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달 입추와 처서를 지나며 아침저녁 기온이 한풀 꺾이면서 홈쇼핑업계가 가을·겨울(FW) 패션 판매에 속도를 낸다. 올해는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 대응해 간절기 의류와 여러 옷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layered) 상품을 늘리는 한편 주요 패션 행사를 예년보다 앞당겨 가을 수요 선점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30일까지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열고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라삐아프', '모르간', '스튜디오디페', 'SJ와니', '제이슨 우'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FW 상품의 핵심은 날씨다. 계절 경계가 흐려지고 기온 변화가 커진 점을 고려해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셔츠, 블라우스, 얇은 긴팔 티셔츠, 카디건 등 간절기 상품을 확대했다. 베스트와 뷔스티에처럼 다른 옷과 겹쳐 입을 수 있는 레이어드 품목도 강화했다. 초가을에는 단독으로 입고 기온이 내려가면 겉옷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지난 18일 방송한 '르네크루'의 FW 신상품이 약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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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미 식당서 요리하는 모습 포착..."직접 소스 들고 영업"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미국 로컬 식당을 직접 찾아 자사 소스와 이를 활용한 메뉴 사례 전파에 나섰다. 13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의 '오시계' 식당을 방문해 TBK 소스 11종을 활용한 메뉴 사례를 소개하고 관계자들과 제품 공급·활용방안을 논의했다. 백 대표는 매장의 메뉴 구성과 주방 환경, 조리 인력 등을 살펴본 뒤 현지 운영 여건에 적합한 소스와 표준화된 레시피, 조리 방법을 제안했다. TBK 소스는 해외에서도 한식 맛을 쉽고 일정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한 B2B(기업 간 거래) 전용 제품이다. 김치 분말소스, 양념치킨소스, 갈비양념소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별 QR코드를 통해 표준화된 한식 레시피와 조리 방법을 제공한다. 이번 방문은 기존 해외 각국의 식품·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B2B 협의를 실제 메뉴를 조리하는 해외 현지식당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단순히 소스를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매장 별 운영 여건에 맞춰 메뉴와 조리 방식을 제안하는 컨설팅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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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음료 트렌드 이끈다"…CJ제일제당, 日 음용식초 1위 '미초' 캠페인
CJ제일제당이 자사 과일발효초 브랜드 '미초(美酢)'의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론칭 20주년을 맞은 미초는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에 첫 진출한 후 최근 5년 기준 일본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만 연 15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미초 스테디셀러 제품인 '석류'와 최근 내놓은 신제품 '아사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본 전 연령대에서 밝고 건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島?之介)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광고를 소비자 체험으로 연결한 '미초 무료전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용 무료 번호로 전화하면 배우의 음성 가이드에 따라 최적의 미초 레시피를 추천받고 문자로 구매 링크까지 연결되는 방식이다. 여름철 시원한 음료 수요가 높아지고 일본어 숫자 3(み, 미)이 브랜드명을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7월 3일을 '미초의 날'로 정하고 주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시음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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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큰 컵 1200→1300원…"봉지라면 가격은 유지"
오뚜기가 진라면·'X. O. ' 등 일부 컵라면, 만두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진라면 매운맛 용기(큰 컵, 110g)는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이 될 전망이다. 13일 오뚜기는 진라면과 열라면, 참깨라면, 컵누들, 'X. O. ' 등 컵라면·만두 일부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은 11개 컵라면 브랜드 29개 품목, 3개 만두 브랜드 16개 품목이다. 평균 인상률은 각각 6. 7%, 7. 7%다. 대형마트 기준 예상 판매가격은 진라면 매운맛 용기(110g)와 열라면 용기(105g)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참깨라면 용기(110g)가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오뚜기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X. O. '의 교자(324g×2)와 교자 새우&홍게살(324g×2)은 1만4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번 가격인상 대상에서 봉지라면 전 품목은 제외했다. 봉지라면은 전체 라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데, 소비자의 라면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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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입소문난 K뷰티… ODM 투톱 최대실적
'K뷰티'의 글로벌 수요확대가 국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업계의 실적성장으로 이어졌다. 국내 인디 브랜드들이 미국과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면서 제품생산을 맡은 ODM업체들의 수주도 함께 늘어난 효과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나란히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K뷰티의 해외 확산이 ODM업계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8%, 50. 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기준 역대 최대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68. 9%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상반기 매출은 1조5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2억원으로 41. 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06억원으로 100. 9% 증가했다. 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확대와 선케어의 성수기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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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상반기 매출 5조 돌파…식자재·물류 효과 '톡톡'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297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1020억원으로 9.1% 늘었다.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515억원으로 13.3% 늘었고 매출도 2조5720억원으로 9% 증가했다.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9.1% 증가한 63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1226억원이다. 횟감용 참치, 고등어 등 수산물 유통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소폭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계열사 별 실적을 보면 고환율과 원가 상승, 내수 침체 등의 영향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식품 계열사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식자재 유통·포장재·물류 등 B2B(기업 간 거래) 부문의 판로 확대와 수출 증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B2C 식품 계열사인 동원F&B는 원가 부담 누적과 오프라인 경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7.2%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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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2분기 영업익 1991% 증가…역대 최대 실적
컬리가 식품·뷰티 주력 사업과 신사업 확대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과 외연 확장을 이뤘다. 컬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34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199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전체 거래액은 1조786억원으로 25.1% 증가했다. 컬리는 수익성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매출 원가 개선을 꼽았다. 판매자배송상품(3P) 등 수수료 중심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5.3%로 전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컬리는 식품과 뷰티 등 주력 사업이 성장했고 신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핵심 사업인 마켓컬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다.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다. 뷰티컬리 거래액은 13.5% 늘었다. 신사업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3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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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수요 확대에 ODM도 훨훨…한국콜마·코스맥스 최대 실적
K뷰티의 글로벌 수요 확대가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디 브랜드들이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면서 제품 생산을 맡은 ODM 업체들의 수주도 함께 늘어난 효과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나란히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K뷰티의 해외 확산이 ODM 업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13억원, 영업이익 110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50.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706억원으로 68.9% 늘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한국콜마의 상반기 매출은 1조5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2억원으로 4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06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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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2분기 영업익 1515억원…전년 동기 대비 13.3%↑
동원산업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5720억원으로 같은 기간 9% 늘었다. 순이익은 1046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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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2분기 매출 1942억원 '분기 최대'…"해외 사업 성장세"
애경산업이 해외에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다. 애경산업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94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은 42%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확대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사업의 매출은 753억원으로 2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39.6% 감소했다. 특히 중국 외에 일본, 미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에선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가 신제품을 앞세워 입점 매장을 늘렸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큐텐 행사에서 베이스메이크업, UV케어, 포인트메이크업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에선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가 올리브영에 입점하며 오프라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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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금속, 90억 유증으로 자본 확충…유압사업 품고 '사업 다각화'
대동금속이 약 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유압부품·시스템 기업 하이드로텍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대동금속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최대주주인 대동의 100% 자회사 하이드로텍 지분 94.7%를 약 90억원에 인수한다. 대동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취득한 신주 300만주는 오는 9월17일 상장돼 1년간 보호예수된다. 이번 거래는 자본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이 발생하는 신규 사업을 편입해 상장의 안정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동은 특수관계인 간 거래인 만큼 독립된 회계법인의 기업가치 평가를 거쳐 거래가액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대동금속은 대동 엔진에 사용되는 주요 주물부품을 공급한다. 대동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대동금속의 엔진 주물부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유지하고 공급망 전환과 생산 차질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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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2분기 매출 1942억원…전년동기比 13.3% 증가
애경산업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4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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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수출계약, 글로벌 판로 뚫었다"...K푸드·뷰티 中企 돕는 'KCON'
"KCON은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가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리 브랜드를 알리고 수출 쾌거를 이룬 시작이었습니다." CJ ENM의 세계적인 K페스티벌 'KCON'(케이콘, K팝 콘서트) 덕분에 해외 판로를 뚫은 국내 한 중소기업 대표의 말이다. CJ ENM이 2012년부터 개최한 'KCON'은 한국 문화와 음악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견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 14년간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독일 등 14개 지역에서 이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235만명이 현장을 다녀갔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매회 수천 만명이 현장의 열기를 함께 즐기고 있다. 올해도 오는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