한 국가 관계자가 내놓은 평가다. 이름 그대로 여러 발의 로켓을 하늘에 쏘아 올리는 천무는 '많이 쏘는 무기'에서 '멀리, 정확하게 때리는 무기'로 진화했다. 여기에 교육·기술지원·군수지원까지 포함한 전체 사업 수행 능력도 천무의 장점이다. ━'강철비'에서 정밀타격 무기로…천무의 진화━천무는 적의 핵심 지역을 단시간에 타격할 수 있는 국산 다연장로켓체계다. 여러 발의 로켓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다연장로켓의 기본 특성에 정밀유도 기술과 장거리 타격 능력을 더했다. 천무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다양한 탄종을 하나의 발사체계에서 운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130㎜ 구룡로켓, 최대사거리 80㎞의 230㎜급 유도탄을 비롯해 최대사거리 160㎞, 290㎞ 또는 그 이상의 유도탄도 함께 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작전 환경과 타격 목표에 따라 필요한 화력을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천무는 무조건 많은 탄을 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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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등기이사 복귀' 안건 제외…"책임경영 필요" 지적도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것과 관련해 "등기임원으로 직접 경영 일선에 나서 책임 경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지배구조 원칙 차원에서 한 발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사내·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했으나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안은 포함하지 않았다. 이 회장은 2019년 10월 등기이사 임기 만료 이후 줄곧 미등기 임원 신분을 유지 중이다. 이 위원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과 그룹 내 컨트롤타워 재건을 강조해왔다. 다만 이 위원장은 "준감위는 협의체 기구로서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에 대해) 개별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많은 위원들이 일부분 공감하고 있지만 의결 사항으로 회사에 전달한 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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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승직 창업주-박두병 초대회장, '기업가 명예의 전당' 헌액
두산그룹은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고(故)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초대회장이 나란히 헌액됐다고 24일 밝혔다. 헌액식은 이날 서울 이화여대 경영대학 60주년 기념홀에서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렸다. 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오고 있다. 부자(父子) 경영인이 동시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액식에는 박 초대회장의 장손인 박정원 회장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자의 마음으로 걸어갔던 선대의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이 두산의 DNA에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선대의 기업가정신을 이어받아 두산을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박승직 창업주가 1896년 종로에 문을 연 '박승직 상점'을 효시로 한다. 올해 창업 130주년을 맞았다. 국내 기업사 공식 기록을 보유한 최장수 기업으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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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세이브 레이스' 공식 파트너 참여...리젠 굿즈 제작
효성티앤씨는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매년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에 개최된다. 효성티앤씨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가방 등 친환경 굿즈 패키지를 '리젠' 섬유로 제작해 제공한다.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리젠 소재를 적용하기로 했다. 행사 종료 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의 리젠은 2008년 출시된 폐페트병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사다. 기존 일반 폴리에스터 대비 생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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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위한 상생협의체 출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에는 한국카본, 케이피씨엠(KPCM), 한국로스트왁스(KLW)를 포함한 39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공동서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도 수행한다. 협력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역시 수립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그동안 국내 정밀주조 전문기업 한국로스트왁스, 성일터빈, 천지산업 등과 협력해 지난 20년 동안 2~3세대 단결정 소재를 적용한 터빈 블레이드와 고온 부품을 개발 및 양산해왔다. 특수강 전문 제조기업 세아창원특수강과는 글로벌 엔진 제조사 P&W의 기어드 터포 팬(GTF) 엔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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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임' 성공 손경식 경총 회장…"노란봉투법·정년연장 해법 모색"
5연임에 성공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노란봉투법)'과 정년 연장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협상으로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목표다. 경총은 손 회장이 경영계는 물론 정치권까지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해온 만큼 그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총은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92회 이사회·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손 회장의 연임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018년 경총 회장으로 취임한 손 회장은 그간 4차례 연임에 성공했고 이번 연임안 통과로 총 10년간 경총을 이끌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쯤 호텔에 도착한 손 회장은 밝은 표정이었다. 5연임을 축하한다는 말에 웃으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후 경총 관계자들이 잇따라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번에 신규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금석호 HD현대중공업 사장도 행사 시작 전에 현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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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로 시장 공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LS'의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차량은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612마력(ps), 최대토크 86.7kg.m를 구현했다. 차량 엔진은 정밀하게 제어되는 출력, 폭발적인 출력 전달이 특징이다.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를 실린더 헤드 사이에 배치, 공기 이동 경로를 줄여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응답하는 가속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블루다이렉트(BlueDIRECT) 다중 분사 시스템, 멀티 스파크 점화 기술 기반으로 초고속 주행 중 높은 효율과 부드러운 회전 질감을 제공한다. 콤팩트한 엔진 뱅크 설계로 차량 무게 배분을 최적화해 대형 SUV임에도 스포츠카 같은 민첩한 코너링이 가능하다. 적응형 댐핑 조절 기능이 적용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고속 주행시에는 안정적인 드라이빙, 일상에서는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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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기술의 융합…현대차, LACMA 파트너십 2037년까지 연장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해 장기 협력을 이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LACMA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15년 '레인룸'(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더 데이 투모로우 비겐(The Day Tomorrow Began)'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 또 LACMA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트 + 테크놀로지 랩' 후원으로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 등을 지원했다. 현대차와 LACMA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 발표와 함께 새로운 전시 시리즈인 '현대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환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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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OIL
<S-OIL 임원인사> □ 부사장 승진 △이정익 (샤힌프로젝트본부장) △정영광 (화학생산본부장) △이건명 (국내영업본부장) □ 상무 승진 △이경문 (신사업부문장) △이욱용 (샤힌 Operations Representative) △허성훈 (프로젝트기술부문장) △이정일 (중부지역본부장) △김승후 (수급부문장) △신종철 (윤활영업부문장) △서경섭 (총무부문장) △신봉수 (RFCC1공장장) □ 상무보 승진 △안정우 (경영기획부문장) △이현민 (남부지역본부장) △양현준 (물류부문장) △김현우 (국내판매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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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안드레아스 민트 신임 그룹 디자인 총괄 임명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브랜드 디자인 총괄인 안드레아스 민트가 3월 1일부로 그룹 디자인 총괄을 추가로 맡는다고 24일 밝혔다. 안드레아스 민트는 1996년 폭스바겐그룹에 합류했다. 2014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다양한 직책을 지내며 1세대 티구안, 골프 7의 외장 디자인 작업 등에 참여했다. 2014~2021년에는 아우디 외장 디자인 재정립을 주도하며 아우디 A1부터 e-트론 GT, Q3부터 Q8에 이르는 다양한 모델을 담당했다. 2021년 벤틀리 디자인 총괄을 맡았고, 2023년 2월부터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디자인 총괄직을 담당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CEO(최고경영자)는 "안드레아스 민트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그는 폭스바겐 브랜드에서 쌓은 성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고 폭스바겐 차량이 다시 한번 '진정한 폭스바겐'으로 명확히 인식되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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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기에도 봄기운…4년 만에 '낙관' 전환
장기 부진에 머물렀던 기업들의 경기 기대감이 4년 만에 되살아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핵심 수출 품목의 선전이 기업 심리 개선을 견인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2.7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종합 BSI 전망치가 기준선 100을 상회한 것은 2022년 3월 이후 4년만이다. BSI가 100을 웃돌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제조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제조업 BSI는 전월(88.1)보다 17.8p(포인트)오른 105.9를 기록하며 24개월만에 '긍정'으로 전환됐다. 이는 2021년 5월(108.6) 이후 4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반면 비제조업 전망치는 99.4로 기준선에 소폭 못 미쳤다. 제조업 세부 업종 10개 중 부정 전망을 기록한 업종은 식음료·담배(94.7)가 유일했다. 지수값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력 인프라·설비 등이 포함된 일반·정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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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30억 지원…"미래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를 30억원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 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학금 지급은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으로 진행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 등 2만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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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포드·링컨 정비' 지정 서비스센터 협력점 운영
SK스피드메이트는 선인자동차와 손잡고 포드(Ford), 링컨(Lincoln) 차량을 전문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지정 서비스센터 협력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K스피드메이트는 이를 위한 매장 5개소를 선정했다. 해당 매장은 △안양점(경기 남부권) △신시가지점(의정부·경기 북부권)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서울 강동권) △동래점(부산권) △신마산점(영남권)이다. 포드와 링컨 차량의 타이어 및 엔진오일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체 등을 제공한다. 선인자동차는 포드·링컨의 국내 공식 딜러사다. 고객의 정비 접근성 향상 및 품질 높은 서비스 지원을 위해 SK스피드메이트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지정 서비스센터 협력점 5개소에서 포드·링컨 차량 대상 타이어 전 품목 20% 할인 혜택과 연료첨가제 및 차량용 인형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차량 정비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사업자로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