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달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아침저녁 기온이 한풀 꺾이면서 홈쇼핑업계가 가을·겨울(FW) 패션 판매에 속도를 낸다.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 대응해 간절기 의류와 여러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layered) 상품을 늘리는 한편 주요 패션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가을 수요 선점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30일까지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열고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라삐아프', '모르간', '스튜디오디페', 'SJ와니', '제이슨 우'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FW 상품의 핵심은 날씨다. 계절 경계가 흐려지고 기온 변화가 커진 점을 고려해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셔츠, 블라우스, 얇은 긴팔 티셔츠, 카디건 등 간절기 상품을 확대했다. 베스트와 뷔스티에처럼 다른 옷과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드 품목도 강화했다. 초가을에는 단독으로 입고 기온이 내려가면 겉옷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18일 방송한 '르네크루'의 FW 신상품이 약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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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56% "하반기 수출 늘 것"…미·중 대신 동남아로
중견기업 2곳 중 1곳 이상은 올해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 변동성과 원가 부담, 물류비 상승 등은 여전히 주요 수출 리스크로 지목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3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 0%는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소를 예상한 기업은 10. 8%,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 기업은 33. 2%였다. 중견기업들은 수출 개선 요인으로 주요 수출국의 경기 회복(43. 6%)과 정치·사회적 불확실성 완화(40. 7%)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악화 요인으로는 환율 변동성 확대(47. 3%), 원자재·인력 등 비용 상승(36. 4%), 물류비 증가(30. 9%) 등을 지목했다.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신규 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동남아(16. 0%)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7. 2%)·인도(6. 8%)·중남미(5. 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미국은 17. 5%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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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2분기 영업이익 472억원…전년 대비 61.6%↑
달바글로벌이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7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 6%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18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 6% 증가했다. 순이익은 381억원으로 92. 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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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오디오 한 눈에...갤러리아 명품관 '기어라운지' 팝업스토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세계적인 오디오 및 악기 브랜드를 소개하는 '기어라운지(GEARLOUNGE)' 프리미엄 홈 오디오 팝업스토어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어라운지는 △키 오디오(Kii Audio) △오스트리안 오디오(Austrian Audio) △헤드(HEDD) △오디지(AUDEZE) △코르그(KORG) 등 최정상급 스튜디오와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오디오 장비를 공급하는 한국 공식 수입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명품 사운드를 일상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홈 오디오'를 테마로 기획했다.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키 오디오'의 1900만원대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키 세븐 시스템(Kii SEVEN System)'을 선보인다. 앰프 없이 단 하나의 스피커로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기술을 접목한 미국 프리미엄 헤드폰 브랜드 '오디지'의 700만원대 하이엔드 수제작 헤드폰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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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뷰오리, 성수동에서 '드림니트' 팝업스토어 운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가 서울 성수동에서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팝업스토어 '뷰오리 드림니트 @성수'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뷰오리의 대표 소재인 드림니트를 중심으로 제품과 운동, 커뮤니티를 함께 꾸몄다. 뷰오리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드림니트는 재활용 섬유 89%를 사용한 친환경 프리미엄 원단이다. 신축성과 통기성을 갖췄으며 이름처럼 꿈을 꾸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1층은 드림니트의 특징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조성했다. 구름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소재의 포근하고 편안한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2층은 뷰오리의 전 제품을 선보인다. 3층과 4층에선 바레 전문 스튜디오 원더바레와 협업해 수업을 운영한다. 바레, 요가, 필라테스, 러닝, K팝 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 품목 20% 할인 쿠폰과 함께 에코백, 베리셋 웰니스샷, 자주 스낵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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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무신사와 신진 K뷰티 브랜드 키운다…20곳 육성 지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무신사·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신진 K뷰티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제품 기획·생산부터 마케팅과 브랜드 고도화까지 지원하며 인디 브랜드의 초기 시장 안착을 돕는다. 코스맥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무뷰페)'에 인디 뷰티 브랜드 20곳과 연합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코스맥스는 뷰티 부문 파트너사로 참여해 연 매출 120억원 이하 국내 소공인 뷰티 브랜드 가운데 선별된 2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기획·생산, 마케팅 컨설팅, 브랜드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연합부스는 '비밀 연구소(The Secret Lab)'를 콘셉트로 화장품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꾸민다. 제품 연구 과정을 콘텐츠로 소개하는 '아카이브 존'과 참여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는 '브랜드 존'을 마련한다. 관람객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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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매출 100억' 브랜드 산실...3년 만에 거래액 16배
CJ온스타일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이 중소기업의 실제 성장을 이끌어내는 효과를 입증하면서 '커머스 액셀러레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CJ온스타일은 CJ온큐베이팅 선발 브랜드들의 2026년 상반기 합산 거래액이 브랜드 육성을 본격화한 2023년 하반기 대비 약 16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을 통해 3년간 총 80여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초기 상품 기획과 마케팅, 판로 지원에서 출발해 콘텐츠 기획, 판매 채널 확대, 투자, 글로벌 유통까지 브랜드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확대됐다. CJ온큐베이팅의 차별점은 단순 입점이 아닌 '스케일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브랜드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TV라이브 등 채널 밸류체인을 타고 판매 규모를 키운 뒤 투자와 글로벌 유통까지 연결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실제 '100억 브랜드'도 잇달아 탄생했다. 바이오 뷰티 브랜드 '아로셀'은 2025년 1월 CJ온스타일 입점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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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첫 해외공장 짓는 하이트진로, 현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엔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두 대학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약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베트남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하이트진로가 2017년에 시작한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하이트진로가 바라는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재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GREEN i-PARK)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건립 중에 있다. 향후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현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베트남과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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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의사처럼 진단한다"…에스트라, AI 피부진단 고도화
아모레퍼시픽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기준을 인공지능(AI)에 접목한 피부진단 기술을 선보였다.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수준을 넘어 피부 질환까지 진단 범위를 넓히며 AI 기반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에스트라는 지난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적 AI 학회 KDD(Knowledge Discovery and Data Mining) 2026 코리아 데이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AI 피부진단 서비스 고도화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특별 세션에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기준을 적용해 고도화한 AI 피부진단 엔진과 향후 기술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발표에는 에스트라 자문연구회 자문 교수인 김혜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와 안종훈 아모레퍼시픽 AX실 실장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피부과 전문의의 실제 진단 기준을 적용해 기존 모공, 주름, 홍반, 색소침착 등 피부 상태 분석에서 나아가 총 33개 항목을 진단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AI 엔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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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3사, 1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국내 백화점 3사가 14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예년보다 열흘 이상 이른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물량을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축산, 수산, 청과, 그로서리 등 특별 기획한 190여개 추석 선물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이른 추석에 맞춰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늘리고 인기 물량을 최대 2배가량 확대했다.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지난해 추석에 95%, 올해 설에 120%가량 늘며 연이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축산에서는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0%가량 확대했다. 수산은 손질 부담이 적은 품목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간편 수산'을 확대하고 할인폭을 5~10% 높였다. 청과는 판매량이 좋은 '사과·배 세트' 물량을 최대 50% 이상 확대했다. 23일까지 식품 선물 세트 구매시 구매 금액의 최대 7% 상당의 엘포인트 또는 롯데상품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5% 확대한 370여품목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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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보름달' 빵 출시..."소다크림·코코넛 맛"
삼립이 대표 스테디셀러 '보름달'의 여름 한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우유빛 파도가 치는 여름 해변에 나타난 보름달'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여름 시즌 한정 기간동안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소다크림과 코코넛 등 이국적 플레이버를 활용했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는 최근 캐릭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닝 캐릭터' 트렌드를 반영해 태닝을 한 '보름이' 이미지를 활용해 잘파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소한 소보루가 듬뿍 토핑된 부드러운 케익 시트 사이에 매력적인 소다크림을 샌딩해 여름 바다의 청량한 파도처럼 상큼한 풍미를 전하는 '밀키 소다 웨이브', 은은한 코코넛 향이 가득한 케익 시트에 달콤하고 고소한 연유 크림을 샌딩해 휴양지의 이국적이면서도 풍부한 맛을 부드럽게 담아낸 '코코넛 파라다이스' 등이다. 가까운 편의점, 슈퍼에서 판매된다 삼립 관계자는 "인기 스테디셀러 제품인 보름달에 여름 시즌과 어울리는 콘셉트와 차별화된 플레이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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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조리까지…'위생 엉망' 배달음식점 무더기 철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철을 맞아 배달음식점과 달걀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 총 4915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5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2510곳과 김밥,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2405곳이다. 이 중 배달 음식점은 총 18곳, 김밥·토스트 등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은 40곳이 각각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실 위생불량,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었으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한 곳들도 적발됐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총 16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김밥 한 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해당 음식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에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선정해 지방정부와 분기 별로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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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치킨 주문량 2.5배↑…bhc, 말복 '최대 4000원 할인' 이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16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복 있는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복 있는 WEEK는 초복·중복·말복이 포함된 주간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복날 당일에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해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hc가 올해 초복 당일 주문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주 같은 요일보다 주문량이 150. 1% 증가했다. 중복 기간에도 주문량은 전주 대비 75%, 지난해 중복 대비 89% 늘었다. 보양식을 직접 준비하기보다 치킨을 배달·외식으로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커링클'과 신규 사이드 메뉴 △크리스피 번 △콰삭 감자 △가래떡 떡볶이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니언즈 협업 굿즈인 '미니언즈 시즈닝 키링'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bhc 관계자는 "복날에 치킨을 즐기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삼복 시즌을 보다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