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증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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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연장" 외친 의정부 시민들…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촉구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은 출퇴근 때마다 교통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호선이 의정부까지 연결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1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민 이대현씨의 말이다. 행사 시작 전부터 시민들은 손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하나둘 모여들면서 400여명이 운집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을)과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희경·최병선 국민의힘 갑·을 당협위원장도 참석했다. 김 시장은 "오늘 결의대회는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염원하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은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8호선 연장 사업 확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의정부시도 8호선 연장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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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에 이병도 의원…12대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
서울시의회는 제338회 임시회를 열고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앞으로 2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를 포함해 총 8곳의 상임위를 차지했다. 운영위원장은 이병도(은평2) 시의원이 맡았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이민옥(성동3), 기획경제위원장은 이준형(강동3), 보건복지위원장은 김경우(동작2), 도시안전건설위원장은 박칠성(구로4), 주택공간위원장은 박승진(중랑3), 교통위원장은 한신(성북1), 교육위원장은 김호진(서대문2) 시의원이 뽑혔다. 국민의힘은 환경수자원·문화체육관광·도시계획균형위원회 등 3곳의 위원장을 가져갔다. 각각 이민석(마포1), 황철규(성동4), 고광민(서초3) 시의원이 선출됐다. 앞서 시의회는 의장으로 민주당 임만균(관악3) 시의원, 부의장으로 민주당 성흠제(은평1)·국민의힘 이성배(송파4) 시의원을 선출했다. 대표의원(원내대표)은 민주당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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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광역급행버스 도입 1시간대 생활권 실현한다
경남도가 '민선9기 교통·물류 분야 도정 운영방향'을 발표하고 철도·도로·광역버스·공항·항만을 하나의 생활·산업 네트워크로 묶는 정책 전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디서나 1시간대 생활권 기반 강화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을 3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도내 어디서나 주요 거점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7년부터 경남형 광역급행버스를 △경남~부산 △경남~울산 △경남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에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철도망 확충도 이어간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의 연내 국가계획 반영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남부내륙철도 3개 공구 추가 착공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기본계획 수립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창원~김해 △우주항공선 △영동~합천 등 주요 노선을 연내 국가계획 반영하고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2027년 전 구간 개통하는 등 동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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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군사규제 해제…일산테크노밸리·창릉신도시 개발 탄력
국방부가 경기 고양시 군사시설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일부 해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3기 신도시를 비롯한 지역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77만701.5㎡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강매동 △덕은동 △도내동 △현천동 △화전동 일원의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할 계획이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대상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부지 44만6716.5㎡가 포함됐다. 그동안은 고도 16m를 초과하는 건축물에 대해 군 협의를 거쳐야 하는 규제를 받아 기업 유치와 토지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번 규제 해제로 군 협의 절차가 사라지면서 토지 이용 효율성이 높아지고, 현재 진행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과 첨단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민경선 시장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해제를 107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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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빌려 입고 대기업 합격"…성남시 청년 309명 취업 비결이?
경기 성남시가 청년 구직자를 위해 운영 중인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20일까지 면접정장 대여 건수는 1233건, 이용자는 829명으로 집계됐다. 정장을 대여한 청년 가운데 30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합격된 곳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도 다수다. 시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과 함께 성남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 지원도 이런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꼽았다. 성남시일자리센터에서는 면접정장 대여뿐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인의 적성과 강점을 분석해 적합한 직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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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타시도민 여객선운임 지원 종료…"재정난 불가피"
인천시는 오는 25일부터 타시도민(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인천 i 바다패스'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인천 i 바다패스 시행 이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 i바다패스는 인천항을 오가는 여객선 탑승 시 인천시민은 1500원만 부담하고 타시도민은 운임의 최대 70%를 지원받는 제도다. 시는 다만 △섬주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객선 유류할증료 폭증과 이용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섬해양정책과장은 "단기적인 예산 문제를 넘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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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20분·서울대 10분"…안양시, 광역철도망 맞춤형 도시 재창조
경기 안양시가 철도망 확충에 맞춘 환승 체계 개선과 역세권 중심의 도시 개발을 선제적으로 준비한다. 시는 21일 안양관리역과 '지역 상생 교통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관리역은 1905년 경부선 보통역으로 출발해 현재 안양·과천·군포 일대 15개 역사(안양시 내 7개 역)를 총괄 운영하는 핵심 인프라 거점이다. 양 기관은 향후 신설될 철도역을 중심으로 시내·마을·광역버스와의 연계 체계를 다지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환승 편의를 증진하고, 버스 노선 조정 및 환승 대기시간 단축 방안을 검토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진 중인 석수·명학·평촌·범계역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역사 환경을 개선하고, 역사 내 'AI 대화형 스마트 버스 정보 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번 협력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미래 철도망 구상과도 연결된다. 시는 현재 '위례과천선'과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을 국토교통부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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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출전정지 1개월로 감경…교육계 "사회 혐오·조롱도 고쳐져야"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 논란으로 배재고 야구부의 출장 정지 징계가 6개월에서 1개월로 감경됐다. 교육계에서는 "합리적 처분"이라면서도 "실질적인 역사 및 인성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배재고 감경에 "'사과와 반성' 가치 인정"━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지난 20일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배재고 야구부의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 출전 정지'로 감경 조처했다 배재고 선수들이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하고 피해 당사자도 선처를 호소한 점이 고려됐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교육계에서도 이번 결정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야구부가 있는 대전유천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6개월 정지면 하반기 신인드래프트나 대학 입시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받았을 텐데 합리적 처분이 나왔다"며 "학생들도 이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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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하도급 참여 확대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1일 'BJFEZ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부산·경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업체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건설사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부산시·경남도 △대한건설협회 등이 참석해 △BJFEZ 개발사업 및 지역업체 참여 △부산시·경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정책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지역업체가 △정보 제공 확대 △협력업체 등록 지원 △대·중소 건설사 간 교류 활성화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 4월 '지방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 시행으로 지역제한입찰 적용대상이 추정가격 100억원에서 150억원 미만 공사로 확대됐으나 시행 이후 발주물량이 지역 건설업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역업체의 건의에 부산진해경자청은 향후 추가 사업 시행 시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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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활사업 '일자리·창업' 두 토끼…경제 선순환 안착
경기 용인특례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자활근로사업'이 취업과 창업을 연계한 경제적 선순환 모델로 안착하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시내 자활근로사업단은 총 11곳으로 121명의 자활근로자가 참여 중이다. '라라워시', '조아용in', '밥과함께라면'(2·3호점), 'CU신동백점' 등 시장진입형 5곳과 '꿈드림임가공', '무료간병', '더 건강하개', '밥과함께라면'(1·4호점), '리퍼브마켓' 등 사회서비스형 6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우리건축, 생활과환경, 씨앤피월드, 야끼텐, 희망나름 등 5개 자활기업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시 자활사업은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굿즈 사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강원 홍천군, 충북 청주시·단양군, 경기 시흥시 등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견학이 줄을 이었다. 지난 4월 한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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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물놀이장, 밤엔 피크닉존…수원시 '어린이 여름방학' 종합선물세트
경기 수원특례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비롯한 도심 속 물놀이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공원에 조성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8월23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마술쇼와 버블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대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장안구 만석공원, 권선구 마중공원 등 지역 내 18개 물놀이장과 29개 바닥분수도 방학 기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가동한다. 자연 속 휴식 공간도 확대 운영한다. 광교공원, 서호공원 등 4개 도시공원 내 피크닉존은 8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그늘막 설치가 허용된다. 일월·영흥수목원은 동화를 모티브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한여름 소리산책' 등 가족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내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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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날개 달아볼까"…경과원 '스타트업 서밋'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 참가 기업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서밋은 오는 10월14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메가존클라우드, 퓨리오사AI 등 국내 대표 혁신기업과 글로벌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며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 무대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국내외 스타트업이다. 선정 기업은 전시 부스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투자사와의 1대1 투자상담(밋업) 우선 참여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글로벌 키노트 및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IR 피칭 등 비즈니스 혜택이 주어진다. 경과원은 서밋을 사전 투자·사업협력 프로그램인 '인베스트 커넥트'(I