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자치구 전문인력 부족·기준 차이, 현장 혼선 증폭 우려 용산공원 주택공급 거듭 반대… 업무지구는 절충 시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500가구 이하 재개발·재건축 권한의 자치구 이양 방안에 대해 사업지연과 난개발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반대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학교용지 확보를 전제로 최대 8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했고 용산공원 주택공급에 대한 반대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오 시장은 27일 진행된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500가구 이하 정비사업 구역 지정 권한 이양 관련 질의에 "서울시에 정비사업 권한이 과도하게 집중돼 병목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권한 이양만으로 사업기간이 유의미하게 줄어들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정비사업의 주요 인허가 절차 9단계 가운데 서울시가 담당하는 것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전 통합심의 2개다. 조합설립인가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비롯해 이주·철거·착공·입주 관련 절차 등 나머지 단계는 자치구가 담당한다. 서울시 심의가 정비사업의 병목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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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북항 해안산책로' 대국민 명칭 공모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해안산책로 코스 명칭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구간은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북항 친수공원을 거쳐 자갈치시장까지이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양식에 명칭과 해당 명칭에 담긴 의미를 제출하면 된다. BPA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상징성과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BPA는 산책로 주변 경관과 가시성을 고려해 10개 지점에 이정표와 안내판 등 안내시설물을 설치했고 이달 중 관광지 및 주요 시설 정보를 담은 안내 홍보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달리기 행사를 통한 북항 해안산책로 활성화도 추진하고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북항 해안산책로가 부산을 대표하는 수변 산책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드린다"라며 "북항 재개발지역의 매력을 알려 대중적인 도보 여행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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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장, 서울학생필하모닉 여름연주회 참석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이 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6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연주회'에 참석해 학생 단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연주회는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서울교육마루' 개관을 기념해 열렸다. 서울학생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임 의장은 연주회에 앞서 신청사 내 스마트워크센터와 열린교육감실, 대강당, 아트리움 등을 둘러봤다. 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다른 악기가 부딪히고 엇갈리는 시간을 견뎌낸 뒤 완성되는 오케스트라처럼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목표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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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여행용품 리드볼트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가 여행용품 브랜드 리드볼트(LEADVAULT)를 신규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금고형 캐리어에다 △프리미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부드러운 바퀴 △알루미늄 코너쉴드 등을 갖췄다. 오딧 등을 포함해 20인치 기내용부터 29인치 대용량 캐리어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러기지 핸들랩을 주며 금액에 따라 이지락 러기지 벨트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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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남양주 Biz 쇼케이스' 본격 추진…중소기업 영상 홍보 지원
경기 남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남양주 Biz 쇼케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남양주 Biz 쇼케이스' 사업의 영상 홍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참여 기업의 홍보 영상을 시가 직접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 시는 제작한 영상을 청년창업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IPTV, 도농역 사거리 전광판,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포커스미디어), 시청 1층 전광판 등에서 순차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별도의 홍보비 부담 없이 전문적인 홍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일상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는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영상 홍보뿐 아니라 남양주시 누리집 내 온라인 기업홍보관 운영, 시 직원 대상 제품 공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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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AI 기반 지역완결 암관리 체계 구축 추진
부산대병원은 '권역암센터-수도권 상급종합병원 연계 기반 지역 암환자 위험층화 모델 구축 및 권역 확산형 암관리 네트워크 실증' 과제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 난제 해결 혁신기술을 발굴해 의료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대병원은 2027년까지 국비 28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지역완결형 암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창인 부산대병원 외과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아 경상국립대병원 등과 부산·경남·제주 권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AI 기반 다학제 협진 시스템 구축에는 △메가브릿지 △에이아이트릭스 △평화이즈가 참여하고 서울대병원 등이 의료 자문을 맡는다. AI 기반 다학제 협진 플랫폼을 구축해 권역암센터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연결하고 암환자의 진단과 치료 이후 △추적관리 △재발 감시 △합병증·생존자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받는 의료체계를 마련한다. 국가표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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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네이버 메이트' 선정…소통 경쟁력 '인정'
경기도교육청 공식 블로그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2026년 8월 '네이버 메이트'에 선정됐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네이버 메이트'는 AI 브리핑 인용 횟수와 주제별 전문성, 콘텐츠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창작자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여행과 맛집,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선정되는 가운데 교육행정기관이 이름을 올린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정은 경기도교육청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학교 현장 소식, 학생·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도교육청 공식 블로그는 현재 이웃 수 약 4만8000명, 월평균 조회 수 약 10만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게시된 콘텐츠는 네이버 AI 브리핑에 누적 23만회 인용됐다. 블로그에서는 주요 교육정책과 사업 안내를 비롯해 학교 교육활동과 우수사례, 학생·학부모 맞춤형 교육정보,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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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사동 거리 '치킨집·한복집 메이크업' 영업규제 풀린다
서울시가 12년 만에 인사동 문화지구의 업종 규제를 손질한다. 이르면 올해 안에 제도 정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인사동의 '메인 거리'인 주가로변에서 한복대여점의 메이크업 서비스와 건물 2층 이상의 치킨·분식·편의점 영업 등이 허용된다. 전통문화 보존 원칙은 유지하되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달라진 상권 현실을 반영해 금지 업종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종로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동 문화지구 관리계획 변경안'을 시에 지난 4월 제출했다. 인사동의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범위에서 영업의 자율성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변경안에 따르면 화랑, 전통 생활한복점, 골동품점, 전통찻집, 한정식집 등 인사동 문화지구 내 권장 업종을 영업하면서 부수적으로 제한업종을 겸하고자 할 경우 인사동 문화지구 심의위원회(심의위)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전통한복점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심의위는 해당 영업이 인사동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고 전통문화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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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우수 IP로 돈 버는 시대 만든다'…향토 자산 IP화로 지방 성장 동력도 '확보'
지식재산처가 올 하반기 우수 기술 해외특허 확보와 지식재산(IP) 수익화 전문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술경찰의 수사범위도 확대하고 향토자산 및 특화산업을 IP로 전환해 지방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IP로 경제성장의 판을 바꾸겠습니다'를 주제로 올해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우수 원천기술을 IP로 자산화해 수익을 창출하고, IP 및 아이디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특허로 돈을 벌 수 있도록 50개 우수 기술을 선정, 해외특허 확보를 지원한다. 20개 IP 수익화 선도기업을 선정해 수익 창출도 돕는다. 1400억원 규모의 IP 수익화·거래 펀드를 조성하고 IP 금융 규모도 13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IP수익화의 마중물로 만든다. 상표, 저작권 등을 포함한 IP통합 검색서비스를 개시하고 각 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에 산재된 IP정보와 국민 아이디어를 통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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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욱 서울미래인재단 이사장 "문샷AI 뛰어넘을 인재 키워야"
"공대생이 '의대 못 갔다'는 패배의식을 느껴선 안 됩니다. 의대 안 가도 되는 세상을 만들고 앞서가는 중국 AI(인공지능) 역량을 따라잡으려면 우리도 AI 인재 양성에 투자해야 합니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일본은 기초 과학분야에서 한 주제를 잡고 20~30년 이상 꾸준히 투자해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이사장은 "우리도 AI 연구 저변을 넓히다 보면 한 사람이 수만명을 먹여 살릴 인재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장학사업과 미래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2008년 서울장학재단으로 설립된 뒤 지원 대상을 석·박사와 박사후연구원까지 확대하는 등 전 생애 성장을 돕는 인재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혔다. 이를 반영해 지난 3월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재단이 새롭게 내세운 핵심 과제는 AI 인재 양성이다. 기존 청소년·대학생 중심의 장학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학원생과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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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울·수서 경전선 고속열차 하루 6회 증편
경남과 서울 및 수서 간 경전선 고속열차 운행이 오는 9월1일부터 주중(월·화·수·목요일) 하루 32회→38회, 주말(금·토·일요일) 40회→46회로 늘어난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는 정부가 'KTX·SRT 통합' 운행계획 발표를 통해 경남∼서울·수서 간 하루 서울행 2회, 수서행 4회 등 모두 6회를 증편해 만성적인 좌석 부족 해소를 기대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경전선은 KTX 126%, SRT 160%의 높은 이용률에도 KTX 36회, SRT 4회 등 하루(주말) 40회 운행에 그쳐 경부선(216회)의 5분의 1에 불과했다. 하루 공급 좌석 수 또한 2만2196석(회당 555석)으로 경부선의 7분의 1 수준으로 만성적인 좌석 부족 현상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SR에 2025년부터 지금까지 41회에 걸쳐 증편을 건의했고 지난 4월에는 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남 핵심 노선을 반영하고 경전선 고속열차를 증편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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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발효…경기도 재대본 비상 2단계 선제 격상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상향했다고 4일 밝혔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 39℃ 또는 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 최상위 단계 폭염특보다. 이날 기준 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 등 7개 시군에 폭염중대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과천·안산·의왕을 제외한 28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까지 발효돼 밤낮없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경기도 매뉴얼상 비상 2단계는 폭염중대경보가 21개 이상 시군으로 확대될 때 가동되지만, 도는 더위 장기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를 기해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선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총괄반과 지원부서는 재난상황실에서 합동 근무를 실시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추이,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첫 폭염중대경보 발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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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 진로 찾는다"…시흥시 '청소년 SEED 캠프' 본격 가동
경기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대학 전공 탐색 멘토링 캠프'를 열고 '시흥시-서울대학교 청소년 SEED 캠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대표적인 지역공헌 교육 사업이다. 오는 14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와 시흥캠퍼스를 오가며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시흥시 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해 서울대 교수진의 진로 특강을 수강하고,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전공별 적성과 관심 분야를 다각도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SEED 캠프에는 시흥 지역 초·중·고교생 총 33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 전공 탐색 멘토링 캠프 △표현과 사고력 글쓰기 캠프 △기초과학 심화탐구 캠프 △기초과학 창의탐구 캠프 △미래모빌리티 융합탐구 캠프 등으로 구성됐다. 글쓰기 및 기초과학, 미래 모빌리티 탐구 과정에서는 학생의 연령과 관심 분야에 맞춘 실험·실습과 사고력 중심의 교육이 이어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