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태권도협회와 공동 개최…청소년 선수 스포츠맨십 발휘 및 인재 발굴
부산 강서체육관서 1500여명 참가…겨루기·품새·격파 부문별 열전 펼쳐져

동아대학교는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와 공동으로 '동아대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장 수련생과 부산시태권도협회 등록 선수 등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전미라 동아대 교무처장을 비롯해 홍순헌 부산광역시 정책협치특보, 성기환 부산시체육회 본부장, 최성열 부산시태권도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선수단,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해우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동아대는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올림픽 등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예의와 절제,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선수들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성열 부산시태권도협회장은 축사에서 "역사와 전통의 동아대와 손잡고 부산 태권도 발전과 청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게 됐다"며 "참가 선수들이 정당한 승부 속에서 우정과 스포츠맨십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동아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태권도학과 동문회가 모교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