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교육부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서 밝혀 교육부가 내년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시행을 앞두고 지방 사립대 학생을 위한 장학금 예산으로 1150억원을 편성했다. 지방 국립대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보완책이지만 투입 규모가 국립대 지원 예산의 절반 수준인 데다 장학금에 연간 지원 한도까지 새로 생기면서 사립대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28일 '청년 예산 언박싱(UNBOXING) 2027' 행사에서 지방 사립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지방 국립대 전액 장학금 정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함께 설계한 지원안이다. 앞서 교육부는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신입생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지방 사립대는 국립대와 경쟁 여건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날 세부안이 공개되자 사립대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는 분위기다. 교육부는 내년 '지역균형발전 장학금' 예산으로 총 328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지방 사립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인재장학금'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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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말하니, 폭력으로 답했다
결혼·동거를 하다가 헤어진 여성 10명 중 6명가량이 이별 전후 배우자나 파트너로부터 신체적·성적·경제적·정서적 폭력 중 하나라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피해를 경험한 사람 10명 중 7명가량은 남녀를 불문하고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피해 사실을 드러내기 부끄럽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과거보다 대응을 꺼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평등가족부는 30일 '2025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2004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단위 조사다. 지난해에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907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이혼·별거를 하거나 동거를 종료한 경험자의 절반(50%)이 이별 전후로 배우자·파트너로부터 신체적·성적·경제적·정서적 폭력 중 하나 이상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의 경험률은 59.6%, 남성은 40%였다. 이 조사에서 파트너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는 상대방을 의미한다. 여성의 이별 전후 피해율은 2022년 54.5%보다 5.1%포인트(P)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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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하동군 어르신에게 폭염 대비 물품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30일 경남 하동군 금남면사무소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폭염 대비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고령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90만원으로 체온 조절을 돕는 쿨토시와 넥스카프 키트를 구입해 전달했다. 폭염 대비 물품은 하동빛드림본부 주변지역인 금성면·금남면·고전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1900명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영재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지역 고령층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며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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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은 자연재난" 경기도 온열질환자 300명 돌파…피해 예방 총력
경기도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도내 31개 시·군과 긴급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30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폭염대응 추진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고 분야별 세부 대책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26명이다. 이 중 실외 환자가 263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특히 건설현장 등 옥외작업장(89명)과 논·밭(41명)에서의 피해가 집중됐다. 도는 폭염특보 기간 건설공사장과 옥외작업장의 작업시간 조정 및 휴게시간 보장을 집중 점검한다.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폭염경보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권고할 방침이다. 공사비 2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는 그늘막과 냉방조끼 등 휴게시설과 물품을 계속 지원한다.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도 촘촘히 짠다. 폭염 중대경보 발령 시 생활지원사 등 4606명의 전담 인력이 고위험군의 안부를 하루 2차례 점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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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HD현대삼호 항만장비·기술 고도화 맞손
부산항만공사(BPA)가 30일 HD현대삼호와 피지컬 AI 기반 항만 미래기술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만 장비·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앞서 BPA 등은 지난 4월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본사에서 기술협력 체계 구축 및 협력 정례화 방안을 논의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항만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범위와 방향을 구체화했다. 앞으로 △스마트항만 솔루션 △피지컬 AI 기술을 적용한 항만장비 연구개발 △항만 운영시스템 연구개발 △항만장비 예방 유지보수 기술 연구개발 △크레인 부품 고도화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한다. 특히 기술 적용 범위를 개별 장비에 한정하지 않고 장비 운용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예방정비 등 유지보수 기술까지 확대해 항만운영 전 과정의 관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정부의 피지컬 AI 항만 전략에 맞춰 부산항에 적용할 스마트항만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연구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해 부산항의 스마트항만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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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속도 낸다…미래 교통 혁신 선도
경기 성남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30일 신상진 시장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2023년 국토부 공모 선정 이후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까지 중원구 성남동 일대에 총 32억원을 투입해 미래 교통 기반 구축을 마쳤다. △성남형 모빌리티 서비스(MaaS)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2대 도입 △라이다(LiDAR) 인프라 △차량공유 △로봇배달 및 개인형 이동수단(PM) 연계 등이다. 이를 통해 신도시와 원도심 간 이동성을 개선하는 협력 모델을 고도화한다. 시가 그동안 추진한 모빌리티 정책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모빌리티 부문 대상과 '2025 리브컴 어워즈' 은상을 받았다. 올해 태국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관련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지속가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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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이상없나"…정명근 화성시장, 무더위쉼터 등 현장 점검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관내 무더위쉼터와 스마트쉘터를 찾아 냉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서신면 해운경로당 무더위쉼터와 병점역 정류소 스마트쉘터를 잇달아 방문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시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폭염 대응 시설의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서다. 무더위쉼터 개방 시간 준수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이용자 편의시설 정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정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면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보호활동을 강화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기간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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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250병상 확보…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경기 의왕시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 7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250병상 확보' 사례에 돌아갔다. 시는 안양권역 3개 지자체가 동시에 종합병원 신증설을 추진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사전심의 승인을 이끌어냈다. 시민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유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2건이 차지했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공제액 발굴로 약 6억7000만원의 숨은 세수를 확보한 사례와 비법정 도로 내 전신주를 이설해 지역 주민의 고질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한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지속 가능한 자체 클라우드 운영체계 구축 △세외수입 고액 체납 식당 현장 밀착 징수망 구축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 등 3건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신문고 정책 질문답변(Q&A) 선제적 등록으로 민원 편의를 높인 사례는 도전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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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민안전교육 '최우수기관'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앙부처 25개, 시·도 17개 등 모두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교육실적 △기반 조성 △협력체계 등을 정량·정성지표에 따라 평가해 선정했다. 경남도는 △도민 안전인식도 진단 △재난사례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 추진 △산업안전체험교육 운영 등 국민안전교육 전반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 안전인식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안전체험의 날 운영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VR체험 교육 △안전상생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확대해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형·참여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안전 문화 캠페인과 △안전교육·훈련 △계절별 재난 예방 활동도 지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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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 적기 추진 최선"
경기 안산시가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부황금로 확·포장공사 2단계는 대부도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그동안 대부황금로 일원은 주말 관광객 집중으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10.6km 규모로 1구간 2.8km, 2구간 6.6km, 3구간 1.2km로 나눠 추진한다. 1구간은 시민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뒀다. 시는 임야 절토 구간의 붕괴와 낙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공사장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통행 불편과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 대책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2구간은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 보상에 속도를 낸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보상을 적기에 추진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3구간은 현장 여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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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국토부에 GTX-G 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경기 포천시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김 의원과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GTX-G 노선의 필요성을 꾸준히 건의했다. 2024년부터는 민간 주도의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론화 활동을 펼쳤고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34만5425명의 시민 서명을 확보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한 공감대를 넓혔다. 지난해 12월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하고 GTX-G 노선 반영을 위한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국가 철도 신규사업의 시행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시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접경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개선과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실현,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백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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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 최우선" 이재준호 수원시 민선9기 정책 점검
"민선 9기의 성공 여부는 공약의 개수가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얼마나 체감했는지에 달려 있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시정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수원대전환추진단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수원대전환추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안을 공유하고, 그동안 접수된 공약과 정책 제안의 검토 결과를 점검했다. 민관 협력기구인 수원대전환추진단은 총 70명의 위원이 △반값생활 민생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추진단은 제안된 안건을 추진 가능, 추가 검토, 장기 과제로 나눠 점검했다. 당장 추진 가능한 사업은 재정 여건과 정책 효과를 따져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제도 개선이나 재원 확보가 필요한 장기 과제 역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이행 여건을 지속해서 살필 방침이다. 또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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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가정보통신망 인프라 고도화 완료
경기 남양주시는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와 KT가 올해 초 체결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및 이용에 관한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협약을 기반으로 국가정보통신망을 구성하는 주요 전송장비, 통신·보안 장비를 개선하고 인터넷전화 시스템과 단말기 등을 교체했다. 특히 인터넷전화 교환기와 연동되는 부가 시스템도 함께 개선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카카오 알림톡 △민원 전화 대응 솔루션 등의 기능을 통해 시민 소통 편의성과 민원 응대 효율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인 통신인프라 고도화를 완료함으로써 행정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정보통신망 관리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스마트 행정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