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34,900원 ▲100 +0.29%)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매일유업이 지난 50여 년간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게"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임신·출산·육아 지원과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75년 임신과 출산, 육아 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으로 출발한 '1일 어머니교실'과 이를 모태로 발전한 '앱솔루트 맘스쿨'이 있다.
매일유업은 전국을 순회하며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 강좌, 부모 교육, 태교 음악회 등 실질적인 출산과 육아 정보를 제공해 왔다. 온라인 임신육아포털 사이트인 '매일아이'를 통해서도 유익한 육아 정보는 물론, 출산 축하 선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5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다.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는 체내 특정 효소가 부족해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자유롭게 섭취할 수 없어 평생 특수분유를 먹거나 엄격한 식이 관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출생아 수 증가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모유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앱솔루트' 분유를 포함한 영유아 맞춤형 영양식 연구와 제품 개발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매일유업이 오랜 시간 지켜온 생명 존중의 가치와 임신 및 출산, 양육 지원의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임산부와 아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저출생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