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삼겹살에 쌈장 대신 꼬깔콘?…F&B 시장 흔드는 '이색변주' [핑거푸드]
익숙한 브랜드에 낯선 맛을 입히는 '이색 변주'가 식음료업계 공통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낵과 탄산수, 주류를 가리지 않고 의외의 원료 조합을 앞세운 시즌 한정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새로운 맛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SNS(소셜미디어)에 적극 인증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말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꼬깔콘 야장시리즈' 4종은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봉을 돌파했다. 야외에서 먹고 마시는 '야장' 문화를 스낵에 접목해 쌈장삼겹살맛, 마성옥수수맛, 워킹타코맛, 버터구이오징어맛 등으로 구성했다. 쌈장삼겹살맛을 제외한 3종은 편의점별로 판매처를 달리해 제품을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마성옥수수맛은 GS25, 워킹타코맛은 CU, 버터구이오징어맛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여러 점포를 찾아 다니게 만드는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만들기에도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웰푸드 측에 따르면 실제로 제품 4종에 대한 경험 후기나 매장 별 재고 상황을 공유하는 SNS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
"병든 남편, 단팥빵 좋아해" 빵 훔친 할머니 체포...소액 절도 한해 7만건
#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에서 집 앞에 배달된 1만8000원 상당의 고추장 택배 상자가 사라졌다. 집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고추장을 훔친 성모씨(77)는 법원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광진구의 한 매장에서 게토레이와 방울토마토, 밀키트 닭갈비 등 4만5780원어치 식료품을 훔친 김모씨(39)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올해 1월까지 상습적으로 소액절도를 이어오다 법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식료품 등 비교적 값싼 물건을 훔치는 '소액 절도' 사건이 연간 7만건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이 생필품 등에 손을 대는 이른바 '생계형 절도'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소액 절도(피해액 10만원 이하 절도) 사건은 7만4244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평균 200건 넘는 소액 절도가 발생한 셈이다. 연도별 소액 절도는 △2020년 5만3054건 △2021년 5만4972건 △2022년 8만666건 △2023년 8만541건 △2024년 8만1329건 등으로 집계됐다.
-
日 월마트 악재 소매주 하락·中 자원주 상승…亞 '희비' 교차[Asia마감]
21일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 상승과 중동 정세 불안이 겹악재로 작용하면서 하락한 반면 중화권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 3% 하락해 6만6016. 36에 마감했다.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가 반등하고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다양한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밤사이 미국 증시에서 월마트 하락 여파로 소매업 종목에 매도 물량이 집중됐다. 오후 들어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폭을 완화했다.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는 19일(미국 동부시간) 바이백 발표 후 하락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상승했다. 이에 주요 미국 지수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도 끌어내렸다. 중동 상황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경제적 디데이'를 선언하며 이란산 원유 주요 수입국을 겨냥한 경제제재를 예고했다. 이는 중동 분쟁으로 에너지 운송 정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재점화하며 원유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
점포 19곳 더 팔고, 2000억 흑자내야...홈플러스 살리기 '산 넘어 산'
지난주 우여곡절 끝에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법원에 사실상 마지막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5월 폐점한 37개 점포 중 임대를 제외한 자가 점포 19곳을 2028년 2월까지 매각하고, 4년 내에 연간 2000억원대 흑자 구조를 만들어 각종 채권을 갚겠다는 구상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 2차 수정안에서 오는 2028년 2월까지 비핵심 점포를 매각해 총 1조4192억원을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 조건부 매매계약을 체결한 유성점(1230억원)과 동광주점(505억원)을 비롯해 야탑점(800억원) 서면점 매각 잔금(256억원) 등이 포함됐다. 중계점 등 나머지 점포도 대부분 2028년 2월까지 처분해 1조1400억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자금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설정한 신탁담보채권 상환에 우선 활용한다. 해당 담보권을 풀어야 나머지 자가 점포 담보권이 풀려 금융기관에서 추가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다. 홈플러스는 이어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모두 상환한 2030년 2월 38개 자가 점포를 담보로 약 6000억원을 조달해 체불 임금, 세금 등 공익채권을 변제할 계획이다.
-
세븐일레븐, 부산에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와 '이동노동자 건강권 및 휴게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이동노동자들의 현장 노동환경 개선하고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시 소재 48개점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점포들은 이동노동자들의 수요 및 배달 밀접 지역, 접근성, 주차 공간, 넓은 휴게공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점포들에는 무더위쉼터 인증 현판이 부착될 예정이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 등 안전 홍보물이 점포 내 게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참여 점포를 대상 쉼터지도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또 관련 협의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간담회 및 실무회의를 통한 지원방안 고도화를 이뤄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과 부산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배달앱 및 카카오채널 등을 연계해 무더위쉼터 위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
'6연패→8위 추락' 한화 가을야구는 끝인가, "1군서는 다를 것" 김서현-정우주도 풀지 못한 불펜 숙제
김서현(22)과 정우주(20) 역시 흔들리는 한화 이글스 불펜에 확실한 해답을 안겨주진 못했다. 6연패를 떠안은 한화의 가을야구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6-10 역전패를 당했다. 6연패를 당한 한화는 48승 56패 3무로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에 밀려 8위까지 추락했다. 5위 두산 베어스와 승차는 어느덧 8경기까지 벌어졌다. 전반기를 5위 두산에 1. 5경기 뒤진 6위로 마무리했던 한화지만 후반기 들어 8승 16패 1무, 최하위 성적으로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타선은 잔루를 많이 남기고 있지만 홈런 2위, OPS(출루율+장타율) 4위로 결코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마운드다. 선발진에선 왕옌청과 오웬 화이트가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류현진과 새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1승도 챙기지 못하며 고전하고 있다. 불펜은 더 문제다. 이 기간 25경기에서 홀드는 단 5개, 세이브는 2개에 불과했다.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점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점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점포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