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넘은 앵커로" 경기도 대학 67곳 '지역성장·인재양성' 길 찾다

"RISE 넘은 앵커로" 경기도 대학 67곳 '지역성장·인재양성' 길 찾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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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 참석 관계자 단체사진./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 참석 관계자 단체사진./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앵커센터가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열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

'Connect & Leap: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67개 앵커 수행대학 사업단장과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앵커'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개편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경기도형 인재양성체계다.

이날 포럼은 1차년도 자체평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4대 프로젝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경기앵커센터는 수행대학들이 공통으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짚어보고, 이를 반영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5개 대학이 현장 경험을 나눴다. 성균관대는 양자 분야 '초격차 지산학 얼라이언스 고도화', 연성대는 '지역 클러스터 기반 지산학 협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경민대는 '배움을 직무성장과 지역혁신으로 잇는 평생교육 모델'을, 경희대는 '초광역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에너지인프라 융합센터'를, 평택대는 '이주배경주민의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각각 발표해 분야별 성과를 공유했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대학별 우수 성과를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하고 시그니처 과제를 고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경기앵커 1년, 9개의 변화'를 테마로 대학과 지역 사회의 변화상을 담은 특별 전시도 마련했다.

허완 경기앵커센터장은 "1차년도 성과를 돌아보고 대학별 현장 경험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면서 "우수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를 수행대학 전체로 확산해 경기도형 혁신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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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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