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그리는 미래도시 김해"…인제대, 글로컬 청년 창작 생태계 연다

"AI로 그리는 미래도시 김해"…인제대, 글로컬 청년 창작 생태계 연다

권태혁 기자
2026.08.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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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 청년 AI 생성아트 콘테스트 가동…해외 3개국 청년 초청 1박2일 교류
영상·사운드·인터랙티브로 영역 확대… 시민 참여 투표·전시 결합한 융합형 공모전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는 오는 9월30일까지 '2026 김해·인제대학교 All-City Campus 국제 청년 AI 생성아트 콘테스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국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콘테스트의 주제는 인제대 글로컬대학 핵심 전략인 'All-City Campus'다.

2회를 맞아 시각 예술 중심이던 지난해와 달리 영상·사운드·인터랙티브 콘텐츠 등으로 출품 분야를 대폭 확장했다. 도시의 교육, 산업, 문화가 연결되는 미래상을 생성형 AI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했다.

특히 올해 콘테스트는 온라인 공모를 넘어 실질적인 '국제 청년 교류의 장'으로 기능한다. 해외 3개국 대학 청년들이 직접 경남 김해시를 방문해 인제대 학생들과 1박 2일간 머물며 AI 창작을 주제로 교류하고 작품 구상을 함께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개방형 검증 절차도 도입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친 작품들은 10월12일부터 16일까지 인제대 내에 전시되며, 시민들이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평가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전시 기간에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인제대는 다문화청년을 포함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AI 창작 도구 실습, 저작권, AI 윤리 등을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AI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협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지역혁신국장은 "생성형 AI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창작 도구이자 지역과 세계를 잇는 매개체"라며 "국내외 청년 교류와 전시,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All-City Campus의 실질적 선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김해·인제대학교 All-City Campus 국제 청년 AI 생성아트 콘테스트 안내문./사진제공=인제대
2026 김해·인제대학교 All-City Campus 국제 청년 AI 생성아트 콘테스트 안내문./사진제공=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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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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