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는 최근 한국뷰티고등학교와 K뷰티 산업을 이끌 의료·뷰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과 양영자 한국뷰티고 교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연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진로·진학 지원 △전공체험 및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상호 간 교육·실습시설 공동 활용 △정부지원 사업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이다.
제주도에 위치한 한국뷰티고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토탈 뷰티 분야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특성화고다. 구미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의료와 뷰티를 융합한 전문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현재 의료뷰티·헤어뷰티·트렌드뷰티·타투뷰티 등 4개 전공 중심의 교육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경상북도 APEC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돼 국제화 역량을 입증했다.
양 교장은 "학생들이 고교 단계부터 의료뷰티 분야의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고 전문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라며 "구미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의료뷰티 특화 교육과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공유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