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외국인 학생 한국어부터 서울 체험까지…2학기 교육과정 운영

세종대, 외국인 학생 한국어부터 서울 체험까지…2학기 교육과정 운영

노진균 기자
2026.09.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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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K 대비·수준별 한국어·한글 입문 등 4개 과정 마련
교내 수업부터 서울 현장 체험까지…한국어 학습·대학생활 적응 지원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 대양글로벌칼리지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2026학년도 2학기 한국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수준별 종합 한국어 △TOPIK 시험 대비 △영어로 배우는 한글 입문 △한국어 말하기와 서울 체험을 연계한 '말하고 체험하는 서울 하루'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수업은 세종대 교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세종대학한국어'는 한국어 급수에 따라 필수 문법과 어휘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종합 과정이다. 평일반은 9월15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주말반은 9월19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TOPIK 수업'은 기초부터 6급까지 수준별로 기출문제 유형과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는 시험 대비 과정이다. 평일반은 9월15일부터 11월10일까지, 주말반은 9월19일부터 11월21일까지 운영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세종대 재학생은 TOPIK 제108회 또는 제109회 시험 응시료를 한 차례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을 위한 과정도 마련됐다. '영어로 배우는 한글반'은 영어로 자음과 모음을 익히고 기초 어휘를 배우는 입문 과정으로, 9월15일부터 10월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한국어 학습과 서울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말하고 체험하는 서울 하루'는 여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을 먼저 익힌 뒤 실제 서울의 주요 명소를 찾아 배운 표현을 직접 사용해 보는 과정이다. 말하기 수업은 9월21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6회 진행된다. 이후 수강생들과 일정을 협의해 탑골공원, 인사동, 조계사, 보신각 등을 둘러보는 서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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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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