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대한신경외과학회서 한·중·일 협력 방안 제안

나누리병원, 대한신경외과학회서 한·중·일 협력 방안 제안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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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원장 동아시아 3국 세션 강연…차준용 원장 변형 환자용 배액술 발표
척추내시경·희귀 질환 등 임상연구 포스터 9편 채택

김승범 원장이 지난 16일 학술대회에서 3국 협력 공동 연구비전을 발표했다./사진제공=나누리병원
김승범 원장이 지난 16일 학술대회에서 3국 협력 공동 연구비전을 발표했다./사진제공=나누리병원

나누리병원은 김승범 원장이 지난 15~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6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 신경외과의 발전 방향과 국제 학술협력 방안을 강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원장은 한국·중국·일본 의료진이 참여한 국제 세션에서 '한국 신경외과의 현황과 3국 학술협력의 미래 방향'(Korean Neurosurgery and Future Directions for Trilateral Academic Collaboration)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동아시아 3국의 신경외과 임상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나누리병원 의료진의 임상 연구 성과 발표도 잇따랐다. 차준용 수원나누리병원 원장은 척추 수술 등으로 해부학적 구조가 변형돼 기존 방식으로 뇌척수액 배액이 어려운 환자에게 천골 열공으로 카테터를 삽입하는 새로운 시술법을 선보였다.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 합병증 없이 시술에 성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강남나누리병원, 인천나누리병원, 주안나누리병원 연구진의 척추내시경 수술 및 희귀 척추질환 관련 연구 9편이 포스터 발표로 채택돼 학술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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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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